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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98세 시신이 60만원 해부쇼에…유족도 몰랐다
[킹5 방송화면 캡처]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남성의 시신이, 가족도 모르게 '유료 해부쇼'에서 해부되는 일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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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내딸 살려내라" 유족 절규…철거업체 측 "죄인"에는 "그게 사과냐"
이용섭(가운데) 광주시장과 임택(왼쪽) 동구청장이 10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학동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인 김모(30·여)씨 어머니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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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 갠지스강으로 툭…가족 시신 내던진 충격 장면 [영상]
[유튜브 캡처] #갠지스강 지류인 라프티강의 한 다리 위. 차를 타고가던 남성 두 명이 차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한 명은 방호복 차림이었다. 흰 비닐로 꽁꽁 감싸져 있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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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만들 것” 무연고 죽음 위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추모공원에서 열린 무연고 사망자 합동 추모제에서 봉안소를 참배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가 24일 화성시 추모공원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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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족장·1일장·온라인 영결식…간소화하는 日장례문화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69) 장례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일본에서는 전통 불교식에서 무종교까지 장례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장례를 치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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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백신 접종으로 사망하면 과실에 관계없이 5억원 지급"
일본 도쿄 시내. 교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으로 사망할 경우 유족에게 5억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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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열번째 사망자 발생…누적 확진자 943명
충남 공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80대가 숨졌다. 코로나19 관련 충남지역 열 번째 사망자다. 지난달 27일 오전 충남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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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접촉' 천안 80대 환자, 확진 40일만에 숨져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가 숨졌다. 천안지역 3번째 사망자로 충남지역 전체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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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70대 코로나 확진자 사망…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환자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달 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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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성큼 다가온‘100세 시대’ 실속으로 꽉 채운 종신보험이 효자입니다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 장수는 축복이면서 한편으론 재앙일 수 있다. 수명이 느는 만큼 노후 준비에 대한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비는 가장 큰 고민이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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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이천 유족에 '범죄피해자' 명목 최대 150만원 지원
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한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유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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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서 장례 마친 코로나19 시신…알고 보니 모르는 사람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해 장례 서비스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콰도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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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해…치매 보장과 종신보험 한 번에 준비하세요
2017년 88세였던 최빈사망연령(最頻死亡年齡·한 해 사망자 중 빈도가 가장 많은 나이)이 올해 90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 최빈사망연령이 90세를 넘어서면 10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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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20대 젊음 앗아간 석면 질환…아직도 끝나지 않은 고통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2008년 고2 때 왼쪽 폐에 기흉(氣胸·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차는 증상) 앓기 시작했고, 2010년엔 암 덩어리 3개가 있는 악성 중피종이란 진단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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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 강조 일본에, 교황 '핵무기금지조약' 쓴소리
프란치스코 교황이 24 일, 일본 나가사키 원폭 폭심지에 세원진 공원에서 헌화한 뒤 기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이다.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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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가습기 살균제 사망 1449명…제대로 된 진상조사도 없어
━ 안전하게 살 만한 세상 지난 8월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 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가습기 살균제 개발 경위와 원료 선정 경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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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봉고비 45만원…일손 달려 평택·화성·고창서도 왔다
70~80대 노인이 지난 23일 경북 봉화군 한 마을에서 쪽파 모종을 심고 있다. 이 밭은 전날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강모(61·여)씨 등 ‘원정 밭일’에 나선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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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승합차 사고 피해자에 의료비 지원… 재발대책도 마련
지난 22일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승합차 전복사고와 관련해 사상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된다. 16명의 사상자가 난 강원도 삼척 승합차 사고의 원인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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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재 피해 고려인 4세에게 온정의 손길 잇따라...2명 발인
고려인 후손 남매 '눈물의 발인식'. [연합뉴스] 경남 김해시 서상동 한 빌라에서 난 화재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4세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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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흥주점 화재 피해자에 ‘범죄피해구조금’ 지원될 듯
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소방청 중앙소방특별수사단이 화재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7일 밤 발생한 전북 군산시 장미동 주점 화재 피해자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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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사고 유족, 정부 상대 120억 민사소송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하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과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왼쪽) [연합뉴스] 15명이 숨진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 사고의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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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뜻 훼손할라’ 장기 기증자 정부 위로금 없애고 장례비로 통합
‘생명을 이어주세요’ 동작구보건소에 걸린 장기기증 홍보 스티커. [연합뉴스] 정부가 장기나 인체조직 기증자의 유족에게 위로금 형태로 주던 지원금이 폐지된다. 대신 장례비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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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잠자듯 편안한 죽음? 다 거짓말" 깨어난 그들
"가슴이 타는 듯이, 터질 듯이 아팠어요.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김정란(56ㆍ가명) 씨는 서럽게 울었다. 지난해 9월 20일 밤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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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전복사고 유가족 대책위 구성…사고원인 등 투명 공개 요구
지난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이 선창1호를 둘러본 뒤 떠나고 있다. 선창1호는 전날 오전 영흥면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부딪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