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번영로 연장(국도 1호선 대체우회도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호연 (사진)의원에 따르면 번영로 연장 사업은 총 사업비 4400억원 규모로 1번 국도에서 23번 국도를 거쳐 목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가 추진한 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효과 등 사업성이 낮아 ‘국도·국도대체우회도로·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종합계획’에서 제외될 뻔 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에 동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높은 메가마트~성거 구간을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사업성이 낮은 성거~목천 구간을 추후 2단계로 추진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 등에 요청했다. 그 결과 국회 예결위 및 계수조정 심의 과정에서 총액 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동 사업을 지난 2월 27일 확정 고시했다. 1단계 구간은 업성동 메가마트에서 성거읍 송남리(4.4㎞)까지다.
[피플단신] 번영로 연장 사업, 국토해양부 확정 고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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