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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길이 21.4km 인천대교 개통…18일 개통기념 자전거 퍼레이드도
길이 21.4km 인천대교 개통…18일 개통기념 자전거 퍼레이드도 TV중앙일보 오늘은 인천대교 개통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인천 영종도와 송도 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가 오늘 개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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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한반도 나비 종류도 바뀌어
지구온난화로 한반도의 나비 분포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의 김종철 박사는 15일 “올 7월 전남 영암의 월출산국립공원에서 물결부전나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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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야생 반달가슴곰 생포
21일 양구군의 한 농가에서 적외선 카메라에 잡힌 반달가슴곰. 몸길이 1.4m, 무게 101㎏으로 수컷이다. [원주지방환경청 제공]강원도 양구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민통선)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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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시선? 오직 일로 평가받고 싶은 ‘왕의 남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복귀 3개월을 맞았다.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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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003호 앞. 실·국장급 공무원 대여섯 명이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 “차관님은 아직 안 오셨나?” “총리님 주재 회의가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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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어미 숨진 반달곰 새끼도 죽은 채 발견
최근 지리산에서 어미 반달가슴곰(NF-10)이 폐사한 데 이어 새끼(사진)도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이배근 팀장은 6일 “3일 오후 3시30분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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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함께 들어가실래요? 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우리나라 산은 참으로 묘한 구석이 있다.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법이 없다. 반만 년 역사를 거치며 산은 사람과 함께 웃었고 사람과 함께 울었다. 우리는 기도를 드리려 산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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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속리산 문장대휴게소 33년 만에 철거
1976년에 설치됐던 속리산 문장대휴게소(사진)가 33년 만에 사라진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3일 휴게소를 폐쇄한 뒤 7일 철거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다.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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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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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내 미기록 새 69종 발견
2000년 이후 국내에서 처음 관찰된 붉은부리찌르레기·붉은등때까치·노랑머리할미새·파랑딱새·긴다리사막딱새·흰머리바위딱새(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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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해수욕장 마케팅’ 열전
해수욕장도 마케팅을 시작했다. 조개잡이 체험행사가 27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서 열렸다. 피서객들이 직접 잡은 조개를 자랑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수영구청은 조개 2t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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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대산에 산양 … 무인카메라에 찍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강원도 오대산국립공원의 한 계곡에 설치한 무인 센서 카메라에 촬영된 산양의 모습.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산양은 5월 31일 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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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부쳐 먹고, 풀꽃 마차 타볼까
완연한 봄이다.철쭉·복사꽃·진달래 등 늦은 봄 꽃들이 곳곳에 만개했다. 충청·강원에서는 이들 꽃과 어우러진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주말 가족과 함께 가 볼 만한 행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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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보고 또 봐도 나는 네가 그리워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건만 하늘은 하루에도 수 백번 색을 바꾼다. 서로 마주 봐야 할 운명인 산과 하늘, 땅거미 내릴 즈음 이 둘은 오렌지 빛으로 어울린다.“산은 지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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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 타던 헬기 팝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타던 업무용 헬기가 공매(公賣) 매물로 나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정 회장이 생전에 이용하던 BK-117B 헬기(사진)를 캠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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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싱한 지리산 공기
25일 서울시 용산구 현대아이파크 문화레포츠백화점의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지리산에서 가져온 청정 공기를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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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겨울잠 깬 지리산 반달곰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따뜻했던 지난겨울 날씨의 영향을 받아 예년보다 5~12일 일찍 겨울잠에서 깼다. 지난해 12월 동면에 들어갔던 13마리 중 한 마리인 '송원9'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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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여기는 OK
지난 주말 모처럼 설악산 백담사를 찾은 직장인 김태완씨. 봄꽃 소식에 부푼 마음을 안고 갔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자 아차 싶었다. 이달 말까지 산불경방기간이란 걸 깜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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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천왕이' 등산로 출현
4일 오전 10시30분쯤 지리산 천왕봉~중산리 코스의 망바위(해발 1300m) 근처 등산로에 반달곰이 나타났다. 몸무게 100㎏ 이상으로 보이는 반달곰은 등산객들이 던져주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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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단풍강산 호젓하게
오대산 월정사를 지나 상원사 가는 길 능선을 굽어보는 오대산 중턱에 낡은 너와집 암자(작은 사진)한 채가 서 있다. 가지런히 쌓인 장작 더미에서 스님 성품이 읽힌다. 고요한 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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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감돌고기·돌상어 … 국립공원 계곡에 숨어 있었네
멸종위기에 처한 물고기들이 덕유산.오대산.치악산 등 국립공원 깊은 계곡의 맑은 물에 보금자리를 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4일 올 상반기 10개 국립공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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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 일출 보며 야생화 산책 인기
"번잡한 지상을 떠나 하늘 위의 정원에 오른 기분이에요." 3일 오전 5시10분 지리산 노고단. 수풀 사이 나무계단을 따라 걷던 등산객들이 날이 밝으면서 자태를 드러내는 형형색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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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에 최고 높이 구름다리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전남 영암군 월출산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구름다리(사진)가 12일 개통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는 월출산 매봉과 사자봉(해발 510m)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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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최치원과 가야산
이 땅의 산에는 저마다 유서 깊은 역사가 서려 있다. 불의(不義)에 얼룩진 속세에서 신음하는 선비에게 산은 이상(理想)을 꿈꿀 수 있게 하는 은닉처였다. 산은 또 세상으로 나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