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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회] 임신, 출산이라는 인생의 사건
맘스토크 1회 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강남 열공맘, 평촌 이지맘, 서울대 서벙맘, 봉천동 버럭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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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소두증 아이의 모습을 보는 안타까움
김동규서울대 의대 교수·신경외과학지카 바이러스 충격이 일파만파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에볼라·신종플루·메르스 사태의 악몽이 엊그제인데 또 다른 병균의 공습이 시작된 것이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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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외래 진료비 낮추고 비급여 의약품은 건보 적용…우울증·자살 낮추기 위한 정신건강대책 발표
앞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환자가 부담하는 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고가의 비급여 의약품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된다. 동네 의원과 지자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선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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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 끊기면 병력 줄어든다” 산후 휴가 180일로
2013년 1월 평양산원에서 평균 몸무게 1.4㎏으로 태어났던 네쌍둥이들이 180일 간의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하고 있다. [중앙포토] 생명의 탄생은 어디에서나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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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다학제 협진, 첨단 의료장비로 난치 암환자 맞춤형 치료
[사진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암환자가 최첨단 방사선치료기인 ‘노발리스 티엑스’로 치료를 받고 있다. 1회 시술시간이 짧고 암세포에만 정밀타격이 가능하다.]가천대 길병원은 임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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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안 대는 MRI-하이푸 자궁근종 3무 시대 열어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선 교수가 자궁근종 환자에게 MRI-하이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MRI로 치료 과정과 온도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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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 응급실 문, 밖에선 못 열어 … 가족도 허가받고 출입
해외 병원 응급실 가보니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쪽 벨뷰병원. 응급실 대기실엔 10여 명의 환자와 가족이 있었다. 벨뷰병원은 지난해 10월 뉴욕의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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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에 애쓰는 의료진들 힘내세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메르스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설치한 ‘안심 나무’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원객이 병원 방문 시 체온과 병원 방문내력 등을 확인받은 후 안심 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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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kg 아기, 메르스 이기고 기적의 탄생 … 엄마도 건강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도 새 생명의 탄생을 가로막지 못했다. 메르스에 감염됐던 만삭의 임신부가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임신부였던 109번 확진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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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병원 기피 … 임신부, 정기검진 미뤘다 아이 잃어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로 지난 11일 30대 임신부가 119 구급차에 실려 왔다. 임신 20주밖에 안 됐는데 조기 진통이 오는 응급상황이었다. 임신부의 상태는 출산 직전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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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삼성서울 환자들 … 다른 병원들 “오지 마라”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5일 이틀째 부분 폐쇄에 돌입하면서 이날 일부 퇴원 환자가 타 병원으로 전원(병원을 옮김)을 거부당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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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부부, 건강검진 시 '자궁근종'도 잘 확인해야
많은 예비 부부들이 결혼을 계획하는 6월이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필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검진’이다. 결혼을 하는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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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8주부터 출산 후 한 달까지 산모·신생아 통합관리 시스템 갖춰야
관련기사 강진군, 24시간 분만실 운영 … 타 지역서도 찾는 ‘출산 허브’ 동네 산부인과 3곳 중 1곳 ‘무늬만 산부인과’ 임신 검사만 해줄 뿐 엉뚱한 피부관리 권유 강원도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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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4시간 분만실 운영 … 타 지역서도 찾는 ‘출산 허브’
지난 19일 전남 강진의료원 산부인과 문영주 과장(오른쪽)이 초음파 검사로 태아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강진=프리랜서 오종찬 관련기사 동네 산부인과 3곳 중 1곳 ‘무늬만 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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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만 미숙아 생존율 70% … 캥거루케어, 패혈증 42% 줄여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신생아를 미숙아라고 한다. 미숙아는 만삭아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고 각종 질환에 취약하다. [사진=중앙포토] “출산 후 인큐베이터 안의 아이를 처음 마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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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 즉시 격리 조치…경로는?
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을 벌여온 의료진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현지시간) 선교단체 ‘SIM 국제선교회’는 라이베리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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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 발생…"에볼라 환자와 접촉은 없었다"
[중앙포토] 세 번째 미국인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을 벌여온 의료진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현지시간) 선교단체 ‘SIM 국제선교회’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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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하이브리드 부정맥 수술 1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부정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부정맥 수술은 가장 흔한 부정맥 형태인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데 있어 기존의 내과적 치료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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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주치의] 배꼽 안쪽 2㎝ 절개, 자궁근종 흉터 없이 수술
최근 한 30대 여성이 근심 가득한 얼굴로 필자의 병원을 찾아왔다. 그런데 그 여성의 말이 의외였다. “선생님, 며칠 전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진료를 했는데 자궁에 혹이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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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서비스 받기 힘든 의료 사각지대 73만명
지난 7월 5일 운영을 시작해 최근까지 90여 회 출동한 안동병원의 닥터 헬기. 보건소나 119 등은 응급상황 발생 때 닥터 헬기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사진 안동병원]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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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저체중출생아 18년 새 216% 증가...합병증 위험 높아
최근 우리나라 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숙아, 저채중출생아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조사 출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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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환자가 원해도 못 받는 시대 오나
결혼 6개월차였던 이순정(32.가명) 씨는 월경과다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다가 8cm의 자궁근종을 발견했다. 추가검사를 받았던 병원 2~3곳 모두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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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나의 영국 런던 출산기
박지영성신여대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지난달 영국 왕실의 ‘왕손 탄생’이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출산 바로 다음날 볼록한 배로 모습을 드러낸 케이트 왕세손비를 보면서 나는 씨익 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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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신생아 적당한 모유 수유량은?
일러스트=이말따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도 초보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신생아 또는 돌이 되기 전 아기(영아)를 둔 엄마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