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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노인 되는 법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지난달 말 일본으로 겨울휴가를 다녀왔다. 4박5일 동안 눈 쌓인 홋카이도 일대를 돌아다녔다. 삿포로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부근에 대형서점 ‘기노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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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세자금 대출한도 확대
[최현철기자] 국토해양부는 2.11 전·월세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조치로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금리 인하 및 대출 한도 확대 등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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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주인, 1조 그룹 오너 꿈꾸다 _ 최등규 대보그룹·서원밸리GC 회장
관련사진껌팔이에서 성공한 독서실 사장으로. 이만 해도 드라마 주인공으로 손색없다. 그런데 이 사람이 중견그룹 오너가 됐다. 이보다 극적인 성공 스토리가 얼마나 있을까?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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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급 520만원 받는 41세 회사원인데 슬슬 노후가 걱정된다
Q. 경기도 광명시의 노모(41)씨는 전업주부인 부인과 각각 11살, 8살 된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월급은 520만원으로 네 식구 생활엔 별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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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뇌성마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생활 속 재활의학 뇌성마비는 ‘어린 뇌의 이상에 의해 운동 및 자세의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고 감각, 인지, 의사소통, 지각, 행동의 장애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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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공정사회 가는 길, 일자리 창출에 있다
현오석KDI 원장 헌법 제34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고 선언한다.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모든 국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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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한국 가족, 과연 행복한가
김양희중앙대 명예교수·(사)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공동대표 2005년 제1차 가족실태조사 후 5년이 지난 지금 한국 가족은 어디에 와 있는가. 2010년 여성가족부의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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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논술왕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면서 논술 기본기를 닦아놓는 것이 중요해졌다. 박지혜 양은 신문을 꼼꼼히 읽고 텔레비전 뉴스를 보며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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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부터 경기도 고등학교서 창의·서술형 평가한다는데
3월 10일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내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서술형 평가를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향후 서술형 평가 확대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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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 동생들에게 진로 찾아주고 과목별 학습법 나눕니다
이도연양은 과학고에 입학해 과학도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 하지만 시험 당일 신종 플루에 감염돼 꿈은 산산조각 났다. 일반고에 진학 후 꿈을 잊고 생활하던 이양은 한국장학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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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수능 1개 등급 올리기-수리영역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프로젝트가 11일 끝난다. 지난달 21일 오전 9시, 수리영역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이투스 학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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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설명 다 받아 적었죠 수능 문제 2개 빼고 다 맞았어요
2010학년도 수능에서 수리영역 2등급을 받으며 지원대학에 낙방, 재수의 길을 택했던 오슬기(20·창원 창신고 졸)씨는 재도전 끝에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2011학년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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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부대의 웃음바다 토론이 앱 돌풍 무기
오른쪽 사진 가운데부터 시계방향으로 KTH 소셜네트워크팀 전성훈 팀장, 오현주, 박성수, 김은주, 김수민, 윤세정씨. [KTH 제공]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푸딩 얼굴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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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학부모, 첫 아이 등교 준비 어떻게 하나
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마음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학부모가 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없는지 불안하기도 하다. 아이의 공식적인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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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억양보다 중요한 건 문법, 키신저 영어가 모범”
조화유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용 영문 감수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격을 떨어뜨리는 엉터리 영어를 꼭 추방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화유 제공] 재미 영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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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억양보다 중요한 건 문법, 키신저 영어가 모범”
조화유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용 영문 감수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격을 떨어뜨리는 엉터리 영어를 꼭 추방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화유 제공] 재미 영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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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억양보다 중요한 건 문법, 키신저 영어가 모범”
조화유씨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용 영문 감수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격을 떨어뜨리는 엉터리 영어를 꼭 추방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조화유 제공] 재미 영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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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보다 효과 뛰어난 ‘젊어지는 물’ 있다고?
관련사진한류스타 최지우가 등장하는 수소수 제품 광고.후지(富士)산을 배경으로 한류 스타 최지우의 미소 띤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이어 후지산 산록에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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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 첫재테크적금’
최고 연 5.2%의 자유적립식 월복리 적금 직장인 유 모씨(29·잠실동)는 지난 가을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생이다. 그 동안 4번의 월급을 받았다. 이젠 슬슬 재테크에도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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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울대 여성 헌법재판관 이정미 판사 지명
본지 1월 19일자 4, 5면 ‘매일 사건 기록을 잔뜩 들고 퇴근하는 24년 외길 판사’. 31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이정미(49·여) 대전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선후배 법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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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논술왕
글쓰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초·중·고 내신에서 서술형 평가가 확대된 것은 물론, 독서이력제가 입시의 주요평가 기준이 돼서다. 하루아침에 논술 실력을 쌓을 수는 없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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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터넷서 외국인 차별 없어져야
고건서울대 교수·한국공개소프트웨어 활성화포럼 의장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끝난 지 몇 달이 되어가고 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은 한국이 G20 의장국 역할을 훌륭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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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학부 교수
‘웃기는 자’가 연봉도 많은 세상이다. 코미디 같은 소리라고?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코카콜라 사례가 그랬다. 그뿐인가. 위기일발 돌파구도 역설적으로 유머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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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복지, 행정 내실화에 답 있다
이봉화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복지논쟁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국형 복지’가 제시되었는가 하면 무상 급식·의료·보육을 표방하는 ‘무상복지’에 대한 주장이 더해지면서 논쟁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