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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센 18언더파 3R 선두, 한국 6명 톱 10 진입
갤러리들이 20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 올드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PTT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박희영-페테르센 조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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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없는 필드 ‘무주공산’ … 양용은 제2 돌풍 기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어 스타덤에 오른 양용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우즈가 없으면 훨씬 많은 상금을 벌게 될 텐데, 그래도 우즈가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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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독재자에 비유 … 마돈나 뮤직비디오 논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를 히틀러 등 독재자에 비유한 것처럼 보이는 미국 팝스타 마돈나(사진)의 뮤직비디오가 중국 네티즌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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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지구빙권' 30년 위성사진 수만장 이어 붙이니…
나사(NASA)는 이달 초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설명하는 'A Tour of Cryosphere 2009' 동영상을 제작 발표했다. '크라이오스피어(Cryosphere)'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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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기
하루하루 바쁜 이민 생활이다보니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도 자주 친구를 만나기 힘들 때가 많다. 하물며 먼 타주에서 사는 친구를 만난다는 건 생각할 수 없다. 그저 가끔 전화통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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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단풍의 황홀한 풍광
수 많은 젊은 영령들의 한을 못 풀어 주었음인가? 낮이나 밤이나 구름이 허리를 감고 풀어주질 않고 있으니 하얀 소복을 입은 네 자태는 영영 볼 수가 없구나. 허나 내일은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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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당신이 바로 ‘반지의 제왕’ 주인공
10월의 뉴질랜드 남섬은 우리나라의 4월 날씨, 비가 자주 오고 햇볕이 나올락 말락 예측할 수 없다. 남반부의 알프스라 불리는 ‘서던알프스’ 산군 아래 자리 잡은 프란츠 조셉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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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하늘 길 걸어 알프스를 보다
글레이셔3000(해발3000 이상 산악지대)에서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스위스는 62,416km에 달하는 하이킹 코스를 가지고 있는 나라다. 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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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 파묻힌 루브르 유물 만화로 깨어나다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란 희곡이 있지만 시대는 변했다. 날씨는 인류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최대 변수의 하나다. ‘지구 온난화’는 상투어가 됐다. 이상난동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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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빙하·고래의 군무·환상의 오로라...대자연의 파노라마
알래스카-. 에스키모어로'위대한 땅'을 뜻한다. "왜 위대한가"라고 묻는 건 지극히 우문(愚問)이리라. 자연은 그 자체로 경외의 대상인고로. 빙하·빙벽이 수억년의 생명력을 뿜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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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에도 품격이 있다 '복합리조트로 떠나자'
품격 높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국내외 4계절 복합리조트가 인기다. 캐나다 휘슬러리조트, 미국의 아스펜리조트와 베일리조트, 강원도 평창에 한창 건설중인 알펜시아리조트의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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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틈틈이 유명 리조트 찾아 휴식"
스키, 마운틴바이크, 모터크로스(모터사이클 레포츠) 마니아인 가수 김세환씨(59). 그는 대학 2년 때인 1968년부터 국내외 리조트를 즐겨 찾아 다닌 연예인이다. 우리나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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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자연 느끼는 캐나다 관광
캐나다는 넓은 땅만큼이나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북아메리카 서쪽 대륙을 남북으로 가르며 길게 뻗어있는 로키 산맥은 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곳곳에 자리잡은 맑은 호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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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에서 즐기는 만년설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가 외부인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991년부터다. 과거 동서 냉전 시대에는 구 소련의 군사 요충지로서 내국인도 접근이 어려운 은둔의 요새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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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어디로 떠날까?
▶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 [사진=하나투어 제공] 올 여름도 해외로 떠나는 여행 인파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최근 원화 강세로 인해 해외 여행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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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기적을 울리며 삼림의 바다로
몽루아얄(Mont Royal)에서 내려다본 몬트리올은 4월 중순에도 겨울의 끝 자락을 붙잡고 있었다. 구름은 낮게 드리웠고, 바람은 차가웠다. 이런 추위와 눈 때문에 발달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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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베스트웨스턴 인터내셔널 外
◆ 전세계 80여 국가의 4100여 호텔을 가맹점으로 두고 있는 호텔 체인 베스트웨스턴 인터내셔널(www.bestwestern.com)이 최근 한국 예약 사무소를 열었다. 호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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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고봉준령…넘실대는 단풍
일본 도야마현 다테야마 산맥을 중심으로 펼쳐진 중부 산악지대. 해발 3000m급 봉우리들이 남에서 북으로 파죽지세로 내달린다. 여름철에도 협곡에서 '빙하'를 발견할 수 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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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난 겨울로 떠난다
알래스카에는 크고 작은 빙하가 10만개 정도 있다. '지구 최후의 비경'이라 표현되는 빙하 탐험을 위한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 유람선은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키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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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밖으로" 해외 여행
대부분의 업종이 불황에 시달리고 있지만 여행업종 만큼은 예외인 듯 싶다. 주 5일 근무제 확대 실시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휴가 등을 앞두고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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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코스 유리" 최경주 자신만만
▶ 알프스의 골프장에서 최경주가 연습 스윙을 하고 있다. 성호준 기자 "알프스는 처음이에요. 경치만큼 기분도 상쾌합니다." 최경주(34.슈페리어)는 지금 알프스 산속에 있다.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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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雪原·빙하·낚시·래프팅… 알래스카의 유혹
격렬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 어른 키보다 큰 광어 또는 연어와 한판 싸움을 벌이는 낚시 투어, 만년의 흔적 빙하를 찾아가는 시간여행 등 즐길 것이 너무 많다. 짧은 휴가가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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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전문기업 지향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추계 컴덱스 2000에 참가한 삼성SDS 김홍기(金弘基) 사장은 14일(현지시간) 오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03년까지 해외매출 5억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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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홍기 삼성SDS 사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추계 컴덱스 2000에 참가한 삼성SDS 김홍기(金弘基) 사장은 14일(현지시간) 오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03년까지 해외매출 5억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