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배당 않고 쌓아둔 사내유보금에 10% 세금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7차 세제발전 심의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뉴시스]최경환 경
-
[자산 리모델링] 월 수입 1536만원 순자산 48억 … 개인사업·전업주부 50대 부부
Q 서울 은평구에 사는 이모(54)씨. 가정주부로 개인사업을 하는 남편과 대학생 자녀 2명이 있다. 자산은 69억원으로 주택담보대출 등 부채를 빼면 48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자산
-
[자산 리모델링] 월수입 830만원 자산 36억원 50대 변호사·약사 부부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박모(55)씨. 변호사로 약사인 부인과 함께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 한 달 수입은 부부 합쳐 830만원이고 자산규모는 36억원으로 아파트 2채 등 부동산
-
대격변기 토지 투자전략 담은 `땅 투자지도` 출간
요즘 직장인 두 사람만 모여도 부동산이 화제다. 부동산 값이 앞으로 오를지, 아니면 떨어질지를 놓고 치열한 갑론을박을 펼친다. 하지만 명쾌한 결론은 없다. 그만큼 시장을 둘러싼 불
-
[원포인트 레슨/오피스텔 투자]전용면적 대비 분양가 따져보고, 소음 나는 곳 피하는게 좋아
오피스텔은 수익성 부동산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가 자유로우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받지 않고 재당첨 제한에도 걸리지 않는 등의
-
[재산 리모델링] 월 수입 1200만원 맞벌이 40대인데 잉여자금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어요
Q 경기도 고양시에 살고 있는 손모(41)씨는 대기업 간부사원이다. 사설 학원을 운영하는 부인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하나 있다. 부부가 맞벌이로 매월 벌어들이는 수입이 12
-
고 최종현 회장 ‘숲의 명예전당’에
“나무는 나라 사랑하는 사람이 심는 거야. 지금처럼 주먹구구로 하지 말고 공장 관리하듯 과학적으로 해 봐.” 고(故) 최종현(사진) 전 SK그룹 회장이 생전에 서해개발(현 SK임업
-
윤증현 장관 “양도세 전면 재검토”
노무현 정부가 만든 투기 억제 중심의 부동산 세제가 대대적으로 손질된다. 기획재정부는 현 부동산 세제가 지금과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는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세제
-
“세금으론 가난한 사람 부자 못 만들어”
‘신세(新稅)는 악세(惡稅)인가’. 6공 때 국세청장을 지낸 서영택(70·얼굴)씨가 조세 전문가로 보낸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며 던진 화두다. 세금이 새로 생기는 걸 달가
-
준공업지역 ‘산업·주거’ 복합개발 업무용 빌딩 지으면 아파트 허용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30일 준공업지역에 아파트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확정해 공동 발표했다. 준공업지역 안에 있는 사업부지라도 일정 비율의 업무용 빌딩을 지으면
-
[세테크 도우미] 나대지, 주차장 만들어도 종부세 부담은 안 줄어
서울 송파구에 공시지가 6억원 상당의 나대지(빈 땅)를 가지고 있는 황모(50)씨는 고민이 많다. 건물을 신축하자니 자금이 부족하다. 막상 건물을 짓는다 해도 뒷길(이면도로)에 접
-
[분수대] 최종현과 나무
흔히 쓰는 ‘억지 춘향’ 대신 ‘억지 춘양’이 맞다는 견해가 적지 않다. 춘양은 경북 봉화의 산골 마을. 자유당 시절 끗발 좋은 국회의원이 춘양을 거치도록 영동선 노선을 억지로 구
-
이명박 "서초동 땅, 현대서 보너스로 사준 것"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는 19일 청문회에서 "수능시험을 치러 온 수험생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각종 의혹에 대해) 시원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
-
한나라 검증 청문회 … 이명박·박근혜 의혹 부인
#이명박 후보 -옥천군 임야 50만 평을 샀는데 투기 아닌가. "그렇지 않다. 주민들이 마을회관 짓는다고 현대에 사 달랐고 했지만, 비업무용 토지라 회사가 살 수 없었다. 못 쓰는
-
땅 보유세부담 최고 50% 상승
올해 토지 보유세 부과 기준인 개별 공시지가가 11.6% 오르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과표적용률도 상향 조정되면서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용산과 경기 과천, 용
-
종부세 폭탄에 호텔-유통업체 '우는 이유'?
늘어난 종합부동산세 부담 때문에 업무용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도 남몰래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4일 보도했다. 업종 특성상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유통업체와 호텔업체의
-
알짜 급매물 잡는 비법
내년 부재지주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시세보다 20∼30% 정도 싼 급매물이 속출하면서 ‘알짜배기’ 땅 급매물을 줍는 찬스가 왔다. 급매 땅은 말 그대로 주인의 사정상 급하게 내놓는
-
내다 팔자니 오를 것 같고 … 쥐고 있자니 양도세 겁나고
5년 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임야 1500평을 매입한 우현식씨(52.가명)는 요즘 고민이 많다. 땅을 팔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다. 내년부터는 부재 지주
-
"1평 땅이라도 투자를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벌써 20년도 전, 인천에서 직장을 다니며 방송통신대학에서 공부도 함께 할 때였다. 부모님이 평당 3만원에 판 집 앞 밭이 2년 만에 30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건축경기는 호황이
-
비도시지역 '땅 쪼개 팔기' 어려워진다
이르면 3월 8일부터 비도시 지역에서 토지를 분할해 팔기가 까다로워진다. 특히 비도시 지역의 투기지역에서는 분할 자체가 금지된다. 땅을 싸게 산 뒤 쪼개서 고가에 파는 기획부동산이
-
양도세 피하기 '눈속임' 기승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 쏟아지고 있다. 내년 이후 주택.토지 과다 보유자에 대해 양도세를 무겁게 매기기로 한 8.31 부동산대책 때문이다. 일부에선 세금을 줄이기 위한 편
-
[8·31 부동산 대책] 2007년부터 실거래가 적용
내년부터 비업무용 나대지.잡종지와 외지인이 갖고 있는 농지.임야.목장용지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는 실거래가로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어 2007년부터는 모든 땅에 대해 양도소
-
[8·31 부동산 대책] 집·땅 가진 사람은
내년에는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과표 기준이 강화되고, 세율은 올라 고가 주택의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종부세가 늘어날 수 없게 돼 있지만 내
-
[8·31 부동산 대책]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5년간 45만 가구 공급
앞으로 5년 동안 수도권에만 당초 계획보다 12만여 가구 늘어난 45만 가구의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된다. 강북 재개발 지역도 올해 안에 특별법을 만들어 강남에 버금가는 교육.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