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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택 우승-참모총장배사격 개인전
박병택(朴炳澤.한국통신)이 제20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에서 94세계선수권자 이상학(李相鶴.상무)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25일.태릉사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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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라디오방송국 조선족 황영국기자
『북한도 출전,남북한 선수들이 우의를 다질수 있다면 좋을텐데….』 아시안게임을 취재하기 위해 히로시마에 온 중국 국제라디오방송국 황영국(黃永國.28)기자는 유창한 우리말로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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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큰 뜻 관통"
여갑순에 이어 한국사격 사상 올림픽에서 두번째 금메달을 따낸 이은철(이은철·한국통신)은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두눈에 이슬이 맺혔다.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사격인생의 굴곡이 머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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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퇴진 하키 협 돈줄 못 찾아 "쩔쩔"
회장을 강제퇴진 시킨 하키협회가 체육회로부터 경비를 긴급 차입하는 등 좌초위기를 맞고 있다. 하키협회는 정태수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내보내고 새 집행부를 구성키 위해 7인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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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축구, 대표팀과 줄다리기
○…이임생 곽경근(이상 고려대) 강철(연세대)등 3명의 축구선수를 놓고 올림픽대표팀과 청소년코리아대표팀이 뒤늦게 줄다리기를 계속,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수비가 취약점으로 드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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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커누 똘똘 뭉쳐 비 인기 탈피|경기단체 운영의 허실
북경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국내 체육계에 찬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는 국내 아마스포츠의 총 본산인 대한 체육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데서 기인한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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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 감각 지닌 한국소총 간판-남소총 2관왕 이은철
박병택이 권총이라면 이은철(이은철·23·푸른동산)은 소총의 명수. 활달한 성격에다 천부적인 사격감각과 완벽한 기술이 최대 강점인 한국소총의 보배다. 『지난 27일의 복사(소구경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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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총잡이 이은철|「리듬 사격」체질화…한국 소총의 간판
소총의 명수 이은철(23·재미유학생)은 활달한 성격에다 천부적인 사격감각과 완벽한 기술이 최대 강점. 17세 때인 지난 84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이듬해 멕시코 베니토 후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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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들의「부전자전」|스핑크스 세 아들도 복싱 "꿈나무"
스포츠계에는 가끔 부전자전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탄생,『과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찬탄을 하게 한다. 최근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서는 프로복싱 전·현 세계챔피언인 레온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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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경기일정
◇육상▲제20회 경호역전마라톤(12∼16일, 목포·서울) ▲제61회 동아마라톤겸 제2회 아시아마라톤 선수권 (18일) ◇배구▲제7회 대통령배 최종결승(4∼6 일·장충체 )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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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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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도 사냥…서울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
『이 금메달은 약혼녀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나의 꿈을 실현시켜준 서울올림픽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사격 남자공기소총에서 우승, 유고슬라비아의 첫 금메달 리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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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슬링 메달권 접근 (4)
대회초에 역도 전병관과사격 차영철의 은메달휙득으로 사기가 오른 한국선수단은 주요 메달기대종목인 레슬링·복싱에서 쾌조의 진군을 거듭, 올림픽주최국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있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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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철인」선발대회|18세 한국고교생 도전
세계 최고의 철인(철인)을 가려내는 올림픽 근대5종 경기에 한국의 고교생이, 당당히 출전한다. 제주 오현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명건(김명건·l8). 그는 대학을 졸업할 무렵에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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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12명과 「지옥의 유도 실전」―88대표 합훈 현장 르포
서울올림픽에서 최소한 1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설정한 유도대표팀이 「지옥의 파트너 훈련」으로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태릉훈련원을 벗어나 경기도 용인군에 위치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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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이은철
한국사격의 히든카드이자 막내동이인 이은철 (19). 어린 나이에 강하게도 금 1, 은 3개를 따냈다. 81년 경화중 1년때 미국으로 이민간 후 사격에 정진, 큰 그릇이 되어 돌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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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치등 스포츠에 큰 발자취
3일 새벽 별세한 고 박종규IOC위원은 61년5월16일군사혁명이 일어난 그 순간부터 74년8월 육영수여사가 피격되기까지 13년3개월간을 고박정희대통령을 그림자처럼따른 측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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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앞으로 1년 유망종목 해외전훈러시
국내의 혹서를 피해 대부분의 주요종목 국가대표선수들의 해외전지훈련이 꼬리를 물고있다. 내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등에 대비, 전례없이 경기력향상에 적극성을 보이고있는것이다. 복싱·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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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박종학 축구 영등포공고
3개 동계종목을 제외한 대한체육회 30개 가맹 경기단체는 1월 안에 끝내야하는 8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이중 25개 단체가 15일 현재 81년도 최우수선수 및 단체를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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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념주화|주조법·발행령 따라 값 ??? 최고|70년 외국인에게만 판 제 1호|10년 사이 액면가의 36배로
78년6월12일 새벽, 한국은행 정문 앞으로 물려드는 인파는 무려 2km에 달하는 장사진을 쳤다. 근처 여관에서 밤을 새우다가 통금해제와 함께 부리나케 달라나온 사람들도 적지 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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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신임 체육회장
제25대한국「아마추어·스포츠」의 총수로 추대된 박종규(49) 신임대한체육회장은 청와대경호실장을 지내는 등 박력있는 체육인으로 그의 역량에 온 체육계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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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체 총회「러쉬」
주말인 24,25일 각 경기단체의 75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가 「러쉬」를 이뤄 야구.축구.육상.수영.사격.승마.체조.「펜싱」등 8개 경기단체가 모두 7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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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체전 총평|시설·운영 완벽…경기기록은 답보
부산에서 16년만에, 지방으로는 8년만에 거행된 제54회 전국체육대회는 체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체전의 개막에 앞서 많은 체육인들은 지방체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