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투쟁”“중징계”맞서 장기화/중앙대 등록금분규의 속사정
◎재단지원 기대못미친대다 「C급」판정이 발단/연기신청안한 미등록 제적 학교/학과단위 동시자퇴로 맞서 학생 중앙대가 8일 학교측의 등록금 15% 인상에 반발,학교발전기금 조성을 요구
-
21세기 대비위한 긴급 진단(벼랑에선 교육:14)
◎사학 재정난/정부 “수익자부담” 타령만/풍요사회속 가난한 학교/인건비 90%이상… 시설확충 생각못해/국공립보다 비싼 학비로 질낮은 교육 우리나라 교육에서 사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
대학교육협의회 새 회장 김희집 고려대 총장(일요 인터뷰)
◎“대학 재정난연구부실 악순환”/기업성금 “5백년 가뭄에 단비”/새학기 학생운동 큰 걱정 안해 『오늘의 대학 위기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학 육성을 국가과제로 받아들여야
-
"스스로 재정난해결 나서야"|학교에 전재산 30억원 기증|광운대 조무성총장
『재산에 욕심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심각한 사학재정난을 타개하는데 누군가 앞장서야 할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조무성 광운대총장(53)은 8일 오전11시 교내교수회의실에
-
「기여입학」 대학 제한해야 한국고등교육연 대토론회
사회에 비판적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교육부가 기여입학제를 적극 추진키로 방침을 세우자 기여입학에 대한 대학일선의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달 25일 수도권대학기획실·처장회의는 임시
-
사회간접시설 대폭 확충 4조2천억/내년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농어촌 지원비 38.3% 증액/방위비 12.7% 늘린 8조7천억/과천·분당·경인복복선등 전철건설 집중지원/중학교 의무교육 읍·면지역 1학년까지 확대 내년 예산안은 재정의 기능과
-
돈 사용처·학생심사 공개/당정/사대에 기부금입학제 허용 검토
정부와 민자당은 27일 윤형섭 교육부장관·정동윤 정책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교관계 당정협의를 갖고 사립대학에 기부금입학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당정이 마련
-
기부금 입학 적극 검토/민자당/사용내역 사전에 공개
민자당은 최근 사립대학의 입시부정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학의 재정난 해소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금 입학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민자당이 검토중인 기부금입학제는 순수
-
기여입학제|건대사건 계기 정부도입방침에 찬반론 팽팽
건대입시부정 사건과 관련, 정부·교육부가 입시부정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기여입학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나서면서 이에 대한 찬반양론이 맞서고있다. 기여입학제도는 그동안 사립대학 교
-
사대 재정난|매년 돈 빌려다 학교운영
연초 서울대·이대·건대 등의 예체능 입시비리에 이어 또다시 터진 건대·부산 고신대 입시부정으로 대학의 외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건대의 경우 입시관리가 대학자율에 맡겨진 8
-
사립대 6천억 지원
교육부는 재정 부족으로 교육 여건 개선의 벽에 부딪쳐 있는 사립 대학에 내년부터 국고 지원을 크게 늘리고 중학교 의무 교육 확대에 발맞춰 사립 중학교의 공립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
대학등록금 계약제 검토/입시전 4년간 총액예고/교육부
◎사학지원기금법 제정도 교육부는 9일 매년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는 대학등록금 인상시비를 없애기 위해 각 대학이 입학시험 이전에 4년간의 등록금액수를 미리 예고하는 「등록금 계약제」
-
주택건설ㆍ도로확충에 비중/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교육재원 확대… 5조7천억 배정/영세민 지원증액ㆍ상수도 보급률 80%로/민생치안예산 35.8% 증액ㆍ농어촌 발전기금도 3,308억으로 늘려 내년 예산안은 재정기능확대,성장잠재력확
-
전국대학 273개 항목기준 평가/3등급 분류 차등 지원
◎학생 교수·시설·재정등 기준/「우수·양호·미흡」으로 판정/문교부 내년부터 시행키로 문교부는 내년부터 시행키로 한 대학평가 인정제도는 전국 1백18개 대학을 2백73개 항목을 기준
-
교육정책 자문회의서 건의한 개선안
◎공단에 기업공동전문대 설립/입학 전형시기 대학 자율결정/실업계고 우대ㆍ무상교육 확대 교육정책자문회의가 건의한 교육현안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방통대 특성 확립 ◇고
-
전문대 나오면 준학사 학위|교육정책자문위 「사학 진흥방안」 세미나
교육정책자문회의(위원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는2일 충남도고에서 세미나를 갖고 「전문대·방통대·개방대 교육체대 다양화방안」(발표자 최희선 인천교대교수)과 「사학진흥 방안」(발표자 윤
-
우수교원확보 제도화 모색|교원 임용고사 실시방안
2일 열린 중앙교육심의회의 「교원정책쇄신을 위한 실천방안」 세미나에서 밝혀진 「교원 신규임용의 개선방안」과 「교원교육평가인정제도 실시방안」은 국립사대교수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
동국대 총장구속에 "우리가 학원비리 희생양이냐" 반발|경찰간부 대폭 인사에 군·여당 입김설|「장관-교사 대화모임」식사만 하고 끝나|서울시 직원 "고건 민선 시장 후보." 소문에 과민 반응
"자성생의 빛없다〃 못마땅…검찰은 동국대 총장·재단 이사장 등의 구속과 관련, 동국대교수들이 강의 중단을 결의하는 등 반발 기미를 보이자『엄청난 임시 부정이 밝혀졌으면 당분간 자성
-
지자제 맞춰 지방정부 자율성 확대
◇수도권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김종기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해온 수도권 시책은 서울의 인구·산업을 분산시키는 데 만 중점을 두고 지방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
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
농어촌 전지역에 의보실시|새해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분야별 지출 내용은 다음과 같다. ◇9백51억원을 들여 총7백80㎞의 지방도로를 포장. 어느 마을 앞길이 새로 닦일지는 오는 연말이 돼야 확정. ◇농공지
-
문화 예술 활동 검열 폐지를 질문|판금도서 재심기구 곧 구성 답변
▲조순형의원(민주)=새마을중앙본부에 감사를 착수한 동기는. 발족6년 동안 한번도 손을 안대다 이제서야 감사를 하게된 이유는. 이번 감사의 기본방향을 밝혀라. 영종도 새마을 연수원
-
교육의 효율성·자율성 지향|교개심이 내놓은 「교육개혁안」
교육개혁심의회(위원장 서명원)가 25일 대통령에게 종합 보고한 「2000대를 향한 교육개혁 구상」은 미래에 대응하는 인재양성측면에서 교육의 다양성과 수월성·자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
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 ◇1천4백63억원의 재원으로 교원장기근속수당을 월4만∼8만원으로 인상하고, 내년중 모두 8천7백36명의 교사를 증원(초등 2천6백99명·중등 6천37명)함으로써 교원봉급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