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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출생가를 사적으로 지정키로
【워싱턴20일AP동화】「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에 있는 고 「케네디」 대통령이 난 집을 사적으로 정하는 법안이 20일 상원 내무위에서 승인되었다. 「브루클린」의 「빌즈」가 8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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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원의 개가
한·일 합동 일본지역 동굴 조사대의 한국대원들은 3월 2일 하오 3시 「일본백경」 3위이며,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류가도」(용하동굴·일본 고지현)를 탐험, 이 동굴이 발견 된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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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애왕릉·석조여래좌상 등 보물 등 5점 지정
문화재위원회는 7일 신라 통일시대의 유물인 민애왕릉을 비롯, 사적 3점과 보물 2점을 새로 지정했다. 지정된 사적 및 보물은 다음과 같다. ◇사적 ▲전민애왕릉(경북 월성군 내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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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범벅 문화재 관리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재가 한쪽선 보수하고 한쪽선 헐겠다고 나서고 있어 국가행정 기관의 엇갈린 시책을 드러내고 있다. 신년 들어 서울시는 6대궁의 하나인 지정문화재 「육상궁」을 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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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보호와 관리
전국에 걸친 문화재도굴사건으로 일반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3일부터 문화재애호주간을 맞는다. 일련의 매장문화재도굴사건은 불행한 일이었으나 그것을 두고 사회의 물의가 분분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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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151호로 지정|고소성과 사근산성
12일 문화재위원회는 경남하동군악양면평사리에 있는 하동 「고소성」 약6천평을 사적제151호로, 그리고 경남함양군수동면원평리에 있는 함양「사근산성」 약3만6천평을 사적제152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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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과 도시 계획(김상기)
요즈음 전국 각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 계획 또는 농지 개발 등등의 공사로 우리의 고적 기타 문화재는 일대 수난기에 빠져 있다. 조국 근대화가 고조되고 있는 현 단계인 만큼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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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수구문-광화문
한양성 8대문중의 하나로 서울서민의 눈물과 웃음을 벗 해오던 시구문(광희문 또는 수구문)이 도로확장공사로 헐리게되었다. 서울시는 현재 퇴계로6가·광희동1가까지 뚫려있는 폭35「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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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상감」발굴
【전주】속보=지난 18일부터 착수했던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소재 고려청자도요지(사적69호) 의 발굴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인데 유물중의 탐색 작업 도중 백자상감 파편이 발견되어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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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 백여 곳을 도굴
지정문화재로 보호되고있는 경남창녕의 고분군중 1백여 총이 도굴되는가하면 석실의 돌마저 빼내지고 있다. 2일 군 당국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옛 가락국 때의 무덤인 교동(사적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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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를 사적으로 지정
문화재 관리국은 22일 전북 익산군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약 2만9천9백여평의 익산 「미륵사터」를 사적 제150호로 지정했다. 이 절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약 한달동안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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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각 낙성에 즈음하여-임창제
우리 역사상 허다한 학자·공신·예술가·과학자 등 찬앙할 인물들은 이루 셀 수 없다. 그러나 나라가 위급한 경우를 당했을 때 그의 재치와 역량을 다하여 민족의 운명을 바로잡은 인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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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되는 사적 69호||개간구실로 파내 잃어버린 귀중한 학술자료
【전주】지정문화재로 보호되고 있는 사적 69호 고려청자 요지가 개간을 구실로 도굴되고 있다. 전북 부안군 보안면 양천리 산 10의 1 및 산 11번지 일대 4백여평은 12세기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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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유적 성역으로 지정
【온양】13일 박 대통령은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 이순신 장군의 유적 현충사 일대를 문화재로 지정, 성역을 만들라고 이후락 청와대 비서실장을 자료 조사차 현지에 보냈다. 이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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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문성」문화재로 지정
【대구】유서 깊은 문경 관문성이 사적 제147호 문화재로 지정됐다. 경북도교육위원회는 앞서 문경군 문경면 상초동에 있는 관문성(제1·2·3성)을 사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문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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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개척에 밝은 전망
이조초기의 「문화」무역은 오늘에도 좋은 교훈이다. 이조의 사신이 북경의 회동관에 머 무르며 공물을 하고 그 회사품을 받아올 때는 으레 서적이 들어있었다. 그 당시 명나라에서 부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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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도 헐린다|뻗는 서울…사적을 희생
경복궁 담이 헐린다. 이조 5백년의 영쇠를 묻고 망국의 설움을 지켜온 경복궁의 담이 헐린다. 『날로 번창해 가는 수도 서울의 발달을 위해서 헐려야 한다』는 경복궁의 돌담은 사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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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고 20년|내일의 꿈을 안고
흘러간 세월 속에 우리는 오늘의 모습을 빚으며 산다. 해방 20년. 허리 잘린 국토 천리길 거리거리에 우리들의 삶이 서려있다. 6·25의 불길이며 4·19의 분노, 5·16혁명…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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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지정|양양 진전사지 3층 석탑 일산 왕궁 탑
문화재 위원회는 20일 하오 긴급회의를 열고 양양 진전사지 3층 석탑과 익산 왕궁 탑(옥궁 탑)유물을 국보122호와 123호로 각 각 지점, 이 밖에 보물 8점과 사적 5개 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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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될 듯
속보=문화재관리국은 앞서 경북산악회와 중앙일보사 공동주최 [케이빙]대에 의해 발견된 강원도 삼척군에 있는 동양최대규모의 [종유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것을 전제로, 우선 강원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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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청기와』의 비밀|강진「도요지」발굴대 종합보고
땅속에 묻혀 있던 고려 청자 무더기가 쏟아져 나왔다. 국립박물관에서는 전라남도 남단해안의 강진에서 요지를 조사발굴하고 10일 귀경, 다수의 완형품과 청자기와의 전 규모를 밝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