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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위 1시간 새 1m 치솟아 “시간당 100㎜ 호우 때나 가능한 일”
5일과 6일 새벽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일대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그 때문에 6일의 임진강 물난리 사태는 북한에서 예고 없이 댐의 물을 방류하는 바람에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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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종주국의 얼굴 무주 태권도공원 첫 삽
세계 7000만 태권도인의 성지가 될 무주 태권도 공원이 첫 삽을 떴다. 지난 4일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김완주 전북지사, 이대순 태권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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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7일 대표직 사퇴 … 정몽준 승계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7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박 대표와 가까운 당 관계자는 4일 “박 대표가 10월 재·보선 공천심사에 앞서 당 대표직을 내놓기로 했다”며 “7일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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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원도심 살릴 복합테마파크타운
천안시는 지연돼 오던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최근 선정했다. 2차례 공모에서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추가 제안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핍스웨이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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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천안 남산중앙시장 가보니]흥정 … 웃음 … 시장이 살아났다
‘젊은 상인’ 박찬성·찬경 형제는 요즘 생선이 잘 팔려 신이 난다.바뀌는 게 많은 천안이지만 그 중 눈에 띄게 바뀐 곳은 남산중앙시장이다. 깨끗해졌다. 편리해졌다. 손님이 많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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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재건축 공공주도로 전환…99㎡ 아파트 분양원가 1억원 떨어질 듯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시공사·정비업체 중심에서 구청·공공기관 중심으로 바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재개발·재건축·뉴타운사업을 민간에 맡겨 두지 않고 구청과 SH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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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사람 가고 뭉칫돈 흐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다음 달 수도권의 교통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철 및 고속도로 4개 노선이 한꺼번에 뚫린다. 다음 달 1일 경의선 복선 전철과 서울~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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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사람 가고 뭉칫돈 흐른다
관련기사 교통 4대 호재, 들썩이는 부동산 다음 달 수도권의 교통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철 및 고속도로 4개 노선이 한꺼번에 뚫린다. 다음 달 1일 경의선 복선 전철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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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살리기 계획’ 계속되는 논란
4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은 최근 6개월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고 하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환경단체 등에서는 4대 강 사업을 ‘한반도 대운하’의 기초 다지기로 본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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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 살리기’ 불필요한 오해부터 불식해야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4대 강 살리기’사업의 마스터플랜이 나왔다. 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4조7000억원 늘어난 18조6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우리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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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전, 전선 도로 점용료 내라”
전주시가 한전을 상대로 도로위 전선의 점용료를 받겠다고 나섰다. 허승회 전주시 도로안전과장은20일 “도로 위를 어지럽게 지나가는 전선이 시민생활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행정에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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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투자는 불리 … 10년 이상 내다보고 직접 관리해야
#1. 3년 전 변액유니버설보험에 가입한 김모(54)씨는 처음엔 대박 꿈에 부풀었다. 보험료도 월 100만원으로 높게 잡았다. 처음 2년은 수익률도 쑥쑥 올라갔다. 그런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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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확정도 되기 전에 노선 변경, 역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상인과 주민 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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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 문경 경천댐 31㎞ 연결
낙동강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한강 물을 도수로를 통해 낙동강으로 끌어들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7일 ‘4대 강 살리기 합동 보고대회’에서 임하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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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관련기사 ‘무주공산’ 땅밑 50m를 뚫어라 지하 50m에 뚫린 터널을 시속 100㎞로 달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대심도(大深度)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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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강남~동탄 40분 … 대심도 지하 고속철 추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4일 “201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수도권 지하 광역급행(일면 대심도·大深度)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만든 3개 노선 계획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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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강남까지 18분…경기도 GTX '3개 노선안' 확정
경기도가 지하 40~50m에 건설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74.8㎞), 의정부~군포 금정(49.3㎞), 청량리~인천 송도(49.9㎞) 등 3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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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4대강 살리기 모델 되나
“태화강 중류(굴화~선바위) 생태공원 조성사업비로 국비 20억원이 내려갔다. 태화강 삼호·울산지구 도시생태하천 조성사업비도 571억원을 올 추경에 반영해 주기로 했다. ” 최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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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예산 2조7000억, 한국연구재단의 성공 조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대 사회에서는 학문과 기술 수준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한다. 하지만 학문과 연구개발 활동은 재정적 뒷받침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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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예산 2조7000억, 한국연구재단의 성공 조건
현대 사회에서는 학문과 기술 수준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한다. 하지만 학문과 연구개발 활동은 재정적 뒷받침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전에는 교육인적자원부 산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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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채용
한국토지공사는 올 들어 청년 인턴 100명과 현장 관리 인력 190명을 뽑았다. 청년 인턴은 1월, 현장 인력은 2월까지 모든 채용 절차를 마쳤다.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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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점검] 예산 조기집행 23% 초과 … 현장에 돈 갔는지 미지수
목표 대비 23.4% 초과 집행.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월까지의 예산 조기 집행 실적이다. 수치만 놓고 보면 합격점을 받을 만하다. 우선 상반기 예산 집행 60%, 일자리 창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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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
만난 사람=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구 1000만이 넘는 고도(古都) 서울을 자전거 도시로 만든다는 건 아주 도전적인 목표”라며 “그럼에도 취임 초부터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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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타는 강원도, 재난지역 선포 “SOS”
가뭄으로 수문 안쪽까지 물이 메말라 버린 광동댐의 모습. 6일 현재 댐 저수율은 22%(293만6000t). 이 중 정상적으로 취수할 수 있는 유효 저수량은 65만6190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