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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5%P 오른 박 대통령, 군복 대신 카키색 재킷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화력 격멸훈련’이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지난 12일·18일·24일·28일 총 네 차례 실시됐다. 한·미 첨단 무기가 선보인 훈련에는 국민 참관단 1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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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망고 얼음 독특” “덜 익은 과일 감점” 맛객의 혀는 날카로웠다
지난 5일 소중 카페에 맛객 모집 공지가 떴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10대 미식가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었죠. “애들이 맛에 대해 뭘 알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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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은 전쟁터, 백의의 천사가 백의의 전사로 변했다
관련기사 “공중보건 간호사제 도입해 농어촌 의료인력 늘려야” 지난 1일 경기도 안양의 한림대 성심병원. 전체 간호사 600여 명 중 남자는 16명뿐이다. 나는 17번째 간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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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재경, 야상 점퍼에 빈티지 스니커즈…“일상 모습도 예뻐”
레인보우 재경 [사진 레인보우 재경 인스타그램]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27)이 ‘날씨가 꾸리 꾸리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재경은 흐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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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안 들리는 동네 … 밤 11시 "조선족 칼 들고 싸움" 신고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비씩 물고 걷고 있다. 한국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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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가본 안산 원곡동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피 씩을 물고 걷고 있다. 한국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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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공동구매 … 입학 열흘째 교복 못 입는 아이들
10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복 대신 청바지 차림으로 하교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학교 주관 구매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업체가 제때 교복을 납품하지 못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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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복대란, 청바지·잠바 입고 학교 간다
지난 2일 중학교에 입학한 김모(13ㆍ경남 창원)양은 입학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사복을 입고 다닌다. 청바지에 티셔츠, 코트 차림일 때가 많다. 학교에 교복을 납품하기로 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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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제 운동화·속옷 허용 … 60만 특수시장 열린다
자식을 군대로 떠나 보낸 어머니들은 얼마 후 군에서 온 소포를 열어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곤 한다. 입대한 아들이 입고 갔던 옷이 착착 개어진 채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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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육사생도, 여친과 성관계는 자유…퇴학 부당"
법원이 여자친구와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맺은 이유로 퇴학당한 육사생도에게 손을 들어줬다. 1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문준필)은 육사생도 A씨가 육군사관학교장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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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업소 출입 연예병사, 1년 이하 징역형 받을 수도 있어
안마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일부 연예 병사들이 군대 내 영창이 아닌 육군교도소에 갈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학군단 출신으로 경기도 소재 한 육군 사단에 복무 중인 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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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반바지에 티셔츠 학생·학부모 모두 “대만족”
“이렇게 시원하고 편안한 교복이 우리 학교 말고 또 있을까요. 복장 문제로 선생님에게 지적받지 않아도 되고 수업시간에 집중력도 높아졌어요.” 천안의 한 중학교가 도입한 생활교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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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마음 편하게' 경찰들,길에 쫙 늘어서서
경찰이 대통령 경호를 위해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경인아라뱃길 개통식이 열린 지난 25일. 서울의 한 경찰서 A 경사는 개통식에 참석하는 이명박 대통령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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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젊은남자' 의사·간호사도 아닌…충격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의 업무는 엄중하다. 아무리 사소한 의료행위라도 의료인의 손길을 거쳐야 하는 건 기본이다. 하지만 경기도의 일부 도립의료원에서는 공익요원이 중환자실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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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인들, 평양역 들어가는 女 옷차림 보더니
[자료사진=노점상을 차린 북한 여성들] 북한 관영 매체에 비치는 평양의 겉모습은 가지런하게 정돈된 느낌을 준다. 꾀죄죄한 옷차림을 하고 있거나 큰 짐을 들고 있는 등 궁색한 모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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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졸업식 막아라 사복, 소지품 검사 …
지난해 2월 9일 부산 수영구 한 중학교 졸업식장 교문 입구에 경찰관 5명이 서 있었다. 바로 옆에선 인성교육부 교사 2명이 졸업생들의 소지품을 일일이 확인했다. 졸업식 뒤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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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전날 여자 사형수들 모습 첫 공개 '충격적'
[사진=중국 봉황망] 죽음을 앞둔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 다시는 이 세상을 마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의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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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전날 여자 사형수들 모습 '충격적'
[사진=중국 봉황망] 죽음을 앞둔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 다시는 이 세상을 마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의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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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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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곽노현 “교복 착용 당분간 유지”
곽노현 서울교육감이 두발, 신발, 양말 등에 관한 규제는 없애되 교복은 그대로 입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최근 중·고교 교장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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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체벌 전면금지 이어 “학생 두발·복장 자율화”
올 7월 초·중·고교 체벌 전면금지를 전격 발표했던 곽노현 서울교육감이 인권조례를 제정도 하기 전에 두발·복장 자율화 조치 시행 뜻을 비쳐 논란이 일고 있다. 곽 교육감이 체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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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의 부활 ③
관련사진1926년 대심원 공판 때의 박열과 가네코.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있다. 간토(關東)대지진이 일어난 것은 1923년 9월 1일이었다. 재앙을 틈타 조선인이 방화와 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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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님, 교장도 교복 입는 학교도 있답니다
교복을 입은 봉일천고교 임봉규 교장(왼쪽에서 다섯째)이 남녀 1학년생들과 손을 잡고 교정을 거닐고 있다.[김경빈 기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있는 봉일천고교 임봉규(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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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홍수·냉해·태풍·병충해, 5災가 한꺼번에 덮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기근-인생(58.5Χ95cm), 우승우(한국화가) 조선 왕조 후기에 굶주리던 백성의 형상. 현종은 재위 기간 내내 흉년에 따른 대기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