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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한 명은 2000m 추락했고, 한 명은 살아남았다
'10월 23일~24일 하산→26일 카트만두로 카라반→11월3일 카트만두 도착→11월20일 이탈리아에서 만남→12월2일 카토비치의 집으로' 예지 쿠쿠츠카는 이 계획을 일기장에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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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등반 월드챔프 “올림픽 종목 빨리 됐으면 …”
아이스킹 박희용. [사진 주민욱 작가] 박희용(36)은 ‘아이스 킹(Ice King)’으로 불린다. 2006년 이후 줄곧 아이스클라이밍(빙벽 등반)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한국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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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킹' 박희용 "올림픽 정식종목 될 기회 차버린 산악연맹 책임져야"
아이스킹 박희용. [사진 주민욱 작가] 박희용(36)은 ‘아이스 킹’으로 불린다. 지난 2000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거쳐 2006년 이후 줄곧 아이스클라이밍(빙벽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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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단숨에 100만명 돌파한 ‘감악산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기슭에 위치한 ‘감악산 출렁다리’. 개장 14개월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수도권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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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장군이 빚은 조각
동장군이 빚은 조각 8일 충북 영동군 인공빙벽장 인근 다리에 높이 11m, 둘레 4m의 초대형 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동군이 초강천 물을 끌어올려 만들었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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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이스링크 위에서 요가 타임… 심신 릴랙스 만점
이색 겨울 스포츠 머리끝까지 시린 영하의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십상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제맛. 올겨울 짜릿한 겨울 레포츠를 즐기며 동장군의 기승에 당당히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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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하소설 읽는 박근혜
서경호 논설위원 “삶이 평탄했다면 글 쓰지 않았을 겁니다. 인생이 그렇잖아요. 중간중간 불행도 있고…. 인생은 물결 같은 것이거든요.” 1994년 박경리 선생이 26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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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정권이 착각했다…임꺽정이 깨어났다
불곡산(465m)은 이웃한 도락산(440m)과 결이 다르다. 도락산은 흙길 펑퍼짐한 육산(肉山)인데, 불곡산은 바위 불끈불끈 솟은, 기가 센 골산(骨山)이다. 하지만 도락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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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영하 16.4도의 청계천은?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청계천/20180125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6.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발길을 돌려 청계천으로 갔습니다. 어느 만큼 추운지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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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춥다고? 겨울이라 더 즐거운(?) 이 곳...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벵갈 호랑이가 빙벽 앞 쉼터에서 자리다툼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극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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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News] 빙벽,온돌,특식... 사파리 맹수의 겨울나기.
백호 '우호'가 지난 17일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온돌 찜질을 하고 있다. 백호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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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겨울에 진땀 나네 … 아웃도어 왕초보의 빙벽 등반기
우리나라 빙벽 등반 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코오롱등산학교 원종민 강사가 아이스바일(얼음도끼)을 이용해 20m 높이의 빙벽을 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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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걸이 되다! 아웃도어 왕초보의 빙벽 초등기(初登記)
우리나라는 빙벽 등반을 즐기기에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갖췄다. 코오롱등산학교 실내 빙벽장에서 원종민 강사가 20m 빙벽을 오르고 있다. 다이어트나 영어 공부 등 어차피 안 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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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이불 밖은 짜릿해! 겨울 레포츠 즐길 만한 5곳
한파 아니면 미세먼지. 야외활동이 꺼려지는 겨울이지만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방에만 틀어박혀 있기엔 아깝다. 오직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많기 때문이다.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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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짜릿해" 스케이트·빙벽 등반 즐길 만한 5곳
한파 아니면 미세먼지. 야외활동이 꺼려지는 겨울이다. 그렇다고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방에만 틀어박혀 있기엔 아깝다. 오직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많아서다.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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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혹한을 기다려온 사람들, 빙벽을 오르는 클라이머
17일 판대아이스파크를 찾은 클라이머들이 빙벽을 오르고 있다. 원주=최승식 기자 세찬 칼바람과 영하의 강추위를 목마르게 기다려온 사람들이 있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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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잠시 풀렸다 다시 강추위
오늘 잠시 풀렸다 다시 강추위 강원도 원주시 판대 아이스파크를 찾은 클라이머들이 17일 빙벽을 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 18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영상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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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서 ‘2017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 열려
(사)대한산악연맹(회장 김종길) 주최하는 2017 전국 드라이툴링대회가 11월 19일(일) 경북 청송군 청송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렸다. 드라이툴링(dry-toolin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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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m 기슭, 설산에 쏟아지는 별빛 보자 슬픔이 밀려와 …
━ [내가 짜는 힐링여행] 히말라야 횡단 트레일 2014년 3월 26일 칸첸중가 베이스캠프에서 문승영씨(오른쪽)가 포터 딥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 문승영씨] 평범했던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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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첫 등정 40주년 … 고상돈 기리며 한라산 걷는다
지난해 고상돈로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코스를 출발하는 모습. [사진 고상돈 기념사업회] “여기는 정상,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1977년 9월 15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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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에베레스트 등정 40년...'고상돈 8848m' 제주걷기대회
지난해 열린 한라산 고상돈로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대회구간을 걷고 있다. [사진 고상돈 기념사업회] 한국인 최초의 에베레스트(8848m) 등정 기록을 세운 산악인 고(故) 고상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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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실 20가지
[매거진M] '남한산성' #1. ‘남한산성’ 촬영은 2016년 11월부터 추운 겨울을 관통하며 5개월간 진행됐다. #2. 이병헌은 초반에 황동혁 감독의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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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고수 "몸으로 악으로 버텼다"
10월 3일 개봉하는 ‘남한산성’의 주연 배우·고수. 사진=전소윤(STUDIO 706) 민초의 힘. 이것이 고수(39)가 ‘남한산성’을 선택한 이유다. ‘풀은 바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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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의 비경 담은 8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8월25일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100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충북 단양 보발재의 가을 정취를 담은 ‘굽이굽이 단풍길’이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