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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석탄 수출 제재 먹혔나…北, 전기료 10배 올렸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석탄 수출이 막힌 이후인 지난해 11월 가정용 전기 사용 요금을 10배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각 가정에 설치했던 적산전력계(계량기)를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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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의 산호섬, 日 기카이지마…사탕수수밭에 숨은 300년사
기카이 공항 인근에 위치한 스기라 비치는 산호초에 둘러쌓여 파도가 잔잔하다. 지난달 23일 관광객들이 스기라 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 적막한 섬에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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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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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군, 드론 띄워 서해 NLL 감시한다
군이 이스라엘에서 무인정찰기(UAV)를 들여와 시험 운영을 하고 있으며, 8월 초 실전에 배치한다고 군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무인기는 서북도서 지역에 배치돼 NLL(북방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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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엔진, 미국 GE사 제품 단다
엔진한국 공군의 노후한 F-4와 F-5 전투기를 대체할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사업관리분과위원회를 열어 KF-X에 탑재할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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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 세진 '2개의 심장'…연비 좋은 하이브리드 살까 충전 편한 플러그인 좋을까
신년에 자동차 업계와 매니어들의 눈길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쏠렸다. 무대에 등장한 ‘아이오닉(IONIQ)’이란 신병기 때문이었다. 국산 최초의 ‘친환경 전용’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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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전투기 10년 내 개발 끝낸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우여곡절 끝에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이 사업을 주관하는 방위사업청과 전투기 체계 개발 업체로 선정된 KAI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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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지프, 미군 험비보다 센 놈이 온다
험비(Humvee)보다 ‘센 놈’이 온다. ‘센 놈’은 자동차 매니어들 사이에 쓰이는 은어, 험비는 미군이 사용하는 고기동성 다목적 차량이다. ‘미군의 얼굴’로 통한다. 그런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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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비보다 센놈이 온다
내년부터 실전에 배치될 한국형 험비. 지휘·기갑수색·관측·정비 등 4가지 용도로 개발됐으며 사진은 기갑수색차량이다. [사진 방위사업청]험비(Humvee)보다 센 놈이 온다. 험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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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 한국을 경쟁자로 생각해 AESA 기술 안 줘”
군사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의 제임스 하디(37·사진) 아시아·태평양 담당 편집장은 18일 “미국이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핵심기술을 주지 않는 건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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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가발에서 휴대전화·자동차로 … 1964년 수출액 1억 달러서 5000배 껑충
[사진 중앙포토.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수출의 날을 지정했으며, 1987년부터 무역의 날로 바꿔 행사를 갖고 있다. 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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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유럽 기종 ‘하늘의 주유소’… 가격·성능 앞섰다
‘하늘의 주유소’로 불리는 공중급유기로 한국 공군이 에어버스사의 A-330 MRTT(4대)를 선택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조4881억원을 투입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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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비, 물값 32억원 벌어주고 미세먼지 씻어내 1836억원 효과
봄비는 돈이다. 수자원을 공급하고 대기 환경을 개선해주기 때문이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정. [서울=뉴시스] 관련기사 “지난 6년간 내린 비의 가치 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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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비, 미세먼지 1836억원어치 씻고 물값 32억원 벌어줘
'봄비가 잦으면 마을집 지어미 손이 커진다'. 농작물 생육이 활발한 시기에 비가 자주 오면 가을걷이가 풍성해져 아낙들 인심이 후해진다는 뜻이다. 봄비가 가져다주는 풍요에 주목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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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5000억원 공중급유기 사업 누구 품으로?
우리 공군 전투기의 체공 및 작전시간을 늘리기 위해 도입을 추진중인 공중급유기 사업의 가격입찰이 14일 시작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핵심 평가항목 중 하나인 가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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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투기 KF-X에 18조 투입 … 스텔스 기술이 관건
한국 공군의 노후한 전투기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사업(KF-X)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맡는다. KF-X사업은 공군이 보유한 F-4와 F-5 등 1970년대에 들여와 노후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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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45년만에 전투기 개발 첫걸음
한국 공군의 노후한 전투기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사업(KF-X)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맡는다. KF-X사업은 공군이 보유한 F-4와 F-5 등 1970년대에 들여와 노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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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버스 손잡고 KF-X 입찰"
대한항공이 총 사업비 8조67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투기 개발(KF-X) 사업 경쟁에 뛰어든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5일 “지난 2일 에어버스D&S와 KF-X 사업 입찰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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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증세' 시작됐다
박근혜 정부 2년차에 ‘증세(세금 인상) 카드’가 하나 둘씩 슬그머니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담뱃값 인상으로 2조8000억원의 세금을 더 걷기로 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안전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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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포항 하수처리수 시설 가동
롯데건설이 경북 포항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사진)을 지었다. 롯데건설은 28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현장에서 김치현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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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전투기 F-35A 오늘 사실상 낙점 … 문제는 가격
공군의 차기 전투기(F-X)의 운명이 22일 결정된다. 국방부 당국자는 21일 “최윤희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참여하는 합동참모회의를 22일 오후 열기로 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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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팔다리, 구글안경, 방탄복 … '아이언 맨' 한국군
전투복을 입으면 철인(鐵人)으로 변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날지만 못할 뿐 병사들이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처럼 될 날이 머지않았다. 미국 통합 특수작전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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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팔다리, 구글안경, 방탄복 … '아이언 맨' 한국군
전투복을 입으면 철인(鐵人)으로 변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날지만 못할 뿐 병사들이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처럼 될 날이 머지않았다. 미국 통합 특수작전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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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vs 스텔스 차세대 전투기 … 운명의 화요일
공군 차세대 전투기(F-X)의 운명이 24일 결정된다. 8조3000억원을 들여 전투기 60대를 새로 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백윤형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17일 “김관진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