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Special] “선진국 책임, 재정·기술 지원해야” 파리협정 계기 선진국과의 협력 기대
태국의 매모(Mae Moh) 광산. [shutterstock] 2014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동남아시아 정상들이 가장 관심을 나타낸 이슈
-
목 타는 강원도, 재난지역 선포 “SOS”
가뭄으로 수문 안쪽까지 물이 메말라 버린 광동댐의 모습. 6일 현재 댐 저수율은 22%(293만6000t). 이 중 정상적으로 취수할 수 있는 유효 저수량은 65만6190t이다.
-
[펄펄 끓는 유럽] 프랑스 原電 25% 과열로 스톱
올 여름 한국 사람들은 날씨에 관한 한 운이 좋은 것 같다. 말복이 다 되도록 이렇다 할 무더위가 없었던 데다 유럽의 폭염 소식을 접하면 그나마 흐르는 땀도 티 안나게 닦아야 할
-
아세안 외무회담 개막…북한 첫 참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외무장관 회담이 24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33회째인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주로 역내 안보와 마약밀매 대책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
[기상청이 본 요즘 날씨]본격 기상이변 예고?
중국 양쯔 (揚子) 강 대홍수와 한반도 집중폭우 등 동아시아의 기상이변이 라니냐에 의해 촉발됐다는 기상청 발표는 올해초 강력한 영향력을 가졌던 엘니뇨로부터 라니냐로의 임무교대가 급
-
지구촌 산불·지진·폭염 신음
지구촌 곳곳에서 산불.지진 같은 자연재해와 폭염 (暴炎) 등 기상이변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고온 현상과 가뭄의 장기화 등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추정된다는
-
인도네시아 숲 5백년 넘어야 복구…산불 장기화로 토양 성분까지 변질
인도네시아의 광활한 삼림이 지난 수개월간의 산불 피해로부터 회복되려면 5백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사르워노 쿠수마트마자 인도네시아 환경장관이 10일 밝혔다. 그는 이날 수아라 카르야지
-
인도네시아 폭우로 연무 약화…불탄 숲 5백년 넘어야 복구될듯
인도네시아에 6개월만에 처음으로 11일 폭우가 쏟아져 삼림화재로 인한 지난 수개월간의 연무현상이 눈에 띄게 약화됐다. 인근 말레이시아 공기도 3개월만에 가장 맑아진 것으로 관측됐다
-
인도네시아 산불 부른 '엘니뇨현상'
대형화·장기화되는 인도네시아 산불의 원인이 엘니뇨현상에 따른 가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략 3~4년의 주기로 나타나는 엘니뇨 현상은 한마디로 동태평양 적도지방 바닷물온도가
-
인도네시아 산불진화 왜 어려운가 … 건기 장기화 비 안내려
인도네시아의 삼림을 태우고 있는 불은 앞으로 상당량의 비가 내리지 않는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있다. 인도네시아 삼림지대의 토양은 이탄층 (泥炭層) 이 지표 (地
-
가뭄피해
가뭄이 길어지면서 그피해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 가뭄의 피해는 이중적이다.비가 오지 않으니 물이 귀하고,비가오지 않아 기온이 상승해 지상에 고여있는 물의 증발이 더욱 빨라져 물
-
노숙하는 이재민 많다/후유증 커지는 LA 지진 현장
◎연방구호팀 2천여명 긴급 투입/약탈대응 한인들 「자체방범」 분주 17일 로스앤젤레스를 강타한 지진은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많은 희생자와 수십억달러의 피해를 내면서 그 후유증이
-
노동법개정 공방 뜨겁다|노사, 국회상정 앞두고 신경전
하반기 노동계 「태풍의 눈」인 노동법 개정을 놓고 노사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양측은 가을 정기국회의 개정안 상정 한판승부(?)에 대비한 출전준비를 위해 5월말 이미 각기의
-
동해시 과열·타락에 "또 재선거 하는 것 아니냐"
○…초반부터 과열분위기로 치닫던 동해시 국회의원재선거가 선관위의 후보자고발조치에 이어 11일 마지막 합동유세장에서 폭력충돌사고까지 나자 시민들은 『혹시 앞으로 선거를 또 치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