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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대표 직속 기업문화실 두고 자정 노력
성폭행·성희롱 스캔들에 휩싸인 한샘이 대대적인 기업문화 혁신에 나선다. 한샘은 기업문화실을 신설해 대표이사 직속에 두고 사내 성 평등, 인사제도, 상생협력 등 기업 문화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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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기업문화실 만들어 기업 문화 바꾼다...'사내 성폭행' 대책 내놔
한샘 로고. 성폭행·성희롱 스캔들에 휩싸인 한샘이 대대적인 기업문화 혁신에 나선다. 한샘은 기업문화실을 신설해 대표이사 직속에 두고 사내 성 평등, 인사제도, 상생협력 등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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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현대카드, 성추행 논란 입장 재발표
현대카드 자료사진. [중앙포토] 현대카드에 근무하던 한 직원이 사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논란과 관련, 현대카드 측이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입장문을 냈다. 현대카드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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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2만 명 넘긴 한샘 사태…회사 성범죄 문제 커가는 이유는
서울고용노동청은 7일부터 15일까지 한샘을 대상으로 수시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여부,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 조치 여부,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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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혼내는게 목적?" 현대카드, '성추행 입장'에 비난 폭주
현대카드 자료사진. [중앙포토] 현대카드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직원의 폭로가 나온 뒤 현대카드가 입장을 내놓자 오히려 논란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현대카드 측은 조사 결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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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고발’ 신문고 된 온라인 공간…공론화 역할 가능하지만 ‘무고’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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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서도 사내 성폭행 논란…사측 “직원 보호 소홀 예단, 매우 유감”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샘의 사내 성폭행 논란에 이어 현대카드에서도 직장 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한샘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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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기업 뿌리째 흔든다"...업계 '무관용·무자비 원칙' 확산
기업들은 사내 성희롱·성추행 문제를 ‘직장갑질’을 넘어 ‘전사적인 리스크’로 인식하고 예방과 처벌을 함께 강화하는 추세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무관용·무자비 ’원칙이 점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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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기업 뿌리째 흔든다"...업계 '무관용·무자비 원칙' 확산
기업들은 사내 성희롱·성추행 문제를 ‘직장갑질’을 넘어 ‘전사적인 리스크’로 인식하고 예방과 처벌을 함께 강화하는 추세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무관용·무자비 ’원칙이 점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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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여직원 몰카 남성 구속···"이미 동종 전과로 유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샵[사진 다음 로드뷰] 오른쪽은 화장실 몰카 범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연합뉴스] 가구업체 한샘의 신입 여직원이 사내에서 잇따라 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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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사장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사건 은폐·축소 시도 없어”
한샘. [중앙포토] 사내에서 발생한 직원 성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샘이 피해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공식입장문을 냈다. 4일 이영식 한샘 사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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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5] 악인의 우상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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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지원 늘고, '지역사회 초등 돌봄' 전국으로 확산된다
경기 과천시 마을돌봄나눔터에서 교사가 아이들과 학습 놀이를 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주민 등이 주축이 되는 초등학생 돌봄 사업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다. [사진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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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성단체들의 이례적인 차분함...안경환 후보자에 이중잣대 논란
“책 구절 한 줄 한 줄을 짚어가며 비판 성명을 내는 데 피로감을 느낍니다." 국내 대표 여성단체로 평가받는 A단체의 한 간부는 지난 15일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책『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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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CEO 서울서 룸살롱 찾았다 여론 뭇매
차량 공유업체 우버의 최고경영자(CEO) 트래비스 캘러닉이 2014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룸살롱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다. 우버 창업자인 트래비스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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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 男 직원, 女 화장실 ‘몰카’ 찍다 퇴직당해
한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의 한 남자 직원이 사내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다 걸려 사표를 냈다. 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남자 직원 A씨는 8일 서울 용산구 본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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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내 얼굴 외워" 상식 벗어난 갑질 고객 막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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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예상은 째진 눈, 좁은 턱 … 실제론 준수한 남자
지난해 2월 나모(26·여)씨는 강원도 속초에서 직장 상사인 A씨(36)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나씨는 오후 휴식시간을 이용해 사내 여직원 휴게실에서 잠시 잠을 자고 있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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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범죄 피해 증거부터 확보해야 … 친족 성폭력은 법적 해결이 가장 효과적
성폭력 가해자의 다수가 회사 관계자나 친인척 등 ‘아는 사람’으로 조사된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성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친밀함의 표현으로 생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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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또 4년 허송세월할 건가" vs 박원순 "애들 밥상 정치화 말아야"
정몽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를 3일 앞두고 본격적으로 ‘집토끼’ 챙기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가 나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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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 "가까이에서 본 박 대통령, 흐트러진 모습은…"
[앵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변인을 지내실 때는 TV를 통해 많이 뵀는데, 요즘은 뵙기가 어려워진 거 같아요? 저희가 조윤선 장관에 대해 소개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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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고소할게요" … 114 성희롱, 회사가 대응
114로 전화를 걸어 2회 이상 상담사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하면 고소를 피할 수 없게 됐다. 114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tcs는 “상습적으로 성희롱하는 고객은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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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포럼, 11월 한달간 음주폐혜 심각성 널리 알려
2012 서울대인권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대 학부생의 38.2%, 전임교원의 30.0%, 직원 28.7%가 동료로부터 음주강요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 커리어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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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