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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 정부, 가짜평화에 기대 통합훈련 못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과거의 안보는 ‘군(軍)은 싸우고 민(民)은 지원한다’의 개념이었지만, 현재는 전후방이 따로 없다. 결국 총력안보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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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한반도평화워치] 핵만큼 위험한 북한 화학무기, 우리는 강 건너 불보듯
━ 대량살상무기 대비 잘하고 있나 최윤희 전 합참의장·예비역 해군 대장 북한의 핵무기 선제타격 법제화로 그들이 보유한 대량살상무기(WMD)가 보다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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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北 도발 어림없다! 산·바다·하늘·도심에서 을지연습 돌입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준비하고 점검하기 위한 을지연습이 오늘(22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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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靑 또 '삼정검 수여식' 한다…장성들 "굳이 이 시점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청와대가 이달 말 준장 진급자를 대상으로 한 ‘삼정검(三精劍) 수여식’을 열겠다고 알려 군 내에서 술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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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와 핫라인 구축한 尹 "그간 힘드셨겠다...저와 언제든 통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그간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기업하기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새 정부는 여러분들이 힘들어 했던 부분들을 상식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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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전 발표 다음날…文정부, 이례적 사이버방호태세 격상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잇따른 북한 미사일 위협 등을 이유로 21일 오전 9시에 국방 사이버방호태세(CPCON)를 한 단계 올렸다.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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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측 “이전 비용 496억원” 정부 내 “연쇄이동 땐 5000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새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국방부가 바빠졌다. 국방부 청사(10층 규모) 근무 인원만 1100여 명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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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100명 3월내 방빼야…"이사하다 北 해킹 당할까 걱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새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방부가 바빠졌다. 국방부 청사(10층 규모)에 근무 중인 인원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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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전화' 뒤 폭탄 떨어졌다…이스라엘·하마스 新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2021년 가자 전쟁’이 5월 21일의 휴전으로 일단 숨을 돌렸지만, 파장은 만만치 않다. 민간인을 포함해 가자에서 248명, 이스라엘에서 13명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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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노린 해킹시도 지난해 1만건···軍, 대책 마련 나섰다
지난해 한국군의 군사기밀을 빼내려는 해킹 시도가 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지난해 실제 군사자료가 유출된 사례는 없었지만 군 당국은 이 같은 시도가 매년 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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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치고 받는 트럼프·시진핑, 난감한 한국 처지
━ 코로나 이후 미·중 경쟁과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투키디데스의 함정’ 원리가 코로나19 이후 가열된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도 적용될까. 한국은 그 소용돌이에 휘말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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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쏘면 일본 자위대는 대북제재 감시망 더 촘촘하게
━ Focus 인사이드 일본은 항공자위대 조기경보기(E-767)를 대북제재 감시에 투입한다. [사진=일본 항공자위대] 북한은 9일 오전 7시 36분쯤 함경남도 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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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 사이버사령부 창설…단순 방어 넘어 공격도 가능
━ Focus 인사이드 일본 방위성이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태세를 민간과 함께 갖춰갈 방침이다. 일본 방위성은 우주ㆍ사이버공간을 묶은 사령부를 신설한다. 우주ㆍ사이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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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가공할 북한 사이버 공격력, 한국은 기능부전
북한의 사이버 공격능력은 세계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데 한국군의 사이버전 수준은 잰걸음이다. 북한은 6000명이나 되는 사이버전 인력으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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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이버 배합전" 파괴적 사이버 공격으로 나토 위협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공세적인 전략으로 러시아 국익을 우선한다. [사진 AP=연합]러시아는 중대한 국익이 달린 사안이라면 파괴적 사이버공격도 서슴지 않을 사이버강국이 다.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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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날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4단계→3단계 상향…"북한, 반테러 타격전 우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8일 오전 9시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단계 올렸다고 밝혔다.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는 사이버 위협 정도에 따라 정상→관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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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대선 전후 사이버 공격 대비…'인포콘' 3단계 유지
대선을 하루 앞두고 군 당국이 북한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작전 방호태세인 인포콘을 한단계 격상했다. [중앙포토]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사이버 테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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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국 해커들, 자신 드러내고 국방부 페이지 접근 시도"
사진=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중국 추정 해커들에 의해 전방위로 진행 중인 군(軍) 겨냥 사이버 공격의 경우 공격 주체가 중국인임을 의도적으로 알리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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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안 남는 사이버테러, 김정은 다음 도발 0순위
국정원이 18일 긴급 당정협의에서 북한의 테러 동향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대남 테러를 지시해 정찰총국이 준비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보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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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사이버테러 대비태세 '인포콘' 한 단계 격상
군 당국이 최근 북한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인포콘(INFOCON)’을 1단계 격상(4단계→3단계)했다. 군 소식통은 14일 “북한이 대남 사이버 테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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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원전 파괴 "협박범, 대응훈련 비웃듯 도면 공개
‘원전반대그룹’이 2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다섯 번째로 원전 자료(인터넷 링크 부분)를 공개했다. 이중엔 지난해 한수원이 국산화한 기밀 기술 ‘원전 안전해석코드(SPAC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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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이버司 조직적 정치개입 확인…관련자 21명 사법처리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댓글 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조사본부는 19일 이 부대 소속 전ㆍ현직 관계자 21명을 정치관여(군형법 94조)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키로했다. 다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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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태평해도 전쟁 잊으면 위기"
박근혜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첫날인 19일 청와대 ‘지하벙커’(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 자리에서 “천하가 비록 태평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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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경고했던 사이버 전쟁, 한반도 현실이 되다
대한민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이 피해를 보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상황실도 분주해졌다. 21일 직원들이 ‘사이버 위협 현황 모니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