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단

수원사제단 38명 합세

【수원=연합】천주교 수원교구소속 방상복 신부 (38·화서동성당) 등 사제단 38명은 6일 하오 11시쯤부터 수원교구청 3층 교육관 강당에서 12일까지 7일 동안의 민주개헌을 위한

부산 단식신부 28명으로 늘어

【부산=허상천 기자】민주개헌을 요구하며 지난 3일부터 5일째 단식기도를 하고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단의 단식기도장에는 5일 박태산(청학성당)·김평겸 (귀포성당) 신부가 추가로

".태어나선 안될 정당"에 국회수라장

대정부질문 첫날인 6일하오 국회본회의는 무거운 분위기속에서도 순항하는듯 했으나 마지막 질문자인 민정당의 염길정의원이 원색적인 민주당공격으로 시종하자 마침내 민주당의원들이 발언도중

서울 단식신부 60명으로 늘어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들은 2일 명동성당교육관에서 6일째 단식기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용산성당 김택암 주임신부 등 6명이 합류해 단식신부는 모두 60명으로 늘어났다. 【전주

인천 사제단36명 단식기도 들어가

【인천=김정배 기자】 천주교 인천교구(교구장 나길모 주교)소속 김병상 신부등 사제단 36명이 30일 하오9시 인천답동 성당에서 「민주개헌과 자주적 민주정부수립을 기원하는 단식기도를

신부단식 농성 계속

「호현철페와 민주개헌을 간구하는 단식기도」를 벌이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단 40여명은 29일 명동성당 교육관에서 3일째 단식을 계속하고 있다. 사제단은 28일 하오 7시30

정평서 담화 비난성명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김승훈 신부)은 24일 『민주제 개헌은 민주적 정치공동체를 새롭게 창출하자는 국민적 합의요 소망』이라고 밝히고 4·13조치를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성공회 등 박군 추도 미사

7일에 이어 8일에도 성공회와 제일교회 등 전국에서 추모 미사·예배가 열렸다. 대한성공회는 8일 하오5시부터 서울 정동 대성당에서 김성수 주교·박형규 목사 등 성직자들과 김대중씨

하오 8시까지 숨바꼭질 시위

◇집결=하오1시쯤 을지로입구에 2천여명, 신세계백화점앞에 1천여명의 학생· 시민등이 모이기 시작했다. 이어 하오1시l5분 신민당 이민우총재· 의원10여명· 당원50여명등이 롯데호텔

보안법 두 대학생 선고유예

수원지법 형사3단독 윤승종판사는 5일 한양대생 김주남 (21· 반월캠퍼스 경영3)· 이상민 (23· 동경영3)피고인등 2명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사건 선고공판에서 이들에게 모두 선고

7일 명동일대 봉쇄

「명동성당 박종철군 범국민추도대회」봉쇄방침을 세운 경찰은 대회당일인 7일 명동성당을 중심한 명동일대를 상오8시∼하오5시까지 봉쇄, 일반인· 일반차량 통행을 막기로 했다. 또 야당원

사제·수도사및 평신도등 3천여명이 참석, 입당성가 『민중의 아버지』 합창을 시작으로 2시간동안 계속된 이날미사는 김추기경의 강론·봉헌성가·박종철군 어머니 정단순씨의 수기낭독·정평

흐느낀 대성당

-「네 아들, 네 국민의 한사람인 박종철은 어디 있느냐」고 하느님이 물으셨읍니다. -「탕」하고 책상을 치자「억」하고 쓰러졌으니 나는 모릅니다. -「그것은 고문경찰관 두사람이 한 일

고문관련자엄단 촉구|천주교 정의사제단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24일 상오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박군의 고문에 얽힌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져야하며 고문사건관련자는 모두 엄단되고 고문수사기

"수사현장에 변호사 입회해야한다"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고문방지를 위한 상설특별기구 구상을 밝히자 각계에서는 『때늦은 감이 있으나 고문은 기어이 추방돼야한다는 점에서 기대해볼만 하다』는 반응을 보였

(8)학원 시위의 절정…건국대 농성

과격으로만 치닫던 학생시위가 절정을 이루면서 주모급 학생들의 좌경구호와 함께 26개 대생 1천2백88명이라는 사상최대의 무더기 구속기록이 충격의 회오리를 몰고 왔던 건대 「애학투」

(6)재야운동권핵심「민통련」해산

서울대 대자보사건을 계기로 일기 시작했던 좌경·용공 일제단속의 회오리는 급기야 재야운동권의 핵심세력인「민주통일 민중운동연합」(민통련)의 해산명령이라는 격랑을 일으키며 저물어 가는

천주교 국시관련 미사|민통련해산 철회 등 요구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17일하오6시30분 서울명동대성당에서 신부 60여명과 신도등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수환추기경 집전으로 미사를 갖고 「우리의 기도와 선언」이라는 성명

민통련과 연합투쟁 벌이면 가맹단체도 강제해산

재야단체인 「민주통일 민중운동연합」(민통련)에 해산명령을 내린 경찰은 11일 민통련이 자진해산명령에 불응하고 산하 가맹단체들이 민통련지키기 연합투쟁을 계속할 경우 적극 가담한 산하

『용공 수사』의 전면전 선언

노동부의 「불순」노동 운동 단체 및 야학 해산 명령(7일)에 이은 경찰의 민통련 해산 명령(8일)은 건대 사태 후 유례없는 강도로 표명된 정부의 「용공 발본색원」 강경의지에서 나온

김 추기경 발언 정가에 파문

김수환 추기경의 로마 발언이 관련 당사자 측은 물론 정계의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면서 얽히고 설킨 개헌정국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김 추기경은 지난 20일 로마에서 A

새 언론운동 전개 촉구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과 「민주언론 운동협의회」 는 9일 상오 10시 명동성당에서 정부당국의 보도지침 세부내용을 공개하고 성명을 발표,『언론의 민주화가 사회의 민주화에 선결

시국전반 논의

이민우 신민당총재와 김대중·김영삼씨는 8일낮 천주교정의 구현전국사제단의 초청으로 서울 올림피아호텔에서 사제단대표인 김승훈(홍제동 성당), 김병상(인천교구), 오태순(면목동 성당),

성공회 7개 단체서 부천사건규탄 성명

대한성공회의 정의실천사제단·민주화실현청년협의회·젊은 여성모임 등 성공회내 7개단체는 2일 「성고문, 폭력규탄철야 기도회를 마치며」란 성명서를 내고 『성고문 사실을 올바르게 알리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