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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장사익의 ‘기맥힌’ 인연
사진가 김녕만 선생이 저녁이나 같이하자며 연락이 왔다. 그러면서 꽃다발 하나 준비해 오라고 덧붙였다. 저녁 먹는 자린데 난데없는 꽃다발은 뭘까? 다 이유가 있을 터니 그리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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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기술로 건조한 요트 해외시장에까지 순항 중
광동FRP가 제작한 55피트급 요트. 지난달 27일 부산에서 제주 김녕항으로 출항했다. [차상은 기자]지난달 27일 오전 8시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요트계류장. 새하얀 요트 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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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붙이도 아닌데 … 월간 '사진예술' 아름다운 대물림
사진 월간지 ‘사진예술’을 26년에 걸쳐 키워온 세 발행인. 왼쪽부터 2대 김녕만, 1대 이명동, 3대 이기명씨. 세 사람은 ‘사진예술’ 4월호 제목처럼 ‘오래된 것은 새롭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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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원본 그대로 복간한다
이기웅 열화당 발행인(오른쪽)이 사진가 김녕만씨로부터 김구 선생 사진 원본을 기증받고 있다. 돌아가시기 3일 전 백범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원로 사진가 이명동 선생이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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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탄소 없는 섬' 행복 충전하러 옵서예
제주도에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가 시작됐다. 사진은 유채꽃 만발한 섭지코지 어귀. 2주일 전 제주도 성산일출봉 주차장. 관광객을 싣고 온 대형 버스와 렌터카 딱지를 붙인 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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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가 김녕만, '시대의 기억' 발간
사진가 김녕만이 40여년간 촬영해 온 사진 271점을 모아 '시대의 기억'이란 제목으로 한 권의 책을 엮었다. 이 책에는 1970~80년대 신문사 사진기자로 재직하면서 촬영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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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쉴멍 걸으멍… 제주 만나는 올레
사진=중앙포토 제주올레(jejuolle.org)가 전체 구간을 개장한 지 첫 돌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21코스가 열리면서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전장 422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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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원로 한국화가 유산 민경갑 초대전 '감성과 영혼의 세계' 外
◆원로 한국화가 유산 민경갑 초대전 ‘감성과 영혼의 세계’가 다음달 19일까지 서울 대치동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열린다. 색채를 버리고 자연의 순수함을 갈구한 신작 ‘진여’ 연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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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리에서 시작했는데 종달리에서 끝나네요
얄궂다. 아니다. ㈔제주올레가 그만큼 치밀한 결과다. 제주올레 1코스가 시작하는 마을이 시흥리(始興里)이고, 21코스가 끝나는 마을이 종달리(終達里)다. 과거 제주목사가 부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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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사진가들 모처럼 한 자리에
신년 하례회에 모인 사진가들. 앞줄 왼쪽부터 강봉규·이봉하·김한용·이명동·정범태·윤주영, 뒷줄 왼쪽부터 차용부·육명심·이완교·김승곤·한정식·조임환씨. [사진작가 김녕만] “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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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김녕만 사진전 外
◆김녕만 사진전 ‘분단의 현장에서 희망을 읽다’가 13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월간 ‘사진예술’ 대표인 김씨가 동아일보 사진기자 시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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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해수욕장 마케팅’ 열전
해수욕장도 마케팅을 시작했다. 조개잡이 체험행사가 27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서 열렸다. 피서객들이 직접 잡은 조개를 자랑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수영구청은 조개 2t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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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동권 전 국회의원
김동권(사진) 전 국회의원이 7일 오전 11시4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64세. 고인은 제14대 총선 때 경북 의성에서 민자당 후보로 당선돼 의원을 지냈다. 쌍마섬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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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50대 사진작가 28명 한자리에 外
◆50대 사진작가 28명 한자리에 서울 충무로 2가 이룸 갤러리는 개관기념전으로 ‘5028 사람 그리고 景’전을 열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나이의 사진작가 28명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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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거버넌스와 개혁(남궁근 외 지음, 한울아카데미, 394쪽, 2만5000원)=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최근 20년간 진행해온 거버넌스 개혁 사례를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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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사진작가 김녕만씨 일본 히가시카와상 받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김녕만(56.월간 '사진예술' 발행인) 씨가 제21회 '히가시카와(東川) 국제사진페스티벌'의 해외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히가시카와 사진상은 해외작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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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만씨, 취재사진 담은 '격동 20년' 출간
때론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 말보다 많은 것을 말한다. 특히 신문기자들이 사건 현장을 발로 뛰며 카메라에 담은 취재 사진보다 더 생생한 역사 자료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