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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기 좋은 리빙숍
원화를 가볍게 만나다 까레다띠스는 2001년 프랑스의 문화 도시로 꼽히는 엑상프로방스라는 지역에서 처음 생긴 갤러리로, 현재는 파리, 뉴욕, 바르셀로나 등 전 세계 30개 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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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같은 부부의 수집 라이프
같은 취향을 가진 부부가 지난 10여 년간 모은 토이로 꾸민 집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흘러나왔다.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삶의 태도가 무엇보다 멋스러웠다. 소품 편집숍처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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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공간에서 찾은 아이디어
요즘 잘나간다는 카페나 편집 숍에 가면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보다는 인테리어 스타일링에 눈을 빼앗기게 된다. 내 집에도 활용해볼 만한 인테리어 장치를 찾아봤다. Point 1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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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소파, 나무 모양 옷걸이…멋쟁이 가구들
소가죽과 우드의 조화가 멋스러운 서랍장. 지그재그 형태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식 효과도 뛰어나다. 50×30×120cm 1백37만원·까레디자인 (www.kare-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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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행복하게 …가구 디자이너 신현호의 이촌동 집
가구 디자이너 신현호가 만든 가구를 본 적이 있다면 이 코너가 그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빈티지 조명과 부부의 이야기가 담긴 소품, 그리고 아내가 좋아하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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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톡톡 튀는 수십 년 전 아이디어
19세기 오페라 가수였던 리나 카발리에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접시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피에로 포르나제티 탄생 100주년’ 기념전의 도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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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명품 가구 갤러리’
에이스 에비뉴에서는 리바·박스터 등 유럽의 명품 가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은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이 매니저에게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목재의 질감과 특징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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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전시] 의자에 놓인 젊은 디자이너 6인의 고민 보이나요
금호미술관의 ‘새로운 물결: 가구와 신진 디자이너들’에 출품된 디자인메소즈의 ‘1.3체어’. [사진 금호미술관] 한국의 가구 디자이너 이름을 한번 대보라 하면 답이 궁색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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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가구 컬렉터 1세대 김명한씨
빈티지 가구 컬렉터 김명한씨가 30년 동안 자신이 수집했던 가구들 사이에 서 있다. 인생에 ‘한 방’이란 드물다. 모든 결과는 노력의 산물이기 마련이다. 수집 역시 마찬가지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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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디자이너 가구
빈티지 감성의 ‘브라운 핸즈’ 김기석 실장과 이준규 대표,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원목 가구 ‘아이네 클라이네 퍼니처’의 신하루·이상록 실장(왼쪽부터). 옷은 사람을 꾸미지만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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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European) 인테리어의 침공
스웨덴에서 온 가구와 생활소품 브랜드 이케아를 비롯해 여행을 하는 젊은이들의 짐 가방을 무겁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의류 브랜드 에이치앤엠(H&M), 에서 여주인공이 열광했던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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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의 로망, 서재
서재의 책상은 문을 정면으로 바라보도록 배치해야 한다. 얼굴을 마주하며 가족들과 ‘소통’이 가능해야 최고의 서재라고 할 수 있다.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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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구 입문자의 첫 선택 … 쓸모 많고 친근한 반닫이의 매력
경첩·장석의 조형미가 아름다운 ‘강화반닫이’. 가운데 호리병 또는 거북 모양의 경첩이 특징이다.‘반쪽을 여닫는다’는 말에서 유래한 ‘반닫이’는 한국 고가구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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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특화거리를 가다 ① 성정동 가구웨딩거리
천안 성정동 가구웨딩거리에 가면 어린이·모던·앤틱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 천안 지역에 조성된 특화거리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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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콘솔 위 작은 무드조명 … 집안 가득 신비로운 빛
빛 색깔을 자유롭게 전환시킬 수 있는 화병 겸 조명 기구. 필립스.회사원 김지원(32)씨는 요즘 친구의 집들이 선물로 고민이다.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물건, 미처 그들이 준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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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심플한 공간에 꽃무늬 포인트…어린시절 추억 이끌어주죠”
서울 역삼동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매장에서 이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캐스 키드슨을 만났다.‘꽃무늬’에 대한 반응은 양극을 달린다. 누군가는 “우아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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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감싼 보랏빛 향기, 유럽인 마음을 사로잡다
1 시미안 라 로통드 마을 앞에 펼쳐진 라벤더 밭. 유럽에서 가장 빛나는 여름 휴양지는 어디일까? 바로 프로방스다. 니스나 칸 등 코트다쥐르의 유명 도시를 포함하는 남프랑스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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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예술 가구, 조각 같은데 한없이 편하다
바일 암 라인에 있는 가구전시장 ‘비트라 하우스’의 내부. 1층에는 최근 100년간 만들어진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가 전시돼 있다. 가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벽을 하얗게 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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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가을 인테리어 안목 키우는 시간, 바로 지금
여름에 집 안을 꾸민다고? 생각만 해도 덥다. 하지만 여름은 가을철 우리 집 꾸미기 아이디어를 비축하는 데는 더없이 좋은 시기다. 업계에선 모든 가을·겨울 트렌드 제안을 이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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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갤러리에서 가구도 파네요, 아트 퍼니처
1 갤러리 서미에서 전시 중인 박종선씨의 나무 작품들. 각각 월넛데스크·체리램프·메이플오디오.갤러리에 가는 게 ‘문화 생활’의 표본이 된 건 옛날 얘기다. 이제 갤러리는 또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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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special] 네 개의 공간, 네 개의 감성…젊은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엿보다
사람을 말할 때 ‘겉과 속’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 사람의 한결같은 됨됨이를 일컫는 말이다. ‘스타일’이라는 관점에서 겉과 속은 그 사람의 외모 그리고 ‘집’을 말한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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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나만의 한 평 ③ 미니(Mini)서재
중앙일보 MY LIFE의 프로젝트 ‘리뉴얼! 나만의 한 평’이 집안 자투리 공간을 꿈의 장소로 만들어 드립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두번째는 ‘미니(Mini)서재’ 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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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hot issue] 장 푸르베가 온다, 학창 시절 ‘그 의자’ 만든 디자이너
1.1951년에 디자인한 ‘스탠더드 체어’ 2. 등받이와 시트를 포갤 수 있는 이 접이 의자는 1930년에 총 6점밖에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 3. 비트라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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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home&deco] “남에겐 없는 빈티지 가구는 매력적”
1 ‘보는 의자가 아니라 앉는 의자를 만든다’는 철학으로 유명한 한스 웨그너의 ‘발레(valet) 체어’. 2 ‘덴마크 디자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핀 율이 미국 인디언에게서 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