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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곳 모은 ‘BTS 투어 지도’…대구 원숭이가 욕먹는 사연 유료 전용
「 팔도 방탄 투어 지도 」 고백합니다. 오늘 일타강사 강의에는 적정 함량 이상의 사심이 들어 있습니다. ‘아재 아미’로서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국내여행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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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의 THIS WEEK] "병산서원 매화나무 두 그루가 봄이면 맘을 쥐락펴락 하네요"
안동 병산서원 서재 들어열개창의 차경. 2011년. 사진 이동춘 차경(借景), 경치를 빌린다는 말이다. 집의 창과 문을 액자처럼 활용해 밖의 경치를 잠시 빌려 감상하며 즐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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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따르겠다더니… 반대로만 가는 이재명 [서승욱 논설위원이 간다]
서승욱 논설위원 봉하마을서 돌아본 진영·지역대결 그곳엔 봄기운이 완연했다. 주말인 지난 11일 자동차로 다섯 시간을 달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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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누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인왕산 풍경의 맛…삼청동 반송재
━ [퍼즐] 박나니의 한옥 이야기(9)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고 있다. 회색빛 바다와도 같은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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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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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종이 친정 펴려고 사비로 지은 건청궁의 비극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9) 건청궁은 1873년(고종 10년)에 경복궁 북쪽 끝자락에 지은 집으로, 건청궁이라는 이름을 보면 궁궐 안의 궁임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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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마을 사저 공개, 밀짚모자 아직도 그대로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았던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인 '대통령의 집'을 1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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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자택, 시민들에게 개방
노무현재단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았던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인 '대통령의 집'을 1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해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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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옥 전통미에 현대적 감각 더한 4색 식문화 공간
최근 한국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공간이 주목 받고 있다. 한국적이라는 뜻의 ‘코리안(Korean)’과 현대적인의 ‘컨템퍼러리(Contemporary)’가 합쳐져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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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정 본뜬 연못, 해태석상 두개 한·미 장인 함께 지은 우호의 상징
4 응접실 중앙 벽난로 위 굴뚝에 커다란 ‘평안할 영(寧)’자가 새겨져 있다. 박상문 기자 주한미국 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Habib House)’는 덕수궁 돌담길에 자리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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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가보니
관광객들이 노 전 대통령의 사저 `지붕 낮은 집`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송봉근 기자1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정문을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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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룡 사는 '최규하 가옥'부터 안옥윤이 머물던 '백인제 가옥'까지 영화·드라마 빛낸 집
"오토바이 한 번은 용서하지만 두 번은 용서 안해"어머니의 경고를 들으며 묵묵히 밥을 떠넘기는 동룡. 지난 성탄절에 방영된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이다. 미역국에 쌀밥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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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피어나는 집] 이준원·왕은성 부부의 나무집, 공주 쌍달리 녹천산방
건강이 나빠진 아내를 보살피기 위해, 8년간 머물렀던 공직을 과감히 벗어 던진 이준원 씨는 무성산 자락에 새로 집을 지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산속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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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피어나는 집] 이준원·왕은성 부부의 나무집, 공주 쌍달리 녹천산방
건강이 나빠진 아내를 보살피기 위해, 8년간 머물렀던 공직을 과감히 벗어 던진 이준원 씨는 무성산 자락에 새로 집을 지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산속의 평화로운 일상을 즐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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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처음 만나는 낙선재 뒤뜰
창덕궁 낙선재는 조선 헌종이 서재 겸 사랑채로 쓰기 위해 1847년 지은 집이다. 마지막 왕인 영친왕이 1963년부터 1970년까지, 그의 아내 이방자 여사가 1989년까지 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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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떠오르는 삼청동 문화 명소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서적도서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사진 위)와 힐링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키엘 부티크’. 우리 고유의 전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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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주택 분양 시장 활짝
[황정일기자] 4월 넷째주 분양시장에서는 5곳이 청약을 받고 4곳이 견본주택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민락2지구 B8블록에 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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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대주택 분양 풍성
[최현주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에 공공·민영임대주택 큰 장이 열린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셋째주 분양시장에서는 6곳이 청약을 받고 3곳이 견본주택 문을 연다. 모아주택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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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⑫ 우찬규 학고재 대표의 팔판동 삼호당(三乎堂)
1 4월은 학고재 우찬규 대표의 집 ‘삼호당’의 향이 가장 깊은 달이다. 꽃잎은 희고 꽃받침도, 수술도 푸른 청매가 피었다. 2 삼호당은 주련의 집이다. 기둥마다 추사의 대련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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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집 늘였다, 줄였다
[최현주기자] 과거의 집은 부동산(不動産)이었다. 손바닥만한 집에서 시작해 아이가 태어나면 평수를 넓히고, 둘째를 낳으면 더 넓히고, 자녀들이 독립한 뒤 작은 집으로 돌아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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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직산을 두 번째 소개한다. 그만큼 다른 동네에 비해 알려줄 것이 많다. 다양한 역사를 머금은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지역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한 위례문화원장 윤종일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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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나이테에 새긴 역사의 상처, 문화재가 된 나무들
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 박상진 지음 왕의 서재, 412쪽 2만3000원 국내에서 나무 고고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지은이가, 14년간 발품을 팔아 기록한 나무와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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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창호지가 사라지자 소통은 단절로 …
1884년 지금의 인천 송학동 1가 1번지에 들어선 세창양행 직원사택. 사각기둥이 아치를 받든 붉은 지붕에 흰 벽이 빛나던 2층 건물은 사무실·응접실·침실·오락실·식당·부엌·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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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서 한복 입고 한국화 그리는‘독일인 선비’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화를 그리며 한국의 정취에 흠뻑 빠져 사는 독일인. 베르너 사세(67·사진)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석좌교수가 주인공이다. 독일 보쿰대와 함부르크대에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