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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연금 ‘비과세 막차’를 타라
한 때 부자상품으로 인식되던 즉시연금이 중산층의 노후대비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내년부터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기 때문에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중앙포토]지난 8일 정부 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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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알펜시아, 공사비 물 쓰듯 썼다
공사채 등 1조829억원의 빚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조성과정에서 강원도개발공사가 정상적인 의사결정 절차 없이 설계를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분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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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방식 따라 ‘고무줄’ 수익률 수수료비율 미국의 두 배
경기도 과천에 사는 회사원 김모(42)씨는 얼마 전 변액연금보험을 해약했다. 상당수 상품의 수익률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해 실질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소비자단체의 발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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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금융위, 토지신탁회사 점검 나서 外
금융 금융위, 토지신탁회사 점검 나서 금융위원회는 11일 차입형 토지신탁(수탁 받은 토지를 개발해 분양·임대 수익을 배분)을 취급하는 부동산 회사를 점검하기로 했다. 부동산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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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단신] 번영로 연장 사업, 국토해양부 확정 고시 外
천안시 번영로 연장(국도 1호선 대체우회도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호연 (사진)의원에 따르면 번영로 연장 사업은 총 사업비 4400억원 규모로 1번 국도에서 2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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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망치소리 커진다 … 올해 공사 발주 1조원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경기장 시설 공사가 6월 시작된다. 경기장 신축은 광주지역 대학(인근 부지 포함) 안에서 이뤄진다. 입지 선정 과정에서 경쟁이 뜨거웠던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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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독선 안돼” 대구시의회 추경안 부결
권기일 예결위원장 대구시의회와 대구시 사이에 난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시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을 시의회가 부결했기 때문이다. 이는 시의회가 출범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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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내릴 수 있다 ⑥ 13개 부실대학 세금 낭비
13개 부실대학 실태 지방 4년제 D대는 2년 전 강의실이 절반가량 남아돌았다. 지금도 사정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당시 재학생 충원율은 59.1%, 신입생 충원율은 39%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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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화공 플랜트 세계서도 ‘으뜸’
한화건설은 2002년 모기업 ㈜한화에서 분사한 이후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주액도 4000억대에서 4조원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시공능력 역시 35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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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조 빚더미 ‘LH 구하기’ … 화장만 고쳤다
이르면 올 하반기 민간 건설사가 짓는 보금자리 주택이 분양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주택기금에서 빌린 융자금 30조원은 후순위 채권으로 전환된다. 국토해양부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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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③ ‘녹색 코드’ 공사에 산천만 몸살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진 여주 간매천. 주민들은 “30년간 물 한 번 넘치지 않은 곳이 공사 후 수해하천이 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국회 백재현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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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인센티브 약속은 어디로 …” 들끓는 창원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 약속은 창원시민을 상대로 한 사기극이었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최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민노당은 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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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산편성에 국민 참여해야
정부와 한나라당이 내년 예산편성 과정부터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한다. 즉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예산안을 편성할 때 공개토론 등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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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중소기업’ 솎아낸다
국내 1위 제빵회사인 A기업의 자회사는 최근까지 국방부에 매년 수십억원어치의 햄버거용 빵 등을 납품했다. 국방부에 공급되는 빵은 ‘중소기업 간 경쟁제도’가 적용돼 대기업은 원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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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정 변화의 바람 분다
김두관 지사 취임 이후 도정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별보좌관 신설, 조직개편, 민주도정협의회 구성 등 김 지사의 공약 실천이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경남도는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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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보금자리 1조 이상 증액 요구
정부 부처들이 재정 당국에 요구한 내년 예산·기금의 지출 규모는 모두 312조9000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6.9% 늘었다. 증가폭은 예년 수준이다. 국정목표와 우선순위에 따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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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공사 이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전을 놓고 전북도와 경남도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전북은 본사와 사업장을 따로 분리하는 분산배치를, 경남은 일괄배치를 주장하고 있다. 당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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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위원장 주도로 ‘4대 강’ 예산 통과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14일 전체회의에서 17조6854억원의 내년도 상임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당초 정부가 요구한 17조1618억원보다 5236억원 증액된 규모다. 특히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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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총정리 ⑮
“인간의 역사는 바이러스와의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다.” 세계적 바이러스 학자 제프리 토벤버거의 말처럼 신종 플루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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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재미있다, 예산 이야기] 청와대 살림으로 본 ‘그때 그 시절’
“내 별명이 왕소금이다. 대통령실 살림살이는 마른 수건을 짠다는 각오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백준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한 답변이다. 정부가 편성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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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산심의 ‘4대 강’에 빠져서도, 흘려버려도 안 돼
올해에도 여지없이 예산파동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올해의 뇌관은 4대 강 사업이다. 야당은 구체적인 예산명세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관련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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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⑥
10여 년 전 언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과목은 상식이었습니다. 출제 범위가 워낙 방대했기 때문이죠. 상식에 대비하기 위해 3~4명이 각자 자기가 보는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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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투자는 불리 … 10년 이상 내다보고 직접 관리해야
#1. 3년 전 변액유니버설보험에 가입한 김모(54)씨는 처음엔 대박 꿈에 부풀었다. 보험료도 월 100만원으로 높게 잡았다. 처음 2년은 수익률도 쑥쑥 올라갔다. 그런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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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계를 움직이는 최고경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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