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 120만원인데 핫도그가 3만원"…유럽 성탄절 물가지옥
크리스마스를 앞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 크리스마스마켓에 사람들이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즐기려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할 지
-
동아오츠카의 ‘검은콩차’와 ‘이카리아’, 비건 인증 획득
동아오츠카는 최근 자사 제품인 ‘블랙빈티(black bean tea·검은콩차)’와 ‘이카리아’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비건 인증 조건은 동물성 원재료를 일절
-
수비형 외인? 방망이는 언제 터지려나
LG 트윈스 리오 루이즈. [연합뉴스] 수비만 합격이다. 다재다능해 기대를 모았던 LG 트윈스 리오 루이즈(28), 롯데 자이언츠 DJ 피터스(27),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
강백호 “MVP보다 간절한 게 있다”
강백호 “용두사미요? 틀린 말은 아니죠. 그런데….” 현재 팀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비꼬는 일부 팬들의 표현에 대해 강백호(22·KT 위즈)는 ‘쿨하게’ 응수했다. 이유가 있
-
8세 딸 강간한 절친 죽인 아빠…“최고변호사 선임” 이웃 모금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친구에게 칼에 찔려 숨진 올레그 스비리도프(32). [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자신의 8세 딸을 친구를 살해한 러시아 남성을 선처해 달라는 호소가 이어지고
-
괜찮아, 가을야구 처음엔 다 그랬어
10일 플레이오프 2차전 7회 말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결의를 다지는 KT 선수들. 이날 비록 졌지만 반전을 꿈꾸고 있다. [연합뉴스] 2013년 창단한 프로야구 ‘막내’ KT
-
태평양존·탱탱볼·돔구장…달라진 환경이 ‘약’ 되나
김광현·이영하·조상우(앞줄 왼쪽부터) 등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들이 프리미어12를 앞두고 4일 서울 고척돔에서 훈련하고 있다. [뉴스1]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9
-
오재일, 성격 바꿨더니 ‘KS 제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26일) 연장 10회 결승타를 친 두산 오재일이 시리즈 MVP에 뽑혔다. 두산은 4연승으로 정규리그와 KS를 통합우승했다. 사진은 MVP 수상 직후 관
-
한화 김범수, 데뷔 첫 선발승...두산은 또 빈타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왼손 강속구 투수 김범수(24)가 데뷔 5년 만에 첫 선발승을 거뒀다. 한화 왼손 강속투 투수 김범수가 데뷔 5년 만에 첫 선발승을 따냈다. 사진은
-
'이승엽 좀 빼라'...아직도 잊지 못하는 한 마디
"이승엽 좀 빼라."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이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 한 마디. 이승엽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이 한 마디로 기억한다.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
-
[분수대] 우사인 볼트의 축구 도전
양영유 논설위원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은 치타다. 최고 속도는 시속 120㎞. 사자가 시속 65㎞, 자메이카의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가 45㎞라니 말 그대로 전광석화다. 치타
-
'시즌 4호' 추신수, MLB 통산 150호 홈런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MLB) 통산 15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야구선수 추신수(34·텍사스). [중앙포토] 추신수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기는 법, 매거진M 기자의 추천 코스!
황금연휴에 JIFF를 찾는 이들의 마음이 다 같지는 않을 것이다. 영화를 더 볼까, 나들이를 해볼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10년 동안 매해 JIFF를 찾았던 기자의 추천
-
[프로야구] 당신의 외국인 선수는 안녕하십니까?
2017 시즌 프로야구에 처음 온 외국인 선수들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만 지난 시즌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3명과 전원 계약했고, 나머지 8개 구단은
-
이대호 4타수 무안타…김현수 대타 출전 삼진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 볼티모어의 김현수. [중앙포토]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이대호는 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
-
'6연승' 볼티모어 '7연패' 미네소타, 시즌 초반 극과 극 행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초반 행보가 극과 극이다. 볼티모어는 1954년 '오리올스'라는 팀명을 사용한 이후 처음으로 개막 6연승을 달렸고, 미네소타는 현재 아메리칸리
-
[스포츠] Q&A로 풀어본 박병호 메이저리그 포스팅
박병호(29·넥센) 쟁탈전의 승자는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미네소타 트윈스였다. 미네소타는 10일(한국시간) 박병호의 포스팅 비용으로 1285만 달러(약 147억원)의 금액을
-
현진 어깨에 달렸다, WS행 13% 가능성
류현진류현진(26·LA 다저스·사진)의 왼팔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맡았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
-
LA다저스, DS 1차전 승리…커쇼 7이닝 1실점 12K 압도적 피칭
클레이튼 커쇼(25·LA 다저스). [사진 일간스포츠]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25)가 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터너필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
[프로야구] 채태인의 힘 … 삼성 6연승
꽉 막힌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묵직한 한 방. 이른바 ‘채태인 효과’ 덕분에 삼성이 리그 1위를 유지했다. 23일 열린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류중일(50) 삼성 감독은 왼 어깨
-
[사진] 베트남 전쟁 불발탄 희생자들
8월15일은 미국이 인도차이나 반도에 폭격을 중지한 지 40주년 되는 날이다. 그러나 전쟁의 모진 유산인 폭발물에 의한 희생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불발탄 처리단체와 정부 기
-
푸이그, 너 마저 없으면…역시 류현진 도우미
[중앙포토] 류현진(26·LA다저스)이 푸이그(23)의 홈런포에 웃었지만, 다저스 타선이 빈타에 허덕여 승수 사냥에 실패했다. 푸이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
-
류현진, 2가지 행운 깃든 메이저리그 첫 승
두 가지 행운이 깃든 메이저리그 첫 승이었다. 류현진(26·LA 다저스)은 현지시간 7일(한국시간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전에 선발승을 거뒀다.
-
[프로야구] SK ‘롯데 나와라’ … 만수, 만세
이만수 SK 감독대행(가운데)이 12일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0-0이던 3회 초 최정의 2루타로 정근우(오른쪽)가 득점하자 더그아웃을 박차고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