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쇼式 역사다큐 KBS1"역사추리"앵커.리포트등장
TV다큐멘터리 분야의 「형식실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당사자의 인터뷰나 해설자의 내레이션 등 고전적 다큐멘터리기법에서 진일보한 형태의 다큐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최근
-
寺刹서 효행교육원 짓는다-용주사서 경기화성에 부지등 기증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주지 정현)는 경기도화성군태안읍송산리에 화산효행교육원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25일오후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축하공연을 갖는다. 용주사가 추진
-
25.무술기공 下.무예도보통지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는 임진왜란을 겪은 조선왕조의 무력감에서 무예의 중요성을 실감한 정조(正祖)가 어명(御命)을 내려 당시 규장각검서(奎章閣檢書)를 겸하던 이덕무(李德懋).박
-
영화"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권순범役 정보석
정보석(鄭普碩.33)이라는 남자가 있다.영화『걸어서 하늘까지』에서는 의리와 순정밖에 없는 소매치기「물새」,연속극『야망』에서는 친구를 배신한 죄를 죽음으로 갚은 무인「진호」였던 그는
-
브레인 스캔,안나 이야기,홀로코스트,맥스3000
컴퓨터와 멀티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거꾸로 점점 고립돼간다. 이 영화는 바로 이런 상황에 처한 현대 컴퓨터세대가 컴퓨터게임을 탐닉하며 부딪치는 부작용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
-
古미술 섣부른 진품판정에 문제
최근 일본에서 되찾아왔다는 蕙園 申潤福의 풍속화첩을 놓고「진짜냐,가짜냐」는 진위시비가 벌어져 고미술계에 한바탕 큰 파문이예상되고 있다. 진위시비는 섣부른 진품단정과 사진자료에 의한
-
MTV 야망,아역배우 눈물연기 마감
아역배우들의 깜찍한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C-TV 사극 『야망』(극본 임충,연출 이재갑)이 내달부터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을 마감하고 본궤도에 진입한다. 역모사건에 휘말려 부
-
1.용주사
正祖는 효심이 지극한 임금이었다.자기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비참한 죽음을 목도했던 정조는 못다한 효성을 다하려 노력한다.정조 13년(1789년)배봉산(서울동대문구전농동 서울시립대 뒷
-
水原 華城行宮 96년까지 복원
수원시는 일제때 강제철거된 수원시남창동 「華城行宮」을 축조 2백년이 되는 오는 96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복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화성행궁은 헐린지 70년만에 제모습을 찾게 됐다
-
규장각과 현대과학/장수영(시평)
현재 서울대학교 내에 있는 규장각은 정조대왕이 즉위한 1776년에 왕립도서관,학술 및 정책 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고 초기에는 창덕궁 주합루에 있었다. 일제때에는 조선총독부가 관할하다
-
수원 효원공원/정조효심 기린다/인계동일대 6만여평에 내달초 착공
◎효행교육장·조형물 등 건립/가족중요성·효 필연성 연출 「효원의 도시」로 불리는 경기도 수원시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효」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교육장을 갖춘 효원공원이 건립된다. 수
-
성터 탐방 역사현장 누비는 산 교육 | 싱그런 바람쐬며 산의 정취 만끽
전통명절 추석과 추분이 낀 9월은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음덕을 기리는 달. 이때쯤 테마여행으로 조상들의 얼이 살아 숨쉬는 옛 성터를 탐방, 오랜 역사를 되새기는 것도 낭만적인
-
구원명물 서호 공원화 추진|사회단체중심 범시민운동
『수원 서호를 개방시켜 시민공원으로 가꾸자.』 농업진흥청이 소유권을 내세워 20여년째 일반인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서호를 7O만 수원시민의 휴식처로 가꾸자는 시민운동이 수원문화원 등
-
극단 「목화」의 『부자유친』
○…87년 각종 연극상을 휩쓸어 화제가됐던 『부자유친』(극단「목화」, 오태석작·연출)이 다시 90년대의 감각에 맞게 바뀌어 선보인다. 16일까지 문예회관소극장. 사도세자의 비극을
-
2백년생 노송들이 죽어간다/수원 지방기념물 송림지대
◎무분별한 도로포장탓 뿌리 못뻗어/매연 극심… 백40그루중 절반만 남아 경기도 수원의 최대 자랑거리이자 지방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수원시 송죽·파장동 「지지대고개」 노송들이 전멸 위
-
사회기강 해이 인간교육 부재 탓|이종욱(수원대학교 총장)
조선조 후기의 어진 임금이었던 정조는 그 효행만으로도 귀감을 삼을만했다. 당쟁의 와중에서 억울하게 돌아간 아버지 사도세자를 화산릉으로 옮긴 뒤 수원성을 축조했고 또한 매년 겨울이면
-
물 맑고…산 좋고…봄 내음까지 물씬
불기2536년「부처님 오신 날」인 10일을 즈음해 봉축법요식을 비롯해 각종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전국 유명사찰을 찾아 맑은 공기를 쐬며 역사관광을 겸해 휴식을 즐기는 것은 신록의
-
경기도지사|수도권 기능 맡는 고위층 "분신"|지방 행정을 국가 차원서 수행
흔히 경기도 도지사를 「지방 장관중의 장관」이라고 일컫는다. 이는 경기도의 도세나 지역적 여건, 정치적 영향력이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중 가장 「으뜸」을 차지하고
-
"내손 거친(훈·포장)3만여개"|상장 도안 28년 서기유씨
정부 중앙부처의 웬만한 공무원치고 서기유씨(64·총무처상훈과서훈담당)를 모르는 이는 별로 없다. 이름만 듣고는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조박사』 라면 대개 알아본다. 별정직5급으로 2
-
흩어진자료·설화 만여점수집「서대문도장 동우회」
서대문 동장동우회 (회장 홍헌일)는 사라져가는 내고장의 향토사를 찾아 제모습을 살리려 노력하는 퇴직 동장들의 모임이다. 연희동·홍제동등 서대문구에서 동장으로 일했던 25명의 중·노
-
장승배기(분수대)
동구나 길가에서 풍찬노숙하며 우두커니 서있는 장승. 민초들의 온갖 세속적인 희로애락을 압축적인 조형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는 오랜 우리네 토속신앙의 대상이다. 장승(장생)의 역사는
-
JP의 부침 18년(청와대비서실:34)
◎박 대통령 “다음은 임자차례” 3선개헌앞서 약속/4인체제 내세워 봉쇄/수난·핍박의 2인자길/JP “조선시대때 사도세자·대원군 심정 알것 같다”/JP는 너무 서두르는게 탈/잠자코
-
우만가든신선한 한우갈비에 된장찌개 구수
예부터 수원은 효원의 도시이며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도시라 붙여진 이름) 음악(홍난파의 고향)의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가하면 고전·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예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