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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3억 명의 수다 … 비리 고위관료 80명 옷 벗겼다
충쯔(蟲子)와 딩당(丁當·여). 20대 후반인 이들은 부부다. 그의 친구들은 이들을 ‘웨이푸치(微夫妻)’라 부른다. 웨이보(微博) 부부라는 뜻이다. 퇴근 시간. 같은 직장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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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모델로 72세 할아버지를 기용…왜?
중국의 70대 할아버지가 손녀를 위해 완벽하게 여성으로 변신했다. 인터넷을 통해 확산된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의 사망설은 전 세계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할아버지의 유별난 손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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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 "김정은=하나님? 우리가 바보냐"
평양 주민들. [자료사진=연합]북한이 대남 비방을 강화하는 가운데, 지나치게 허황된 선전 내용이 북한 주민의 반발을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북한 주민에게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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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사망설’ 소동 트위터 발칵
미스터빈. [사진=중앙포토]최근 영국 인기 코미디 시리즈 '미스터 빈'의 주연 배우 로완 앳킨슨이 사망했다는 뜬소문이 트위터에 퍼져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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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나라당, 인터넷 유언비어 막을 대체입법 추진
한나라당은 29일 헌법재판소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를 처벌하는 ‘전기통신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대체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안상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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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국내서도 100만 돌파 눈앞… 트위터의 명암
“자살에 필요한 도구들을 준비했습니다. 이제 죽는 일만 남았네요. 곧 편안해지겠죠?” 지난 24일 오후 11시경. 이렇게 자살을 예고하는 글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30대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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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몽골 속 북한의 기이함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몽골은 특별한 기억을 떠올린다. 1986년 북한 주석 ‘김일성 사망 소동’이 있었다. 소동은 한·미 정보당국의 오판과 미숙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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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몽골 속 북한의 기이함
몽골은 특별한 기억을 떠올린다. 1986년 북한 주석 ‘김일성 사망 소동’이 있었다. 소동은 한·미 정보당국의 오판과 미숙에서 비롯됐다. 북한 방송의 특이 동향과 조기 게양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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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 진압 때 다수 사망설
태국의 반정부 시위에 참가했던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지지자 2명이 15일(현지시간) 고문당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위 진압 과정에서 시위대 다수가 사망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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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소동으로 본 한국 사회 대책은 없나
불황기엔 점집이 잘된다는 게 통설이다. 직장이며 재산, 가족관계가 불안해지면 이성적 조언보다는 단순 명쾌한 예측이 가슴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10일 검찰에 구속된 미네르바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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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차기 북한 짱 누구?’ 등 ‘설설설’ 관심 폭증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뇌졸중설(說)에 네티즌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또 김 위원장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각종 ‘설’도 인터넷에서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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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극렬 폭력 아니면 물대포 자제”
경찰이 거리시위 해산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했다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대책회의는 3일 촛불집회 시위대를 과잉 진압했다며 어청수 경찰청장에 대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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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사망설’까지…시위 괴담 빠르게 퍼져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마친 시민들이 2일 새벽 서울 세종로 거리에서 가두시위를 하는 가운데 한 시민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경찰과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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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침묵의 1년 격정의 55분이 남긴 것
나훈아씨가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관련기사 [Inside] 나훈아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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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루머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많다
▶ 사진=김성룡 기자 가수 나훈아는 괴소문으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을 지도 모른다. ‘중앙 SUNDAY’27일자는 나훈아가 “환갑의 나이에도 한창인 미녀 스타들과 염문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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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공화국 … 나훈아 회견으로 본 ‘괴담의 사회학’
가수 나훈아(본명 최홍기·61)씨가 2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괴소문을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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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사고'vs'경찰이 폭행'…시위농민 사망 진실은?
‘용철이를 살려내라!’28일 대전역 광장에서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故 전용철 농민 살해규탄 대전.충남 시도민 대회’가 열려 집회에 참가한 농민들이 전씨 사망원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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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시위 확산 조짐
▶ 유혈사태가 발생한 우즈베키스탄 동부 안디잔 도심에 16일 정부군 장갑차가 배치돼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안디잔 AP=연합] 우즈베키스탄에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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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로잡습니다] 2. 국제·통일외교
국제부는 미국 대선으로, 정치부 통일외교팀은 북핵 문제와 주한미군 재배치 등으로 숨가쁘게 보낸 한해였습니다. 나름대로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돌이켜보면 오보와 추측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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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핫 이슈] 인기연예인 '괴담' 감수해야 하나
인기 연예인들은 사이버 세상에서 죽었다 살아나는 환생을 거듭한다. '아니면 말고'식의 괴담(怪談)에 시달리기도 한다. 익명의 장막 뒤에 숨은 네티즌들이 인터넷 게시판이나 메신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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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정신착란 원인은 뇌종양"
'초인(超人) 사상'의 창시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말년에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 것은 매독이 아니라 뇌종양 때문일 것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고 5일 독일 24시간 뉴스전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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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사망說이 결정타
미군의 바그다드 진입 닷새 만에 바그다드가 사실상 함락된 데는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사망설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군 포위망이 점점 조여오는 가운데 최고 지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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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사망설 확인전화 빗발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박찬호(LA 다저스)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악의적인 글이 인터넷에 올라 네티즌들이 확인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8일 천리안 등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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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신변 이상있나" 확인 소동
[모스크바〓김석환 특파원, 장정훈 기자]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또'다시' 장기 요양에 들어갔다. 크렘린궁은 26일 옐친이 급성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로 앞으로 최소한 1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