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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임신부 백신접종 권고 "유산 위험 커지지 않는다"
지난 2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병원에서 임신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임신부에게 백신을 맞을 것을 공식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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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신부도 백신 접종 검토한다…확진자 올해 323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올해 들어 국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과 영국 등 해외에서처럼 임신부 접종을 전향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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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부인암 3중 진료시스템 도입, 조기 진단율↑ 난임 걱정↓
━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김민정·노주원·한경희 교수(왼쪽부터)가 병원 내 방사선 발생 장치 사용실에서 20대 환자에게 최신형 항암 방사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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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04년생 여아 얼른 맞히세요, 자궁경부암 예방해야죠
━ HPV 백신 무료 접종 2004년생이 HPV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안에 1차 접종만 하면 2차 접종까지 무료다. 올해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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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대표적 여성병 자궁근종, 최첨단 하이푸 시술 국내 최다
우리나라 여성(35세 이상 기준) 2명 중 1명이 앓는 질환이 있다. 바로 자궁근종이다. 피부에 혹이 있듯 자궁에도 혹이 생긴다. 다행히 증상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복부 통증, 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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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말기 난소암도 그가 고치면 5년 생존률 60%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부인종양 치료 분야에선 국립암센터 박상윤 센터장(61)이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이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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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저 체중 출산 유도해"
산모가 커피 등을 통해 카페인을 섭취하면 태아가 충분한 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살그렌스카 대학병원 연구팀이 10년간 6만여 건의 임신 케이스를 대상으로, 카페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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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사망자 비율, 4년간 2배로 증가
임신ㆍ분만 등의 과정에서 사망한 산모의 비율이 4년만에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6일 "우리나라의 모성사망비가 2008년도에 10만 출생아 분만당 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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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무장병원 알고도 '나몰라라'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겠다며 정부가 적극 나서고있지만 정작 담당부처인 복지부는 나몰라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은 8일 국정감사에서 “의사 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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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잠 모자라면 성인돼서 고혈압, 심장질환 시달려
청소년기에 잠이 모자란 사람은 성인이 된 후 고혈압과 심장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끈다. 캐나다 토론토 어린이병원의 브라이언 맥크린들 교수팀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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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을 수면장애·불안장애 치료로 처방…의료기관이 오남용 방조?
서울에 사는 37세 여성 A씨. 올 7월까지 서울의 한 마취통증의원에서 프로포폴 주사를 15번 맞았다. 2월에 일주일 간격으로 2번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그는 3월에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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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개선, 표준체중 유지 땐 당뇨 합병증 없이 살 수 있다
▲ 가천대 길병원 김광원 당뇨내분비센터장(오른쪽)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식생활 개선과 체중 조절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사진 가천대 길병원] 지난 8월 24일은 삼성서울병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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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덕에…" 60세女 고씨가 달라진 이유는
[일러스트=강일구] 70대 노인이 사랑을 한다. 무료했던 일상생활에 생기가 돈다. 등산로 절벽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험을 하고, 평소 입에 대지 않던 샌드위치를 기꺼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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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건강 습관, 이것만은 지키자
건강한 아이를 얻기 위해선 엄마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임신 중 백신 접종은 가급적 피한다. [중앙포토] 임신은 여성에게 중대한 변화이자 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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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피임약, 생리통 완화에 자궁암 예방효과까지?
임신을 피하기 위해 복용하는 호르몬제 피임약이 생리통이나 자궁출혈은 물론 암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미국 ‘산부인과학회 저널’에 게재된 버클리대학 연구 논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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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비아그라’내년 말 시판될 듯
‘여성용 비아그라’가 내년 말께 선보일 전망이다. 독일계 제약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여성 성욕 감퇴 치료제 ‘플리반세린’에 대한 임상시험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어 이르면 내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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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출산 막으려면 엽산 섭취 충분히 … 커피는 NO
지난주 첫 아기를 낳은 정모(35)씨는 임신 기간 내내 아기의 기형 걱정에 시달렸다. 초음파 검사까지 받았지만 안심이 되지 않았다. 정씨는 “고령 산모인 데다 어릴 때 풍진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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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혼, 예식장보다 진료소를 먼저 찾아라
-만혼자들, 관련 필수 건강검진 코스 밟아야 -신랑 등 부모도 유전성질환도 체크를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데 주위에서 결혼 전 산부인과 건강검진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네요.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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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용 백신시대 열린다
‘현대 의학의 난제인 암을 백신으로 정복하자!’ 지난달 23∼26일 파리에서 열린 ‘2006년 유럽 산부인과학회(EUROGIN 2006)’에선 내년 시판을 앞둔 자궁경부암 백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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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암 치료용 백신시대 열린다
암도 백신으로 퇴치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간암을 퇴치하는 B형 간염백신에 이어 국내 여성암 발생률 2위인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돼 10대 초반 소녀를 대상으로 곧 상용화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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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 탯줄 늦게 끊어야
조산아(임신 24-37주)는 분만 즉시 탯줄을 끊지 말고 30-120초 늦추는 것이 조산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생아는 분만 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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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치료 폐경 여성 요실금 발생률 더 높아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틴 호르몬 요법을 받는 폐경 여성의 요실금 발생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산부인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UCLA 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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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핫뉴스] 호르몬 치료 폐경 여성 요실금 발생률 더 높아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틴 호르몬 요법을 받는 폐경 여성의 요실금 발생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산부인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UCLA 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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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위험한 '연(煙)' 애(愛)
최근 서울 S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받은 정모(48.여)씨. 살면서 한번도 담배를 가까이 한 적이 없는데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결혼생활 20년째인 그는 담배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