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힘 보태는 ‘킹메이커’ 김종인
━ [특별 인터뷰]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힘 보태는 ‘킹메이커’ 김종인 “거대 양당 혐오감 ‘최고조’…판 바꿀 새 물결 일고 있다” “국민 가려운 부분 외면하는 윤
-
[더오래]새물 ‘콸콸’ 쌈박한 정치판…젊은 피에 기대해볼까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80)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를 바꾼 인물은 한결같이 젊은 피였다. 1769년 8월 15일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
[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윤석열은 한국의 마크롱이 될 수 있나
━ 마크롱의 정치 실험과 한국 정치 지난 2017년 5월 14일 취임식 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뉴스1]
-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첫 감옥행?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인 가수이자 모델 카를라 브루니. [AP=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66) 전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판사 매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
-
"끝까지 싸운다" 키 9㎝ 큰 모델 와이프의 대통령 남편 지키기
2016년 사진. 당시 대통령이었던 남편 사르코지의 얼굴을 매만져주는 카를라 브루니. AP=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66) 전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판사 매수 혐의
-
'판사 매수'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 징역형…佛 첫 유죄 판결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최종 판결을 듣기 위해 파리 법원 청사에 도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66) 전 프랑스 대통령이 1일(현지
-
[월간중앙] 윤곽 드러내는 ‘조국 대망론’의 실체
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SNS 정치’ 부메랑,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
마크롱 개각…佛 디지털부 장관에 한국계 세드리크 오 임명
세드리크 오 프랑스 신임 디지털부 장관. [사진 레퓌블리크 앙마르슈 사이트 캡처] 프랑스 신임 디지털부 장관에 한국계 세드리크 오(37·한국명 오영택) 대통령실 경제 보좌관이 임
-
오스트리아 총선 출구조사 결과, 국민당 1위…31세 총리 예상
올해로 31살인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국민당 대표(가운데)가 2009년 당 상징색인 검정색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 ‘보수적인 에마뉘엘 마크롱'으로 불리는 31살
-
[세계 속으로] 미테랑 영광은 간데없고 폐족 위기 몰린 프랑스 사회당
━ 프랑스 주류 정당의 몰락 프랑스 사회당(PS)이 ‘폐족’ 위기를 맞고 있다.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올해 사회당 대선후보였던 브누아 아몽(49)은 당을 떠나 지난
-
대중의 마음 읽지 못하고 이념 앞세우다 '폐족' 위기
프랑스 사회당(PS)이 '폐족' 위기를 맞고 있다.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올해 사회당 대선후보였던 브누아 아몽(49)은 당을 떠나 지난 1일 범좌파 신당을 표방하는
-
[이훈범의 시시각각] 보수의 미래
이훈범 논설위원 프랑스 소르본대학은 13세기 신학교로 출발했다. 바야흐로 종교의 전성시대를 맞아 명성이 드높아갔지만 그것은 부지불식 악명을 쌓는 일이기도 했다. 400년 동안 유
-
마크롱, 우파 끌어안기 … 총리에 공화당 필리프 지명
에두아르 필리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첫 총리로 야당인 공화당 소속 에두아르 필리프(46) 르아브르 시장을 임명했다. 내각을 총괄할 동반자를 자신의
-
마크롱 대통령, 우파 공화당 소속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로 임명
프랑스 새 총리로 지명된 에두아르 필리프. [로이터=뉴스1]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첫 총리로 야당인 공화당 소속 에두아르 필리프(46) 르아브르 시장
-
"의원 재활용 없다"… 프랑스 마크롱, 총선 전 물갈이 시동
역대 최연소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배출한 프랑스 정계가 지각 변동을 시작했다. 14일(현지시간) 취임하는 39세 에마뉘엘 마크롱 차기 대통령은 6월 총선을 앞두고 당명을 바꾸는
-
[글로벌 아이] 프랑스 대선의 터닝포인트
김성탁 런던특파원 카나르 앙셰네는 파리에서 발행되는 주간지다. 우리말로 쇠사슬에 매인 오리라는 뜻이다. 신문에는 ‘수요일에 나타나는 풍자 신문’이란 부제가 달려 있다. 프랑스에서
-
후보들 잇단 비리 의혹, 극좌·극우·중도 혼돈의 난타전
━ [글로벌 뉴스토리아] 좌우 구도 무너진 프랑스 대선 23일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한 유권자가 유모차를 끌고 선거 벽보로 도배가 된 건물벽 앞을 지나고 있
-
대도시 마크롱, 주변부 르펜 강세 … 미국 대선 닮아가는 프랑스 대선
마크롱(左), 르펜(右) 유럽연합(EU)의 존립을 가를 프랑스 대선이 요동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오독사와 프랑스2 방송이 3일(현지시각) 발표한 대선 1차투표 지지율 조사에서
-
[시민마이크] ‘효율적 복지안 찾자’ 네덜란드 월 119만원 … 기본소득 실험 시작
핀란드를 비롯해 유럽에서는 기본소득제에 대한 실험이 여러 차례 시도됐다. 네덜란드는 올해부터 중부 대도시 등 일부 지역에서 기본소득 지급 실험을 시작한다. 개인에게는 월 972유로
-
아몽·피용·르펜, 4월 프랑스 대선 누가 웃을까
프랑스 대선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브누아 아몽(50) 전 교육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집권 사회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하며 주요 정당 후보들이 확정됐다. 아몽 전 장관 외에
-
[간추린 뉴스] 프랑스 사회당 대선 경선 이변 … 아몽 1위
브누아 아몽22일(현지시간) 프랑스 집권 사회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전 국민에 기본소득 월 750유로(약 94만원)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브누아 아몽(49) 전 교육장관이 1위(3
-
프랑스, 집권 사회당 대선후보 경선서 기본소득 내세운 '아웃사이더' 아몽 1위 이변
유럽연합(EU)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올해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집권 사회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부터 이변이 일어났다. 22일(현지시간) 치러진 사회당 후보 1차 투표에서 브누아
-
‘코아비타시옹’ 정신 기반, 여소야대 돼도 정치 마비 없어
지난해 11월 초 프랑스 파리 시내. 2017년 4~5월(1, 2차 투표) 대선에 출마할 중도우파 야당 공화당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내 경선이 한창이었다. 한국에서처럼 요란한
-
비례대표 선거서도 결선투표…총선에선 12.5% 이상 득표해야 결선 진출
프랑스는 결선투표의 나라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한 번에 당선인을 결정하는 일이 없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비례대표제가 가지는 광범위한 정치세력의 선택을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