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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대표 코치에 신혜숙씨를 뽑아
빙상연맹은 27일 피겨분과위원회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방수자(방수자)대표팀코치 후임으로 신혜숙(신혜숙)연맹이사를 새대표팀코치로 임명했다. 지난해 6월부터 대표팀을 지도해왔으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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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빙상 간판스타
한국남자빙상의 간판스타 이영하(30·사진)가 은퇴했다. 이는 제16회회장기대히 최종일인 17일 태릉스케이트장에서 은퇴식을 갖고 22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빙상연맹의 이수영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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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 파견
빙상연맹은 14일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 및 각종 세계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각 5명씩을 선발했다. ▲86세계여자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2월8∼9일 네덜란드 헤이그)=이경자(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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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스키·하키등 동계 선수 크게 줄어
동계종목 선수들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빙상연맹과 스키협회가 최근 발표한 85∼86년시즌 선수등록현황을 보면 빙상6백36명, 스키 4백38명등 모두1천74명이 등록,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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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천5백·여 5백m 한국 「금」기대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 (3월1∼8일·일본 삿뽀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한국이 금메달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종목은 남자 1천5백m와 여자 5백m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각종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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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포츠 해외 정보 "깜깜"|삿뽀로아시안게임 3개월 앞두고 북한·중공등 기록도 몰라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86년3월1∼8일·일본삿뽀로)이 3개월 앞으로 바싹 다가왔으나 대한체육회를 비롯, 빙상·스키·아이스하키등 동계종목 경기단체들은 해외정보에 어두워 아직 메달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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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태한국신|남자 천5백m서 5개국 스캐이팅
전지훈련중인 빙상국가대표선수들은 7, 8일 2일간 서독 인첼에서 열린 5개국 국제 초청스피드 스케이팅 대회에서 배기태(배기태·단국대)가 남자1천5백m에서 1분59초75로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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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흘러간 스타 40명
광복 40년-해방후 한국 스포츠는 실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 여러 부문에서 세계의 메달리스트들이 탄생, 한국을 빛냈고 수없는 스타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명멸했다. 지난 40년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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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계J 빙속선수권
국내 빙상사상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88년 서울에서 벌어진다. 대한빙상연맹은 지난 5월 덴마크에서 열렸던 제40차 세계빙상연맹 (ISU) 집행위원회가 88년 세계주니어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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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독-체코피겨선수18명 첫내한|모두 세계정상…미-가선수도 10명
소련·동독·체코등 공산권선수들이 처음 내한한다. 소련인 14명을 포함, 7개국 28명으로 구성된 피겨스케이팅 시범단은 국제빙상연맹(ISU)의 주선으로 27일하오 김포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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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연 기록관리에 허점투성이
○…고교·대학에 진학하는 체육특기자의 기록관리에 헛점이 많다. 현행 문교부학사방침에 따르면 중학과 고교에서 운동선수가 상급교에 진학할때 전국규모대회에서 3위이내에 입상실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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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종합8위 일-중-북한 제쳐 |세계J스케이팅
김영옥(한체대)이 85년도 세계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여자부 종합8위를 차지했다고 4일 선수단이 빙상연맹에 알려왔다. 김은 2일 노르웨이 로로스에서 벌어진 여자1천5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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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사무총장 김용서씨 부회장 3명늘려 7명으로
대한체육회는 28일 부회장단을 7명으로 늘리는등 새집행부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집행부구성의 특징은 7명의 부회장에게 각각 업무를 분담, 총괄 김집, 각경기연맹담당 김종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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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스피드 출전 대구팀 대리선수 조사
대한체육회는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한 대구팀의 대리부정선수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다. 체육회는 대한빙상연맹에 경위를 보고토록 지시하는 한편 8일 중으로 대리출전관련자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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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일반부로 대리 출전|동계체전 빙상 먹칠
제66회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에 중학생이 일반부선수로 버젓이 출전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있다. 대구시 선수단은 6일 태를옥외링크에서 열린 첫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일반 5백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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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선수는 서럽다|경기장 모자라 "한밤경기"에 쫓겨나기 일쑤
빙상선수들은 서럽다. 제철에도 제시간에 링크를 쓰지 못해 한밤에 .경기를 하는가하면 시간이 길어진다고 경기도중 쫓겨나기도 한다. 한국빙상은 실업팀 하나 없는 비 인기종목으로 학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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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체장교체 소폭에 크칠 듯
○…총회시즌을 맞아 체육계주변이 어수선하다. 대한체육회가맹 37개경기단체는 지난11일 배구협회를 필두로 오는 25일까지 84년도정기대의원총회를 마치게된다 (스키·아이스하기·빙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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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이어 축구-육상-빙상등도"전천후 실내경기시대" 열린다
국내스포츠도 계절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전천후실내경기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미 농구와 배구가 겨울철경기로 탈바꿈, 점보시리즈와 대통령배대회를 궤도에 올려놓았으며 그뒤를 이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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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1백11m밖에 안돼 스릴 코너 짧아 동양인에게 더 유리
국내에서는 약간 생소하게 들리는 실내 스피드스케이팅은 이미 유럽·개나다·일본등에서는 보편화되어있는 실정. 벌써 4회째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렀고 88년 캐나다 캘가리 동계올림픽의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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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2회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유치추진
90년도 제2회 동계아시안게임의 한국유치가 검토되고있다. 대한빙상연맹과 스키협회는 대한체육회의 지시에 따라 동계아시안게임의 개최에 관한 타당성조사등 연구에 착수했다. 한국이 86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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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4단의 만능운동선수|이재환 체육부차관
신임 이차관은 64년 윤천주문교장관의 비서관으로 관계에 투신한 이래 국무총리비서실·청와대경호실등에서 행정관료로 성장했다. 젊어서부터 정치에 뜻을 두어 11대국회에서 그 뜻을 이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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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투자등 장기대책 시급
제14회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기대한만큼의 성적을 내지못한채 부진한 기록으로 전경기를 끝냈다. 빙상스피드스케이팅은 20위권으로 목표 10위권진입에 실패했고 피겨는 최하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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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의 "망신살"
사라예보의 하오6시는 우울한 시각이다. 매일이 시각이면 메인프레스센터 정문에 설치된 시상대에는 화려한 시상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영광스러운 메달리스트들은 메달을 목에 걸고 올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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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출전 한국선수들 최고의 컨디션|이영하, 10위권 겨냥
제14회 동계올림픽이 1주일 앞으로 박두. 숨가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오는 8일 공산권 유고의 사라예보에서 개막되는 「눈과 얼음의 대재전」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임원10,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