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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암호 추락사고 유족위자료 못줘

    【부천】 26명의 희생자를 낸 의암호「버스」사고 회사인 대적운수는 8·3사채동결 긴급명령으로 돈줄이 끊겨 처음 유족들과 약속한 대로의 위자료를 줄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일보

    1972.08.05 00:00

  • 사망자 26명으로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의 희생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구조 대원 50명과 미군 「레카」 1대를 동원, 1일 하오 1시10분쯤 사

    중앙일보

    1972.08.02 00:00

  • 학우 잃은 상천국교생들|15명의 책상 위에 꽃다발

    【가평=원대연 기자】뜻밖의 참사로 모두 15명의 학우를 잃은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상천2리 상천국민학교는 3일 상오 9시 20분 한수덕 교장(50)의 주재로 교사와 전교생 5백70

    중앙일보

    1972.07.03 00:00

  • 오래 달리기

    내년도 고교 입시 전형에서부터 채택키로 한 체력장 제도는 벌써부터 몇가지 문젯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월31일 문교부는 종래의 체능 검사 대신, 새로 8개 종목의 체력 검사를

    중앙일보

    1972.06.15 00:00

  • 수영은 빨리 가르칠수록 효과적

    몇 살 때부터 수영을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의 얘기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며 어린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하기 전에 지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그 대표

    중앙일보

    1972.06.06 00:00

  • 철도 보행자 역사 사고 늘어|올해 4월까지-109명 죽고 32명 부상

    올 들어 철로 보행자의 역사 사고가 부쩍 늘고 있다. 16일 철도청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월부터 4월30일까지 4개월 동안 전국 철도 상에서는 1백9명이 치여 죽고 32명이 부상

    중앙일보

    1972.05.16 00:00

  • 「어린이 헌장」 선포 15년 과연 얼마나 준수되고 있나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인 어린이의 복지를 위해 가정·학교·사회가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어린이 헌장」이 제정된 것은 1957년. 모든 성인들은 어린이를 한

    중앙일보

    1972.05.04 00:00

  • 「브레이크」조차 엉터리의 차량들

    한국 도로공사는 4월 15일부터 한달 동안을 교통 안전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운행 차량들에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교통사고도 날로 증가하고

    중앙일보

    1972.04.26 00:00

  • "위험지대에「캠프」설치"|경희대 박철암 교수가 말하는 조난원인

    공포의 산「히말라야」에 우리 나라 사람으로 첫발을 디뎠던 경희대 박철암 교수는「마나슬루」등반대의 조난소식을 듣고『먼저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천고의 악천후와 소름끼치는 눈사태를 피

    중앙일보

    1972.04.15 00:00

  • 한국 마나슬루 등반대 4명 조난 사

    해발 8천1백56m의「마나슬루」원정 중 희생한 제2차 한국「마나슬루」원정「팀」희생자는 등반대장 김호섭씨(29), 송준행(32·상업 부산시산악연맹 총무이사), 오세근(28·조선대학교

    중앙일보

    1972.04.14 00:00

  • 일인 희생자 8명 1인당 보상금|천5백만 원 요구

    【동경=조동오 특파원】작년 12월25일 대연 각 화재 때 숨진 8명의 일본인 유족들이 25일 사망자 1명당 일화 1천5백50만원의 보상금을 지불해달라는 요구서를 대연 각「호텔」화재

    중앙일보

    1972.02.26 00:00

  • 학습 부진아의 교육적 처방|학습기능개발 연구「세미나」서

    중앙교무시험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으로 행한 72학년도 고교입시결과는 중학교육의 현저한 질적 저하를 드러냈다. 이는 중학교 평준화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에 암영을 던져주는

    중앙일보

    1972.02.21 00:00

  • 역상 여아 싣고 도주 산 속에 버려 숨지게

    【익산】부산시 영도구 신선동2가134 김정남씨(33·외항선원)의 큰딸 영미양(4)이 실종이틀만인 17일 하오6시쯤 부산시영도구동3동 고갈산 중턱 미륵장아래 계곡에서 얼굴과 앞가슴에

