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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함박도 기지, 미군 알고 있었지만 그냥 뒀다
함박도 위성 사진. [사진 구글 어스]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의 무인도인 함박도에 북한군이 군사 시설을 지었다는 사실을 한ㆍ미연합군사령부를 통해 주한미군이 파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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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도 불길, 무서워도 맞서야 한다' 고성 산불 진압 영웅 김병령 소방경
지난 4월 4일 오후 7시 17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건너편 전신주에서 불꽃이 일어났다. 이 불꽃은 순간 최대 풍속 35.6 m/s의 강풍을 타고 근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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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정유섭 의원, 함박도는 '우리 영토 '북 군사시설 철거하라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유섭 의원이 함박도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함박도'에 북한 군사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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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섬에 북한군 있다?…서해 함박도의 진실은
서해 함박도를 둘러싼 남·북 관할권 논란에 국방부 당국자가 1일 “함박도는 정전협정 이후 북한 관할지역에 속해왔다”고 밝혔다. 기록 상으로 한국 행정주소가 부여된 함박도에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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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지키려…대구 4300억 빚내고 청주 300억 추경
지난 7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을 1년 앞두고 관련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는 올해 3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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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한·일 경제력 2~3배 격차 이유…한국 부동산 쏠림이 문제다
House at the top of stack of coins as concept related to real estate business. ; Shutterstock ID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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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쏠림이 문제다… '국민대차대조표'서 찾은 극일 조건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연합뉴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한국 정부도 '맞불'을 놓으면서 두 나라 간 '무역 전쟁'이 전면전 양상을 띠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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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찾은 文 "이순신 첫 승리한 곳···국민 돌려드려 기쁘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는 9월 중순부터 시범 개방되는 경남 거제시 저도를 찾았다. 30일 경상남도 저도를 찾은 문재인대통령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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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부산시민공원 옆 도심 숲세권 대단지, 오늘 1순위 청약
━ e편한세상 시민공원 대림산업이 부산시민공원 인근 숲세권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갖춘 재개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선보인다. 이미지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 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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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임진왜란 후 재빨리 일어선 조선…그뒤엔 과감한 감세 있었다
신윤복이 그린 '야금모행(夜禁冒行)' “도성(都城) 안은 위로 경대부(卿大夫)로부터 아래로는 시정의 천인까지 모두가 지극히 사치하여, 벽에 바르는 것은 외국의 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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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 "텃밭 태우다 불길 옮겨붙어"..실화자는 솜방망이 처벌?
잡풀을 태우다 축구장 483개 규모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강원 인제 산불의 실화자가 입건됐다. 하지만 벌금형 등 비교적 가벼운 처벌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 4월 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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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형무소 유족회 "도장골 유해 매장지 훼손"…시장 고소
[청주형무소 유족회 제공=연합뉴스] 청주형무소 유족회가 낭성면 도장골 유해 매장지 훼손 책임을 물어 한범덕 청주시장을 장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도장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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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병충해·오염…‘국목(國木)’ 소나무의 소리없는 비명
천년을 살아 갖은 질곡과 고난을 이겨내고 굽이굽이 세월을 지켜온 경주 삼릉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다. [중앙포토] 봄이 무르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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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2.2㏊ 불탔는데도 벌금 500만원… 솜방망이 처벌 강화해야
지난해 1월 경북의 한 농촌에서 한 주민이 화목보일러 재를 버렸다가 산림으로 옮겨붙어 임야 2.2㏊가 불에 탔다. 피해 금액만 3000만원에 달했다. 소방차 출동 등에 따른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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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나무에 미세먼지 1785t 줄어…'공기청정' 소나무·잣나무 가격 얼마?
올해 4월 5일은 74회를 맞는 식목일이다. 올해 1년간 산림청은 남산 74배 면적만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적으로 따지면 2만1000ha(210㎢)에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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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더블 역세권 품은 중소형 2700가구 3.3㎡당 1500만원대 ‘착한 공급가
━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 & 파크뷰 지하철역이 불과 28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서울대입구역 파크로얄 &파크뷰 투시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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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백운밸리 도로 인접, 서울 강남 15분대
━ 의왕 그린벨트 토지 ㈜백운디앤씨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인근인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 도시지역 내 그린벨트 토지(사진)를 선착순 공개 매각하고 있다. 매각면적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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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직격 인터뷰] “도이머이 성공,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었다”
━ 베트남 개혁·개방 전문가 이한우 서강대 교수 서강대 동아연구소에서 만난 이한우 교수. 그는 ’베트남이 개혁·개방 과정에서 거둔 성과와 한계를 북한이 현명하게 참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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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미세먼지 잡을 나무’ 신청하면 심어준다
서울시가 시민이 원하는 땅에 원하는 나무를 심어주는 행사를 벌인다. 나무로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이달 28일까지 ‘미세먼지 먹는 나무 심을 숨은 땅 찾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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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 95년 만에 재판… 주인은 금자씨냐 국가냐
북한산에 유일하게 남은 유인 산장인 백운산장이 소유권 소송에 휘말렸다. 백운산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1998년에 기부채납 약정을 체결했다. 기부채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재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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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신규조림 등 4건 승인 … 온실가스 감축 위한 산림 부문 외부사업 첫 발 떼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새만금 방풍림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대상지 산림 부문 신규조림 1호로 승인을 받았다. [사진 한국임업진흥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산림 부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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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체인저] 빈집과 버려진 건물 살리는 야모리(家守), 한국에도 필요한 이유는
밀레니얼에게 오늘의 도시는 너무 팍팍합니다. 그렇습니다. 1980~2000년에 태어나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소비집단인 밀레니얼 말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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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백운밸리 바로 옆, 강남까지 15분대
━ 의왕 그린벨트 토지 ㈜백운디앤씨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인근인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 도시지역 내 그린벨트 토지(사진)를 선착순 매각 중이다. 필지별 면적은 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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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사고 겪고도, 산사태 관할은 위·아래 따로따로
━ SPECIAL REPORT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6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태풍이 몰고 온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