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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결혼 전 얼굴 못봐"…눈만 드러낸 前총리 아내 14년형 왜[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파키스탄 전 총리인 임란 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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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보루째 사는 모습에 "이상하네"…범인 딱 잡은 형사의 촉
피의자 카드 빼앗는 김민규 경위. 연합뉴스 길에서 주운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로 담배를 사려던 피의자가 때마침 편의점에 들린 형사의 '촉'으로 붙잡혔다. 30일 대전중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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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구청장 딸이야" 아빠 팔아 150억 사기…명품 휘감고 다녔다
아버지가 구청장을 지낸 점을 이용해 사업투자를 유도, 150억원을 받아 챙긴 40대 여성. JTBC 캡처 아버지가 구청장을 지낸 점을 이용해 사업투자를 유도, 150억원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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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 시장가 10%에 사줄게” 40억원대 사기…경찰 추적
2차전지 관련 주식을 시장가의 10% 가격에 살 수 있다며 여러 피해자로부터 수십억원을 가로챈 40대를 경찰이 쫓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최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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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서 홍보 잘 시켜드릴게"…8억 귀금속 가로챈 40대 송치
연합뉴스 드라마를 통해 홍보해주겠다며 금은방 업주들을 속이고 약 8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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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집이데…" 찜찜한 열쇠공 녹취 땄다, 도어락 사건 전말 [사건추적]
도어락 이미지. 연합뉴스 “우리 집 맞으니까 도어락 교체해주세요.”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출입문 앞에서 20대 여성 A씨가 열쇠공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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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날짜까지 바꿨지만...우크라는 지금 되는 게 없다
우크라이나의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절망이 많다. 우크라이나 여성이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독립광장 인근에 놓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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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명 보증금' 760억 가로챘다…구속기소 전세사기 2명 수법
서울 송파구의 부동산 업체들. 뉴스1 ‘무자본 갭투자’로 임차인 263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760억원을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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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날 전자팔찌 끊고 도주한 90억대 사기범...'이곳'서 발견
90억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받던 남성이 전자팔찌를 끊고 도망쳤다가 두 달여 만에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14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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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이비리그 출신" 저널리스트인 척…여성 돈 뜯어낸 40대
김주원 기자 미국 영주권을 가진 포토 저널리스트 행세를 하며 여성들의 호감을 얻어낸 뒤 수천만원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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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억 전세사기 터진뒤 "보증취소"…'뒷북 HUG'도 책임 묻는다 [사건추적]
부산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등은 지난달 15일 오전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일방적인 보증보험 취소를 철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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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뒤 교통사고 위장…5억 타내려던 軍부사관 징역 35년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하고 사망보험금 수억원을 타내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육군 부사관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월 8일 오전 4시 52분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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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간사냥 같았다" 한밤 음주 車 쫓은 자칭 '자율방범대'
━ 40대 직장인, 음주운전했다 봉변 전북 전주에 사는 직장인 A씨(46)는 '그날'만 떠올리면 후회와 함께 분노가 치민다. 운전면허는 그날 음주운전으로 취소됐다.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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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안 받으면 죽어"…7억 가로챈 유명 무속인 잔혹 행위
무속인 A씨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점을 보러 온 손님에게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본인이나 가족이 죽는다고 겁을 줘 약 7억원을 갈취한 유명 무속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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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까지 뜯어낸 '사망 자작극'…"유방암이에요" 그녀에 당했다
'유방암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치료비를 받아내고, 사망 자작극으로 부의금까지 뜯어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 정우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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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투자 이력 부풀려 1000억원 폰지사기 40대 재판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뉴스1 영화 ‘기생충’ 투자 이력을 부풀려 홍보해 투자자를 유치하고 이들로부터 투자금 1086억원을 챙긴 투자사 대표 등 9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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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대로 수천만원 번다”…BMW 뽑자 악몽 시작됐다 유료 전용
대포차 대다수는 ‘명의 사기’로 탄생한다. 외제차 한 대를 뽑아 사설 렌트로 돌리면 수천만원은 우습게 벌 수 있으니 차 구입을 위해 대출 명의를 빌려 달라는 수법이다. 이때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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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발 쓱 집어넣고 550만원 타냈다…기막힌 보험사기 수법 [영상]
주택가 골목에 서행 중인 자동차에 발을 집어넣거나, 차로를 변경하며 법규를 위반하는 차를 고의로 들이받아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타낸 사기범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차로 바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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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강남 아파트 7억에 특공"…200억 챙긴 'LH 자문관 사칭범'
11월 9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뉴스1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7억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100여명으로부터 수백억 원을 받아 챙긴 4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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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남성 사귀며 30억 꿀꺽…"유산 수억"이라던 40대女 수법
울산울주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부유층 행세를 하며 소개팅 앱에서 만난 남성들과 교제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울산 울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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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가 사칭해 1014억 챙겼다…5500명 울린 그들 수법
사진 제주경찰청 전문가를 사칭해 1000억원대 자산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8일 제주경찰청은 투자리딩방을 운영하며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사기와 전자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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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길수, 특수강간 외에도 뺑소니·사기·상해 전과 있다
법무부 제공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뒤 탈주한 김길수(36)가 과거 성범죄뿐 아니라 뺑소니·사기·상해·특수강도미수 등 여러 건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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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치료법 개발, 보증금부터 내라" 자폐부모 두 번 울린 사기꾼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법인 대표직을 사칭하며 수십억대 투자사기를 벌이다 구속된 40대 여성 제니퍼 정(49)씨가 가족과 공모해 범행을 벌였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경찰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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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상대 43억 투자 사기…5년 만에 또 나타난 '제니퍼 정'
경찰이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법인 대표라고 소개하며 수십억대 투자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여성은 5년 전 광주시에 외국계 회사의 수천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