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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자유로운 폭파와 한계 없는 전략 … ‘더 파이널스’ 누적 이용 750만 명 달성
넥슨 ‘더 파이널스’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크로스플랫폼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누적 이용자 750만 명을 달성했다. [사진 넥슨] 넥슨의 신작 슈팅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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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세계 휩쓰는 K팝, 한국 산업화 성공 공식 따라왔다
━ K팝의 성공과 미래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열네 번째 글을 끝으로 이 코너를 마치며 풍전등화와 같은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며 각자의 안일함을 통탄하는 21세기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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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들’로 소리의 멋을 체험한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동아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는 음악 현장과 글로벌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이 일대일 오프라인 실습수업,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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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연료 없이 날아다니는 세상을 꿈꾸다
14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에어로센’을 시연하고 있는 작가 토마스 사라세노. “땅에 발을 디딘 채로 공중을 떠돌아다니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지금도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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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EDM+미디어아트+조명디자인=무토!
박훈규 박우재 국악 회춘 프로젝트 ‘여우락 페스티벌’(7월 7~22일 국립극장)이 올해로 8회를 맞는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는 의미의 ‘여우락’은 한국 음악을 기반으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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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정점, 오디오 애호가들
━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바카라 코리아의 강준구 대표 프랑스 럭셔리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 코리아의 강준구 대표. 하이엔드 오디오 세계에 매료된 그를 최상의 럭셔리 오디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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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공포와 서스펜스의 대가 히치콕은 잠들지 않는다
1962년 프랑스의 촉망받는 신예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1932~84)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1899~1980)을 일주일 동안 50시간에 걸쳐 인터뷰했다. 그 내용은 19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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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11월을 어루만지는 선율들 …
독일 출신의 지휘자 오토 클렘페러(1885~1973). 만년에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수많은 명연주를 남겼다. [사진 EMI] 또다시 브람스다. 11월이니까. 어떤 11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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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J] '재규어·머스탱…' 고성능 슈퍼카만 모았다
어디 가서 기죽을 일 없는 고성능 모델만 모았다. 'JAGUAR F-TYPE S V6' Better than Porsche 그 유명한 '톱기어'의 제러미 클락슨은 자신의 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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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맘대로 주던 점수, 이제는 박자에 음량까지 따져 주지요
노래방은 미술가 손에서 작품으로 거듭 나기도 했다. 설치미술가 이불씨의 ‘속도보다 거대한 중력’은 사랑을 주제로 한 팝송 90곡을 관객이 참여해 부를 수 있게 만든 노래방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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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말하게 하라
2009년 한국 뮤지컬이 길어 올린 최고의 수확은 단연 ‘영웅’이다. 현란한 무빙 라이트, 추격신의 긴박한 안무, ‘누가 죄인인가’ 장면의 절묘한 조화 등 한국 뮤지컬이 일찍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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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한국 뮤지컬 세계를 유혹하라
1995년 연출가 윤호진씨가 제작한 39명성황후39.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미국 본바닥 공연을 실현한 기록을 남겼다.흔히 마흔 살을 불혹(不惑)의 나이라 한다. 한국 뮤지컬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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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한국 뮤지컬 세계를 유혹하라
정부가 뮤지컬을 산업으로 육성시킬 정책 연구에 착수하고 뮤지컬 시상 제도 ‘더 뮤지컬 어워즈’가 탄생한다. 100억원 규모의 공연예술투자조합도 생겼다. 이런 씩씩한 행보들이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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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모션광고 … 말이 필요 없다 몸짓 하나로 필이 팍!
장황한 카피나 현란한 비주얼에 식상한 탓일까. 요즘 광고를 보면 기발한 몸 동작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모델 김아중의 옆구리 찌르기, 데니스 오의 텀블링 등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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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해치백 시대 열렸다
폴크스바겐이 골프의 고성능 모델 GTI를 발표하면서 해치백 모델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실용적인 공간 및 콤팩트한 차체로 젊은 고객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해치백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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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Cayenne V6
포르쉐 카이엔을 처음 접했던 것은 가장 고성능 모델인 터보를 만났을 때다. 450마력의 출력은 당시 포르쉐 터보 보다 높은 수치로 2톤이 넘는 거구를 아주 가뿐하게 가속시키는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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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으로 간'無限 상상'
곤 충과 식물의 변종인 듯한 외계 몬스터에서 뻗어나오는 징그러운 촉수('몬스터'). 신체의 일부가 절단된 미래의 사이보그가 갖춘 정교한 장식('사이보그 W6'). 거대한 풍선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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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 '토미' 공연
첨단 무대기술을 바탕으로 토미상 5개 부문을거머쥔 브로드웨이 록뮤지컬 〈토미(원제 The Who's Tommy)〉가 다음달 4-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비틀즈,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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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미스터 굿바
남성과학(andrology)을 진료과목으로 표방하는 비뇨기과 클리닉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성욕이 성가셔서 그것을 약물로 진정시키려는 사람들이 가끔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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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문화 '새뚝이']댄스가요계 10대돌풍 주인공 그룹 H.O.T
올해 가요계는 10대가 여전히 절대권력을 휘두른 한해였고 H.O.T는 '하이 파이브 오브 틴에이저 (High Five of Teenager)' 란 이름에 걸맞게 그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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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단편영화제 오늘개막…단편·실험영화 내일은 있다
단편영화.실험영화등 이른바 '작은 영화' 들이 활발히 제작되고 있어 한국영화의 앞날을 밝게하고 있다. '작은 영화' 는 보통 16㎜ 카메라로 제작되는 60분미만의 비극장용 짧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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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에 도전하는 파이어니어는 언제나 존재
벽을 무너뜨리는 파이어니어들은, 흔치 않지만 언제나 존재한다. 이들은 무기력해진 관습 및 시대착오적인 금기와 대면하는 운명을 본능적으로 받아들인다. 적어도 예술의 영역에서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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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의 큰울림
베테랑의 기백 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다.산울림의 이름으로는 지난 12집 이후 6년만에,오리지널 세 형제 편성으로는 지난 9집 이후 무려 13년만에 산울림이 열세번째 정규 앨범'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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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독립영화제 프리먼감독 데뷔작 "허리케인" 돌풍
독립영화의 메카 선댄스 영화제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한꺼번에인정받는 젊은 감독이 혜성과 같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흑인 영화스타와 동명이인인 27세의 모건 C 프리먼은.허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