    중앙일보

    1972.01.19 00:00

  • 고층건물의 방화시설 긴급 점검해본 그 실태|법규로 본 안전시설과 외국 예|대연 각 화재를 계기로 소방진단을 들어본다

    대연 각 호텔 화재참사는 제멋대로 빌딩·정글을 이루고있는 호텔 및 고층건물의 방화에 대한 예방 및 구조물의 시설완비에 새로운 점검을 불러 일으켰다. 71년 11월말현재 전국에는 1

    중앙일보

    1971.12.28 00:00

  • 희생자 보상금 백만 원씩 지급, 대연 각 호텔 측

    대연 각 호텔은 이번 화재사고의 희생자에 대한 유족보상비를 1백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화재사고수습대책 위원회(위원장 손영기)는 26일하오 이같이 발표하고 가족 장을 희망하는 유

    중앙일보

    1971.12.27 00:00

  • (310)설 악이 뚫렸다|소금강 천험 헤치고 동서 잇는「하늘의 하이웨이」

    대설 악이 뚫렸다. 동해 양 양에서 진부령을 넘어 인 제에 이르는 1백20km의 설악산 우회도로 대신 영동과 영서를 46km로 가로지르는 설악산 횡단도로가 착공한지 6년만에 완공됐

    중앙일보

    1971.12.25 00:00

  • 유족들에 시체 인계

    우이동 인수봉의 조난 사고 희생자들의 시체 7구는 29일 하오 산악회 구조반에 의해 모두 내려져 유족들에게 인계됐다. 조난자 시체 7구는 이날 상오10시부터 산악 회원 42명에 의

    중앙일보

    1971.11.30 00:00

  • 죽음의 절벽|「겨울등반 기본수칙 외면」이 부른 참사

    인수봉 추락사고는 예방 됐어야했다. 서울주변의 등산객에게는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은 아쉬움에서 너도나도 인수봉을 올랐을 테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등산 수칙조차 지키지 않은데

    중앙일보

    1971.11.29 00:00

  • 혹한의 어둠 속…「자일」에 뒤얽힌|인수봉 조난 참사 상보

    28일 하오 6시40분 어둠이 내리 깔리기 시작한 인수봉 산봉우리의 벼랑에는 순간『사람 살리라』는 비명이 메아리 졌다. 한「피치」씩 조심스럽게 봉우리를 내려오던 등산객들은 갑자기

    중앙일보

    1971.11.29 00:00

  • 사고원인은 정비불량

    19명의 어린 목숨을 무참히 앗아간 남원역 구내 수학여행 열차충돌사고는 기관차의 정비불량과 기관사의 판단「미스」로 밝혀져, 철도당국의 차량관리 잘못이 참사의 원인이 됐다. 철도당국

    중앙일보

    1971.10.14 00:00

  • 국화 안고 학교로…

    모산 참사 1주년. 수학여행의 꿈에 부풀었던 46명의 어린 넋이 깃들인 경서 중 교정은 이른 아침부터 또 한번 슬픔에 잠겼다. 희생학생들의 부모·졸업한 동료부상학생·당시의 담임 등

    중앙일보

    1971.10.14 00:00

  • 위자료 90만원 진해버스 사고에

    【진해】오성여객 「버스」사고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선철 진해시장)는 6일 하오5시 진해시청회의실에서 유족대표들과 회합을 갖고 희생자 1구당 9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기로 합의를 보았

    중앙일보

    1971.09.07 00:00

  • 버스추락 18명 사망-7명중경상·차체는 박살

    【진해·마산=김형배·김택용기자】5일 상오9시25분쯤 진해시 여좌동 장벽산(해발8백m)중턱 진흥사입구 마진국도 급「커브」길에서 마산을 떠나 진해로 가던 마산 오성여객소속 경남 영5-

    중앙일보

    1971.09.06 00:00

  • 상주압사 광부3명 위자료 백30만원씩

    【상주】지난달 29일 광산매몰사고로 3명의 사망자를 낸 경북상주군화동면 동주광업소(대표 김대현·62)는 1일 이들 희생자 3명의 유족에게 위자료1백30만원씩을 지불했다.

    중앙일보

    1971.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