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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강 난 비행기서 홀로 살아남은 한살배기…"비극 속 기적"
콜롬비아 경비행기 추락사고. 콜롬비아 지역 소방당국 트위터 콜롬비아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 중 한살 아기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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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술 대신 손 소독제 마셨다가 10명 사망
인도 남동부 빈민촌에서 손 소독제를 마시고 목숨을 잃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술 대용으로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손 소독제를 마셨다. 2019년 2월 가짜 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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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담배로 불""결국 보상금"···이천 유족들, 댓글에 운다
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슬픔에 잠긴 채 조문하고 있다. 뉴스1 “고인들 명예, 명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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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참사 38명 모두 신원확인…유족, 동의없는 부검 반발도
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현장 앞에 한 시민단체가 가져온 국화꽃이 놓여 있다. 뉴스1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숨진 38명의 신원이 2일 모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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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건물에만 들었다"…이천 참사 일용직 보상 힘들수도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38명에 이르면서 희생자에 대한 보상 문제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오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준비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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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 사망, 이천의 비극···"유증기 가득" 2008년 사고 판박이
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78명이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정 현재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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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 38명으로 늘어···유독가스에 당했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수십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우레탄 작업과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중 용접하는 과정에서 발화가 있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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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 사망자 38명…“우레탄 작업시 발생한 유증기 화원 만나 폭발”
29일 오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수색 및 사고 수습 작업이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29일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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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뒤 방치된지 34년…체르노빌, 산불이 방사능을 깨웠다
18일 체르노빌 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한 목조주택이 불에 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4년 전 오늘, 오전 7시 24분쯤 구소련 우크라이나 키예프 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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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일본행 환자 이송 항공기 폭발…탑승자 8명 전원 사망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29일(현지시간) 오후 8시쯤 환자를 싣고 일본으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소속 소형비행기가 활주로 끝부분에서 폭발했다. 연합뉴스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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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4명 싸워 엄마는 1명 데려나갔다···고덕동 화재 참사 전말
5일 오전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화재 피해 주택에서 현장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화재로 어린이 3명이 숨진 서울 고덕동 상가주택 안에는 사고 직전 사망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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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사망자 신원확인 늦어지는 이유는?
연쇄 추돌로 48명의 사상자를 낸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사망자 5명 중 3명의 시신이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탓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18일 진행된 사고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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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 사고 순간···"통화중 남편 갑자기 '불난다' 비명"
“남편이 사고가 난 순간 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소리를 지르면서 ‘불이 난다’고 했어요.” 14일 오전 39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군위군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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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러시아와 튀니지서 같은 날 버스 추락 사고로 43명 숨져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버스가 얼어 붙은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와 튀니지에서 버스 사고로 43명이 숨지고 39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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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MAX는 날면 안돼요. 사람들이 죽어요" 유가족의 외침
보잉 CEO 데니스 뮬런버그(오른쪽)가 29일(현지시간) 보잉 737맥스 추락사고와 관련한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했다. 추락사고 희생자의 유족들이 사망한 가족들의 사진 피켓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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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컨테이너 39명 사망에 발끈한 中 "영국 책임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에식스주에서 중국인 39명의 시신이 발견된 화물 트럭 컨테이너를 영국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영국 남동부 에식스주에서 냉동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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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속 중국인 시신 39구…영하 25도에 10시간 갇혔다
중국인 39명의 시신이 발견된 화물 트럭 컨테이너를 영국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영국 동부 에식스주에서 냉동 컨테이너에 실려 숨진 채 발견된 중국 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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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발칵 뒤집어놓은 '컨테이너 시신 39구'···다 중국인이었다
23일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에서 발견된 39구의 시신이 담긴 컨테이너를 경찰이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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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 사상자 낸 김포요양병원, '미인가 집중치료실' 운영
24일 오전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불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뉴스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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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사상' 김포요양병원 직원 "산소통 밸브 열고 10초뒤 퍽"
24일 오전 9시 3분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대피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2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을 입은 김포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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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중 산소 공급 안 됐나…김포요양병원 사망자들 부검키로
24일 오전 9시 3분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대피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소방당국이 김포요양병원 화재 사고의 사망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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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소리후 할머니들 '사람살려' 외침"…김포요양병원 참혹 현장
24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과 의료진이 건물 옆 주차장에 대피 해 있다. [뉴시스] 환자 2명이 숨지는 등 49명의 사상자를 낸 김포요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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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 국경서 더위에 지쳐 숨진 아기·엄마 시신 넷 발견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인 리오그란데강 인근에서 더위에 지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과 아기 2명, 유아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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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신원확인 도운 한국 지문감식 기술…남은 문제는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사고 수습 현장. [뉴시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수습 현장에서 한국의 지문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