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원춘, 변인선 북한 실세 2명 숙청설…NHK제기
일본 공영방송 NHK가 김정은 시대 실세로 주목받아온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과 변인선 북한군 총참모부 작전국장이 숙청된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보도했다. 마 설계국장은 2013년
-
[사진] FA-50 실전 배치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강원도 원주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국산전투기 FA-50 전력화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실전 배치된 FA-50은 공군이 운용 중인 F-4, F-5
-
[취재일기] 군이 뼛속까지 바뀌어야 하는 까닭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유성운정치국제부문 기자연애 문제로 자살한 걸로 알았던 딸이 상관의 가혹행위 때문에 자살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면 그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억장이 무너질
-
한인 치과의사 프레드 오, 2차 대전 땐 전투기 조종사
프레드 오. 한국 이름 오종구. 1919년 7월15일 생으로 두 달 전 95세를 맞았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오옹은 한때 시카고 교민사회에선 유명한 치과의사였다. 그러나 그가 2차
-
또 22사단 … 1984년엔 12명 사망, 2012년 '노크 귀순'
22일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에서 장병들이 전날 동부전선 GOP에서 동료에게 총격을 가하고 탈영한 임모(22) 병장의 수색작전에 투입되고 있다. [최승식 기자], [AP=뉴시스] 동
-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4D로 전쟁 체험 … 작년 200만 인파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가족. 유엔군 전사자 명비 앞에 태국 관람객이 헌화한 조화가 놓여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 1993년 초 어느 날 검은색 양복을 입
-
삼척 무인기, 발견 훨씬 전 떨어진 듯
지난해 10월 4일 강원도 삼척에서 심마니에 의해 처음 발견된 북한 무인기(UAV)가 실제로는 훨씬 오래전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8일 “
-
육군 부대장, '살이 쏙 빠졌다'며 20대 女부하 껴안고…
여성 부사관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육군 모 부대장의 징계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정문성 부장판사)는 9일 영관급 장교인 김모(45)씨가
-
휴전 60주년 …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④ 6·25전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됐다. 그전 2년간 반복되던 ‘국지적 분쟁’과 달리 38선 전역에 걸친 ‘전면 공세’였다. 소련의 군사지원을 받
-
한국전쟁 참전 미 해병 윌리엄 베이츠
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상공에 F-18 전투기 한 대가 갑자기 출현했다. 전투기가 낮은 고도로 비행하며 굉음과 함께 거센 바람을 일으켰다. UPI통신은 6일, 지난달 22일
-
'코브라' 낡았고 후보기종은…위기의 공격헬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차세대 공격헬기(AH-X) 도입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예산 1조8000억원을 투입해 36대를 해외에서 사들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후보는
-
‘코브라’는 낡았고 후보 기종은 너무 비싸고
차세대 공격헬기(AH-X) 도입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예산 1조8000억원을 투입해 36대를 해외에서 사들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후보는 세 기종. 미국 보잉의 ‘아파치 롱
-
육군 '라스트펀치' 움직이는 30대女 "남편은…"
코브라 헬기 조종석에서 이륙을 준비 중인 박혜숙 대위. 두두두두~.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는 한 헬기 부대에 굉음을 울리며 코브라 헬기가 들어온다. 주변을 날려버릴 것만 같은 바
-
[사진] 국산 초음속 전술입문기 'TA-50' 언론에 첫 공개
공군은 2일 경북 예천의 제16 전투비행단에서 국내 최초 초음속 전술입문기인 TA-50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T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에 무기를 장착
-
노재현 묻고 윤필용 사건 무죄 판결 받은 손영길 답하다
손영길씨는 “윤필용 사건은 내게 권력의 어두운 면과 인권, 인간 세상에 대해 알게 해주었다”며 “그래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재판장의
-
[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중공군과의 대회전 (266) 고비는 넘겼으나
1952년 10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저격능선~삼각고지 사이의 고개에서 벌어진 전투 장면 모습이다. 중공군이 전차를 앞세우고 고지를 빼앗기 위해 진격하고 있다. 중공군은 휴전을
-
연평도 북 포격 받은 날, KF-16 전투기 몰고 야간 출격한 홍관선 소령
홍관선 소령이 4일 오전 비행에 앞서 KF-16 전투기에 장착된 미사일을 점검하고 있다. [정용수 기자] “하늘에서 보이는 손톱만 한 크기의 연평도는 불타고 있었습니다. 순간 미
-
[6·25 전쟁 60년] 소양강에서 일으킨 국군 (193) 밴플리트의 눈물
1952년 4월 국군 2군단 창설식이 끝난 뒤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오른쪽에서 둘째)이 한·미 지휘관들에게 자신의 아들이 행방불명됐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조종사로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F-5 전투기 또 추락 … 올해만 3대째
18일 오전 10시33분쯤 강원도 강릉의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F(제공호) 전투기 1대가 동해상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순직했다. 순직 조종사는 후방석에 탔던 대대장 박정우(
-
“오늘도 살아 집에 올 수 있을까, 하며 집을 나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8년 전 순직한 동료의 장례식 후 심정을 기록한 오 대령의 일기. 자신도 사고가 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남은 가족과 동료, 부대에 유
-
“오늘도 살아 집에 올 수 있을까, 하며 집을 나선다”
사고 이틀 전 부대 안 교회에서 찍은 마지막 가족 사진. 딸 유빈양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쓴 시. 오 대령은 이 시를 좋아해 냉장고에 붙여두고 시간 날 때마다 바라봤다. 오 대령
-
[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79) 마지막 관문을 넘다
1950년 10월 38선 이북으로 진군한 미군이 북한군 토치카에 화염방사기를 발사하고 있다. 쫓기던 북한군은 평양 근처에서 조직적인 저항을 시도했지만 쉽사리 무너졌다. [중앙포토]
-
비행 훈련 중 첫 순직 대대장 오충현 중령, 후배 전투기량 향상 위해 매일 전투기 동승
2일 강원도 평창군 선자령에서 전투기 훈련 도중 추락해 순직한 오충현 중령, 어민혁 대위, 최보람 대위(왼쪽부터).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제공]공군은 2일 추락한 F-5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