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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박연차와 모두 친분, 한상률이 의혹 풀 열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검 중수부 수사관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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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게이트’ 대선자금 수사로 번지나
현직 대통령의 대선자금 수사가 현실화될 것인가. 검찰의 ‘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여의도가 술렁이고 있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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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대통령 부인으로는 두 번째 소환
역대 대통령 부인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권양숙 여사가 두 번째다. 최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다. 이 여사는 2004년 5월 대검 중수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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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잡힌 박연차 500만 달러 … 종착역은 어딜까 ?
박연차 회장의 해외 비자금이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했다. 박 회장의 해외 계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모씨가 관리하는 계좌로 500만 달러가 건너간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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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상품과 신속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놀라게 하라
관련기사 노건평씨 ‘성인오락실 지분’ 포착 세종증권 수사는 ‘명품 마케팅’ 지난 1주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세종증권 인수 비리 수사가 연일 신문·방송의 ‘톱 뉴스’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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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검찰수사에 민주당 패닉
검찰의 잇따른 정치권 인사 수사에 민주당이 당혹해하고 있다. 지난 8월 대검 중수부가 외국계 영리 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김재윤 의원을 소환 대상으로 지목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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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비리 수사, 진짜 타깃은 정치권?
뉴스 분석 검찰 수사가 지난 정부의 실세 정치인들을 서서히 겨냥하고 있다.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등 전국 주요 수사 부서에서 정치인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올 5월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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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검찰에선] 중부발전·강원랜드·최규선·전대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소속 검사들은 대부분 여름 휴가를 가지 못했다. 야근을 밥 먹듯 해도 일이 끊이지 않아서다. 올해 초 공기업 비리에서 출발한 대검 중수부의 수사가 최근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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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씨 유전사업 수사
김대중 정부 시절 권력형 비리 사건인 ‘최규선 게이트’로 유명한 최규선(48)씨가 다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최씨가 추진하는 해외 유전 개발 사업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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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떡값 의혹, 증거 공개가 먼저다
삼성그룹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이 결국 특검으로 넘어가게 됐다.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을 차지하는 신당의 정동영, 민노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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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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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전 장관 연루 단서 포착
검찰의 제이유 그룹 로비 의혹 수사선상에 복수의 정치인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 28일 저녁 서울 신사동 제이유 그룹 본사 사무실에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다. [뉴시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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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사법수장의 화법 논란
21일 오후 이용훈 대법원장이 퇴근하기 위해 대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이용훈(64) 대법원장이 검사와 변호사를 싸잡아 비판한 속내는 뭘까. 법원 내부에선 이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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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중수부장인데 …" 사기 전화에 놀란 기업
"OO회사 측 변호사인데 혹시 전화하셨습니까." 현대.기아차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간부들에게 최근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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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비자금 창구 추적
글로비스에 이어 현대오토넷이 현대차 그룹의 또 다른 비자금 창구로 지목받고 있다. 현대오토넷은 현대.기아차가 지분의 25%를, 글로비스가 6.73%의 지분을 소유한 현대차 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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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씨 긴급체포 파문] 엄청난 액수다"…昌 겨눈 檢
대검 중수부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가 이회창 전 한나라당 후보 측을 정조준했다. 李씨의 핵심 측근인 서정우 변호사를 8일 긴급체포하고, 徐씨가 근무하는 대형 법무법인의 사무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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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임시국회 '방탄' 논란
정치권이 또다시 방탄국회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불을 지폈다. 김원기 상임의장은 5일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이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갖은 핑계를 대며 예산안.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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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 달라진 盧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4당 대표 간의 이틀간 연쇄 회동은 정국의 뇌관이 된 대선자금과 재신임 문제에 대한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사태 해결의 주연격인 盧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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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崔 자존심 싸움… 대선자금 答 못찾아
노무현 대통령과 4당 대표 간의 이틀간 연쇄 회동은 정국의 뇌관이 된 대선자금과 재신임 문제에 대한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사태 해결의 주연격인 盧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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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정치권 반성할 줄 알았더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재신임 문제와 관련, "재신임을 받겠다고 했을 때 정치권에서 스스로 반성하고 숙연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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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재신임 발언때 정치권 반성할줄 알았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차 태국을 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재신임 문제와 관련,"재신임을 받겠다고 했을 때 정치권에서 스스로 반성하고 숙연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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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웅 의원 "SK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다"
이틀간 잠적했던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SK 비자금 1백억원 정도를 받았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지난 대선 때 당 재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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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웅의원 "어떤 돈도 받은 적 없다"
▶ 'SK비자금' 사건에 연루돼 검찰소환 통보를 받은 한나라당 최돈웅의원이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연합]SK로부터 거액의 비자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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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낸 200억 비자금] 현대 특혜 있었나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현대에서 돈을 받은 정황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면서 현대가 그 대가로 어떤 혜택을 받았는지가 또 다른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權전고문이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