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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인천둘레길
우각로문화마을에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많다. 마을 주민과 예술인이 합심해 마을에 문화를 불어넣고 있다. 100년 전부터 인천은 서울로 통하는 관문이었다. 그렇다고 인천을 서울의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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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중2, 넌 도대체 누구냐
최근 북한의 심상찮은 움직임 때문에 ‘전쟁의 위협’에 대해 한두 번씩은 생각해 봤을 게다. 그러나 여기 ‘전쟁보다 더 두려운 것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들이 있다. 북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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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어로 따라잡기
■ 박정현 영어앨범 MBC ‘나는 가수다’로 연일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박정현(35)의 13년 전 영어앨범이 재발매돼 화제다. 네티즌들은 “박정현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 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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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e-메일 한통에 경찰 서장 전보 문책
조현오 경찰청장 경찰청이 10일 의경 대원을 강압적으로 관리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일선 경찰서장을 지방경찰청 과장으로 전보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측은 징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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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61) 군대가 움직이다
지금의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을 제대로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1951년 10월의 대한민국은 이상한 모습이었다.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라도와 경상도 일원에는 또 다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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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치안협의회 출범 법질서 세우는 계기 될까
24일 서울시청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협의회’ 창립 협약식이 열린다. 경총 등 민간과 서울시·서울경찰청이 힘을 합쳐 법질서 준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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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에서 미혼모로 도 지 원
'우정의 무대'하면 단박에 '그리운 어머니'가 떠오를 것이다. "엄마가 보고플 때"로 시작되는 그 노래가 한동안 시청자의 코끝을 찡하게 했었다. 병사들이 그리워하는 건 비단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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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갑씨 오늘 구속영장 신청
인천시 중구 인현동 상가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형식적인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 이 사건 핵심 인물인 라이브호프집 업주 정성갑(鄭成甲.34)씨의 자수로 경찰과의 유착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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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참사 이모저모
인천시 인현상가 화재사건 희생자 유족 20여명은 1일 오후 5시30분쯤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선(崔箕善)인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이른 시일 안에 도원동 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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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참사] 중구청, 국화 동나자 조화로 대신
인천 인현상가 화재사건 희생자 유족 20여명은 1일 오후 2시쯤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최기선(崔箕善)시장 면담과 합동분향소 이전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유족들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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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케이블 방송 소형카메라 사용 확산
지난해 '한국의 패류' 로 호평을 받았던 자연 다큐멘터리 전문 프리랜서 윤동혁 (전 SBS PD) 씨는 지난주 용산전자상가에서 4백20만원을 들여 최신형 6㎜ 디지털 카메라를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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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직원들 세금영수증 수천장 폐기-부천세금횡령 수사
[仁川=金正培.鄭鐵根기자]경기도부천시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인천지검특수부(金泰賢부장검사)는 26일 부천시 일부 구청에서 구청에 보관해야할 은행통보용 등록세영수증이 대량 폐기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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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세금횡령수사 주변-시.구청폭파 협박전화에 곤욕
○…김진선(金振先)신임부천시장이 24일오후 인천지검을 찾아 고위관계자를 차례로 방문하며 고개숙여 인사해 눈길. 金시장은 이날 오후3시쯤 주광일(朱光逸)검사장.장재(張在)차장검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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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내무 사퇴요구 열띤 공방
지방세 조세비리,계속되는 대형 흉악범죄 등은 결국 내무행정 총수인 최형우(崔炯佑)내무장관에 대한 책임론으로 이어졌다.13일 내무위의 내무부 국정감사는 崔장관의 위치를 놓고 벌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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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심 공약 남발에 실무자 "속앓이" 전주
○…토착 비리를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대검찰청에 수사 결과보고 시한인 20일이 가까워지고 있으나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지 않아 개점 휴업 상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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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반 정기감사 "피라미만 잡으려 한다"쑤군-경북
감사원 감사반이 최근 경북도청을 감사하면서 몇 천만원 짜리 공사까지 일일이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확인감사를 하자 관계공무원들이 몹시 못마땅해하는 눈치. 16일부터 시작된 정기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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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서부극 은행갱 시대냐"|차 훔쳐 공기총 뺏어 대낮에 버젓이 강탈|큰소리치던 방범 비상망 헤집고 도주
【군포=김영석·김종혁·남정호 기자】연말을 맞아 경찰이 방범 총 비상령을 내렸으면서도 공조수사나 검문검색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도권 방범에 큰 구멍이 뚫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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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봇물처럼 터진 「다양한 욕구」
민주화 길목으로 일컬어진 80년대는 각양각색의 집단들이 집단적으로 욕구를 분출, 다양한 목소리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사회 분화와 다양화를 극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억눌렸던 계층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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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진 집단 폭행으로 인천시경 전전긍긍
인천시경은 26일 인민련 주최 「노태우 집권 1주기 규탄 국민 대회」를 소기의 목표대로 원천 봉쇄하는 실적 (?)을 올렸으나 예기 찮은 보도진 집단 폭행으로 여론의 화살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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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