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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부처의 손
관조(觀照·1943~2006) 스님은 한국의 대표적인 불교 사진작가입니다. 생전에 스님은 “사진은 불교의 진수를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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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지로 손꼽히는 담양. 하늘이 내린 듯한 ‘담양10경’과 ‘담양10미’
대나무가 아름다운 고장으로 유명한 담양은 대나무뿐만 아니라 그 절경도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살기 좋은 생태도시, 청정도시, 전통문화의 도시라고 불리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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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여름여행, 전통과 대나무가 어우러진 슬로시티 담양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여름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 바다와 수영장만 생각하기 쉽지만 북적이는 사람들 때문에 휴식은커녕 사람에 치여 지쳐버린다. 원래 여름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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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유리 건축, 이상한 아이콘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산자락이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유리로 감싼 건물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앞뒤 창문을 열면 맞바람이 시원하게 통하련만 아예 개폐 창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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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5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한가로우면서 조금 지루할 수도. 48년생 생활 주변을 정리정돈하기. 60년생 멀리 가기보다는 집이나 집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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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대학가요제 출신 식품·환경공학자 이기영 호서대 교수
이기영(54·자연과학부 식물생물공학 전공) 호서대 교수는 식품공학자이며, 환경공학자다. 좋은 먹을거리는 맑은 환경에서 나온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동시에 그는 작곡가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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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1. 청산별곡 (13)
서기 1248년 강화도 도성 선원사. 대장도감의 수기 도승통 밑에서 팔만대장경 판각 불사를 지휘하고 있던 나, 지밀은 동방기독교인 경교(景敎)의 ‘마리아와 이수 이야기’가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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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갯골”, ‘제6회 시흥 갯골축제’ 오늘 개막
수도권 유일의 내만 갯골을 보유한 시흥시(시장 김윤식, www.siheung.go.kr)가 그들만의 특별한 자연 환경을 테마로 매년 개최하는 ‘갯골축제’(www.sgfest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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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온양 힐스테이트 아파트
아파트 정문 앞 165㎡의 텃밭에는 없는 게 없다. 파릇파릇한 상추, 알 굵은 열무, 싱싱한 깻잎, 매끈한 애호박. 아산에 있는 온양 힐스테이트 박규탁(74) 노인회장은 상추와 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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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호주 교민의 독도사랑
호사카 유지세종대 교수·일본학 7월 중순에 2주 정도 호주를 다녀왔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회’의 초청으로 시드니·캔버라·멜버른 등지에서 독도 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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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1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36년생 적당한 융통성을 발휘할 것. 48년생 맺고 끊는 것을 분명히 할 것. 60년생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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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01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0
바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넘실거리는 파도가, 반짝거리는 백사장이 유혹하는 여름이! 올해는 또 어떤 섬들이, 어떤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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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그날 새벽 노숙자 잊지 못한다”
김동률서강대MOT대학원 교수 매체경영 “그날 새벽에 봤던 대우빌딩을 잊지 못한다. 내가 세상에 나와 그때까지 봤던 것 중에 제일 높은 것. … 거대한 짐승으로 보이는 대우빌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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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화천 찰 토마토 … 해발 600m 고원이 기른 여름 선물
토마토는 여름 채소다. 화천 ‘찰토마토’도 9월 하순까지 출하되지만 지금이 가장 맛이 좋다. 토마토의 계절이다. 요즘엔 겨울에도 온실 재배 토마토를 먹을 수 있지만 뜨거운 햇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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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실내 각종 부유세균, 친환경 제품으로 안전하게 관리하자!
고온다습한 장마철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과 곰팡이 등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토피 등과 같은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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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막 시작할 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웨덴 북부 아비스코와 헤마반을 잇는 쿵스레덴은 유럽에 남은 마지막 야생 지역으로 불린다. 빨간색 X자 표지는 산티아고 가는 길의 노란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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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막 시작할 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세요”
스웨덴 북부 아비스코와 헤마반을 잇는 쿵스레덴은 유럽에 남은 마지막 야생 지역으로 불린다. 빨간색 X자 표지는 산티아고 가는 길의 노란 화살표처럼 쿵스레덴의 이정표이자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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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유령인간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일하며 행동하는 집단이라는 의미의 공동체. 어떤 공동체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잘 조직된 공동체인 경우에는 엄청난 결집력과 일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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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4㎞ 선사길 따라 그림 800점 … 세상에서 가장 긴 전시회 ?
세상에서 가장 긴 전시회? 얼마나 길게 펼쳐지기에 기록의 경전인 ‘기네스북’에 올릴 계획이라는 것일까. 6일부터 19일까지 울산 울주 반구대~천전리 일대에서 열리는 ‘박재동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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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브의 달인 박철민…‘오버 본능’ 있나 봐요, 주연 아니라 감초라서 더 그래요
박철민은 늘 자신을 ‘외모로 승부하는 배우’라고 소개해 남들을 웃긴다. 싼 맛에 부르는 배우라는 말도 자주 한다. 하지만 사실은 충무로에서 가장 믿음직한 조연 중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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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평화예술제 입상한 문화교실 주부 7명
‘그림’에 ‘ㄱ’자도 모르던 아줌마들이 일을 냈다. 취미로 하는 ‘그림’이 전국 무대에서 통했다.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동장 홍미화) 문화교실 수강생 7명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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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석·김성수·신영복·김제동 … 등록금 걱정하는 제자·후배 위해
성공회대 신영복 석좌교수가 서화전에 출품할 서예 작품을 쓰고 있다. ‘내 눈길 닿는 곳 어디나 해맑은 빛이 흐르고, 내 가슴 지나는 바람 모두 따스한 향기 머금게 하소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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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60년 된 이발소 추억
신승철큰사랑노인병원장 어릴 적 추억을 더듬다 보면, 옛 시골 이발소의 풍경이 삼삼하게 떠오를 때가 있다. 1960년대 초 무렵 우리의 시골은 거의가 초가집 일색. 우리 동네 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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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감싼 보랏빛 향기, 유럽인 마음을 사로잡다
1 시미안 라 로통드 마을 앞에 펼쳐진 라벤더 밭. 유럽에서 가장 빛나는 여름 휴양지는 어디일까? 바로 프로방스다. 니스나 칸 등 코트다쥐르의 유명 도시를 포함하는 남프랑스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