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서 30m 높이 타워크레인 쓰러져 3명 추락, 2명 사망
3일 오전 8시 32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근로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인천 한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
대만군 참모총장 헬기 추락해 숨져…8명 사망, 5명 구조
2일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대만 선이밍 참모총장. [사진 대만중앙통신] 2일 오전 대만 신베이에서 UH-60M 블랙호크 헬기 1대가 추락해 대만군 참모총장인 선이밍(沈一鳴) 상장
-
“배치 명 받았습니다!”...‘서울119 인명구조견’ 합류한 태양과 태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19특수구조대에 새로 도입되어 배치된 119 인명구조견, 오른쪽 태양(핸들러 소방교 김행덕), 왼쪽 태주(핸들러 소방교 신준용). [사진 서울시] 11
-
13명 탑승한 블랙호크 추락…대만군 참모총장 등 8명 사망
대만 공군 헬기가 2일 오전 사고로 비상착륙한 가운데 군 최고 지휘관인 참모총장 등 탑승자 8명이 숨졌다. 대만 공군 소속 UH-60 M 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2일 신베이시
-
새해 첫 행보, 반도체 달려간 이재용 "역사는 만들어 가는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일 경기도 화성사업장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공정기술을 살펴보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이재용
-
정의선 “창업가처럼 도전하라” 구광모 “고객 마음 읽어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신년회에서 ’거대한 조직의 단순한 일원이 아니라 한 분 한 분 모두가 스타트업의 창업가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창의적 사고와 도전적 실행을 해주기 바란
-
'전 대법관까지 모신' 삼성전자, 준법·이사회중심 경영 탄력
삼성전자가 새해 들어 준법감시위원회 설치를 공식화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일 김지형 전 대법관을 새로 구성할 준법감시위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
-
이재용, 새해 첫 경영 일정은 ‘3나노 반도체’ 개발현장
이재용 부회장은 세계 최초를 목표로 하는 3나노미터 공정 기술 관련 보고를 받기 위해 화성사업장 내 연구소를 찾아 젊은 직원들과 인사한 뒤 실내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
"비상(非常)이 일상 됐다"…절박한 유통 CEO 신년사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쫓기는 유통업계가 체질 개선을 선포했다. 유통업계 최고경영자(
-
통영 해상서 낚싯배 좌초…해경, 승선원 7명 모두 구조
통영 해상 낚싯배 좌초. [사진 통영해경] 2일 오전 6시 43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 소류도 앞 해상에서 거제선적 낚싯배 A호가 좌초했다. 이 사고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선
-
포항 앞바다 선박 충돌로 어선 전복…12명 전원 구조
31일 오후 3시14분쯤 경북 포항시 장기면 양포리 동방 11해리(20㎞) 해상에서 구룡포선적 오징어 채낚기어선 A호(29t)와 러시아선적 화물선(1415t)이 충돌했다.사진은
-
[박경서의 퍼스펙티브] 빈부격차가 계급문제라면 미세먼지는 ‘민주적 위험’
━ “배고프다”보다 “불안하다”가 압도하는 위험사회 2021년 ‘파리 기후 협정’ 시행을 앞두고 지난 9월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19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
-
경복대학교 ‘2019년 10대 뉴스’발표... 개교 이후 최고 취업률 78.2% 기록
올해 경복대학교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개교이래 가장 높은 취업률(78.2%) 달성이 1위로 나타났다. 경복대학교는 교직원이 뽑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경복대 10대 뉴
-
500kg짜리 소방서 셔터 오작동에···부산 119대원 허망한 죽음
29일 부산 사하구의 한 119안전센터에서 소방차 차고 철제 셔터가 갑자기 추락해 소방관 1명이 숨졌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소방서 차고지 셔터가 작동 중 갑자기 떨어
-
[사설] 국민연금 독립성 없이 기업 경영엔 간섭하겠다는 건가
국민연금이 경영계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영 참여 목적의 ‘주주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횡령·배임·사익편취 등으로 기업 가치가 추락했다고 판단되면 국민연금이 투자 기업의 정
-
[문희철의 졸음쉼터] 최민수를 위한 변명
문희철 산업1팀 기자 “후회하지도 (않고), 상대방을 용서할 수도 없다.”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받던 배우 최민수씨가 지난 20일 남긴 말이다.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당사자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1년 후 은퇴하는 60대 회사원, 주식 큰 손실…노후자금 마련은?
Q 경기도 시흥에 사는 이모(61)씨는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했으나 중소기업에 재취업됐다. 부인은 맞벌이를 해오다 산재사고를 당해 쉬면서 장애연금을 받고 있다. 둘 사이엔 자녀 둘
-
"갈 때가 된 것 같다" 영상 남긴 세월호 유가족, 아들 곁으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화성시의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
코스피 지수 2200선 찍던 날, '지수 하락' 베팅한 개미투자자
코스피가 2204.21로 장을 마감한 27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직장인 윤모(41) 씨는 지난 18일 인버스 ETF(상장지
-
"서울서 돈 잃으면 X신" 文정부서 개념 바뀐 부동산 투자
단기 급등 피로, 보유세 인상도 안 먹히자 정부 고강도 12·16 대책 발표 국토부 공급 확대보다 수요 억제에 올인… 서울 집값 ‘불패신화’ 중대 기로에 문재인 정부 30개월 중
-
한라산 오르다 쓰러진 40대, 병원 옮겨졌지만 심정지 사망
제주 한라산. [연합뉴스]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40대 관광객이 심정지로 숨졌다. 2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제주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
美하와이서 관광헬기 추락 6명 사망·1명 실종…두 가족 참극
관광헬기 추락사고의 실종자를 찾고 있는 미 해안경비대원. [AP=연합뉴스] 미국 하와이에서 조종사와 승객 등 7명이 탑승한 관광 헬기가 추락해 6명이 숨졌다. 27일(현지
-
참혹한 화마와 맞설 멘탈 코칭…‘소방계 히딩크’ 떴다
━ [스포츠 오디세이] 소방과 스포츠의 만남 올해 기해년에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다. 재난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독도 헬기 추락
-
비 잦아 지붕에 신경…경회루, 안에서 밖을 내다봐야 제맛
━ [도시와 건축] 강수량이 가른 동서양 건축 문화의 특징은 지리가 결정한다. 전 세계는 크게 둘로 나뉜다. 벼농사를 짓는 지역과 밀농사를 짓는 지역이다. 이 둘을 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