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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제지하던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 "술에 취해 기억안나"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는 10일 음주운전을 제지하던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사회복무요원 박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전날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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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휩쓴 대치동 학원가 … 중고생은 그래도 “공부”
메르스 유언비어 퍼진 지난주에도 입시학원 정상 운영 입구서 열 측정, 손 소독제 발라…고3 “수능이 더 급해” “마스크 하고 오래요” 이번 주부터 학원 가는 초등생도 지난 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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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누가 상갓집 메뉴라더냐, 왕년엔 궁궐서 놀았노라
육개장, 영화 '식객' 중에서 서병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한식당 ‘온달’ 조리장이 재연한 영화 ‘식객’의 육개장. 서 조리장은 “쇠고기·고사리·토란대 등을 각각 밑간해 뒀다 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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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여야와 협의해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원칙 내놓길
박근혜 정부가 남북관계에서 성과를 낼 마지막 골든타임인 올해도 근 절반이 지나갔다. 벽두에 남북 정상이 입을 모아 대화 의지를 밝혔지만 그뿐이었다. 북측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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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법이 진 닥터” 서울 경찰서 31곳 중 29곳서 쫓기다 결국 …
이태 전 봄은 유난히 추웠다. 겨울이 떠나지 않은 자리에 서둘러 봄이 당도한 듯했다. 2013년 3월의 어느 날. 나는 불 꺼진 서울 광진경찰서 당직실에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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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싸우다 지치면 친구가 되려나?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이 지난달 9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해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긴장시켰다. 한국도 이에 질세라 지난 3일 북한 지역 전체를 사정권으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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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역주행 승용차와 관광버스 충돌로 1명 사망
7일 오전 2시10분쯤 울산시 남구 옥현 지하차도에서 신복로터리 쪽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여모(20)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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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2개 포대 운용 땐 원주·대구가 최적 포인트
사진 장영근 교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일 북한은 ‘북극성-1’로 알려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실험 동영상을 새로 공개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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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 북한 전역 사정권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3일 오전 충남 태안 인근의 국방과학연구소(ADD) 해상발사 실험장에서 사거리 500㎞ 이상인 현무-ⅡB 개량형 탄도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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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관람하는 가운데 500Km 탄도 미사일 발사 성공
국방과학연구소(ADD)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사거리 500㎞ 이상의 신형 탄도미사일(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현직 대통령이 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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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서울] 외근 많은 화요일 소음 제일 심해요
일주일 중 가장 시끄러운 요일은 언제일까. 화요일이다. 시간대로는 출퇴근 시간대의 소음이 가장 컸다. 이는 江南通新이 2일 환경부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가장 최근 자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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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공사 이후 “비행기 소리 시끄러워 못살겠어요”
송파·분당, 군용기 소음 민원 급증 지난달 26일 성남 공군비행장에서 이륙한 한 군용기가 분당구 삼평동 상공을 날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 군용기가 삼평동 아파트 단지 위를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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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케리 미 국무장관 발언과 사드(THAAD)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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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평양냉면 '봉피양' 허영만 만화 '식객'에도 등장…강용석 극찬 이유는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사진 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강용석이 평양냉면 맛집 봉피양의 냉면을 극찬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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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진상(珍象) - 샤브샤브붐을 일으킨 전설의 가게
진상(珍象) 상 호 진상(일식) 개 업 1987년 주 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2길 12(학동 사거리) 전 화 02-540-6038~9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0시~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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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 갱년기 당신
우울·피로·짜증·초조함·식은땀(왼쪽부터) 중년 남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 증후근 증상을 다중촬영해 사진 한 장에 담았다. [사진=김경록 기자, 모델=박용석. 촬영 협조=롯데호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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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남중국해 인공섬 우려” 왕이 “중국의 합법적 권리”
한·미 외교 수장 한자리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17일 오후 이날 방한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케리 장관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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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 vs 모래장성, 남중국해서 격돌한 미국과 중국
미국이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을 ‘모래 장성’에 비유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러나 중국이 영유권을 내세워 강하게 반발하면서 남중국해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존 케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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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련제 SLBM 사출장치 일본 통해 2003년 수입
지난 8일 SLBM 사출실험을 지켜보고 있는 김정은. [사진 노동신문]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사용된 미사일 사출장치가 2003년 일본 무역상을 통해 러시아에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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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소련제 SLBM 사출장치 일본 통해 2003년 수입
지난 8일 SLBM 사출실험을 지켜보고 있는 김정은. [사진 노동신문] 관련기사 공포정치에 대남 라인 위축 뻔해 … 남북관계 개선 요원 은밀해진 북한 위협 … 한·일 핵잠수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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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앞에서 … 북, 현영철 고사총 처형
졸다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원안)이 지난달 인민군 훈련일꾼대회에서 조는 모습.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제1위원장 주재 회의에서 조는 불충 등을 현 부장의 숙청 이유로 꼽았다. 가운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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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한, 서해 NLL 향해 한밤 해안포 등 130발
북한이 13일 오후 9시부터 90분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함포와 해안포, 방사포, 자주포 등 130여발의 포탄을 쐈다. 포탄이 떨어진 곳은 백령도에서 북동방향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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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 장관들이 소신 갖고 설득해야”
정세현(左), 김태효(右)“저(북한)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 맡겨 놨어요?” 노무현 대통령은 의자에 앉기도 전에 퉁명스럽게 내뱉었다. 2003년 10월 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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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자체 제작 잠수함서 SLBM 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의 수중발사 실험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발사체에는 ‘북극성-1’ 글씨가 적혀 있다. [사진 노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