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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콩, 소뿔가지, 멀꿀 … 우리것 살려야죠
이영문씨가 껍질이 호랑이 무늬를 띤 호피콩 앞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껍질이 호랑이 무늬를 띤 호피콩, 소뿔 모양의 가지, 열매맛이 꿀 같은 멀꿀, 잡초가 아닌 식용 올방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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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잔혹 만행에 두 아들 죽자 부친, 무덤 파고…
청산리 전투 당시 일본군이 부상병들을 후송하며 이동하고 있다. 독립군은 전열 재정비를 위해 러시아로 갔다가 자유시 사변을 겪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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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패전 분풀이 ‘용정 장암동 학살’
청산리 전투 당시 일본군이 부상병들을 후송하며 이동하고 있다. 독립군은 전열 재정비를 위해 러시아로 갔다가 자유시 사변을 겪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봉오동·청산리 대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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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에 설날 아침 성묘객들 모인 까닭은 …
인천 연안부두 앞바다의 13·17번 부표는 명절이면 가족을 바다에 묻은 성묘객들로 붐빈다. 4일 설을 맞아 부표를 찾은 성묘객들이 국화꽃과 차례 음식을 던지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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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동서대, 사할린동포 자녀 5명 무료유학 초청
"할아버지의 고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게 돼 꿈만 같아요." 일제 때 사할린으로 끌려갔던 교포들의 3~4세대 후손 5명이 동서대에서 2~4년간 무료로 유학을 하게 됐다. 3월부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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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들 해외연수·봉사 붐
여름 방학이 시작되자 대학생들이 세계로 달려가고 있다. 대학에서 마련한 해외 연수에 나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있다. 방문하는 나라도 지금까지 주로 찾던 미국.일본.호주 등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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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선호곡 '눈물젖은 두만강' 1위
해외교포들이 즐겨 듣는 우리 노래는 무엇일까. KBS 라디오 사회교육방송(AM 972㎑)이 4일 밤11시 방송할 설날특집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에서 그동안의 설문조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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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선호곡 ' 눈물젖은 두만강' 1위
해외교포들이 즐겨 듣는 우리 노래는 무엇일까. KBS 라디오 사회교육방송(AM 972㎑)이 4일 밤11시 방송할 설날특집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에서 그동안의 설문조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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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7·24일 이산가족찾기 특별생방송
50년 가까이 흩어져 지낸 남북 이산가족이 과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전화로나마 서로 안부를 묻는 감동적 장면이 TV에 나오게될까. KBS가 오는 17, 24일 이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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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카자흐스탄 동포에게 보낼 한복수집운동 활발
카자흐스탄 동포들에게 한복을 보냅시다-. 옛 소련에 의해 사할린에서 강제이주된 이후 고국을 그리며 살아 온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동포들에게 보낼 한복수집운동이 대구 경산대 제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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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6가 일대 러시아타운으로 부상
서울 을지로6가 일대가 러시아 보따리장수들로 북적거리는 새로운 「러시아 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밤낮 할것 없이 가죽의류등 각종 생활용품을 사려는 러시아 상인들이 하루에만도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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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러시아 보따리장사 상대 상가 러시아교포들 고용 성업
『드라스토보이치(안녕하세요).』 러시아 보따리 장사들을 상대로 영업중인 부산 외국인 상가(속칭 텍사스)들이 러시아 말과 우리말을 동시에 할 줄 아는 러시아 교포들을 임시 종업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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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교포문제 전담재단 설립키로
정부는 해외동포 문제를 전담할 재외동포재단의 설립등 교민정책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가 3일 주재한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교민정책 개선을 위한 중점 과제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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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되찾은 사할린 동포
12일 낮12시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市 울라지미로카 거리 「무궁화 한인문화회관」. 영하20도 한파에 난방마저 꺼진 실내는 동토의 한기가 돌았지만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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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동토…』출간
윤주영 전문공부장관의 네번째사진집 『동토의 민들레』 가 출판되었다. 이 사진집에는 일본인들에게 강제로 연행되어 50년동안 고향과 가족을 그리며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사할린 교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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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작은 정성에 보람“뿌듯”/찻집·바자등 열어 모금(공무원)
◎월급 일정액 갹출도… 양로원·고아원에 전달 매년 이맘때면 공무원들,특히 여직원들은 뿌듯한 보람으로 한해를 마감한다. 일일찻집이나 바자를 열고 또 모은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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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을 전전하는 해외동포의 애환 그려
조국의 분단으로 고향을 상실하고 떠도는 해외동포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장편소설 두 권이 출간됐다. 최근 재일 교포 작가 이회성씨(57)는『유역』(한길사 간)을, 러시아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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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사할린교포들 위문
이병하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은 9일 강원도 춘성군 서면사랑의 집에 수용된 사할린 귀국 노인들을 방문해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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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교포」사진전
◇윤주영 전문공부장관은 사할린으로 강제이주된 우리 교포들의 애타는 망향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전을 6∼12일 일본 도쿄의 긴자(은좌) 니콘살릉에서, 15∼26일 오사카(대판) 니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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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업종 외국인 고용 확대/1만명내 검토/연수기간 1년으로 연장
◎중국 사할린동포 우선 정부와 민자당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힘들고,더럽고,위험한 이른바 「3D 업종」을 대상으로 1만명 범위내에서 외국인들의 고용을 확대 허용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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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배상」도 요구/정부,정신대이어 일에 정식제기 방침
정부는 정신대피해배상요구에 이어 사할린 교포에 대한 피해배상문제도 일본정부에 정식으로 제기할 방침이라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8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사할린 교포들은 한일청구권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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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 한인 자치주 건설에 관심 갖자
현재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동포는 총 4백70여만 명이고, 이는 화교·유대인·이탈리아인·인도인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교포숫자라고 한다. 특히 우리동포들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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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는 분단 46년만에 처음으로 남북예술인들이 소련교포들을 위해 지난17, 18일이틀동안 사할린에서 가진 「91통일전통민속예술제」를 9월4일 저녁 7시15분부터 녹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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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영사관 2∼3곳 신설/타슈켄트·알마아타·사할린등서 선정
◎소서 양해… 내년 예산 반영키로 정부는 내년 소련에 2∼3개의 영사관을 설치키로 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 경제기획원과 협의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외무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