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 "개나리처럼 활짝 핀 농구" vs 우리 "벚꽃처럼 상큼한 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 김완수 KB스타즈 감독,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왼쪽부터). 뉴스1 2023~24시즌 여자프로농구
-
'잠실 홈런왕' 출신 김재환, 2024 부활 프로젝트 순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재환(35)은 올겨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무장했다. 재도약을 다짐하는 두산 김재환. 뉴
-
5연패 고희진 정관장 감독 "어떻게든 이겨야… 박혜민 스타팅"
여자배구 정관장 고희진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2라운드 무승에 그친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스타팅에도 변화를 줬다. 정관장은 1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거두며
-
'마스크맨' 손흥민 니스전 떴다…발열 증상 딛고 16분 투혼
니스와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드리블 돌파하는 손흥민(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소속팀 복귀 이후 새 시즌 재개를 앞두고 치른 친선경기에 후반
-
야신 대 국민타자… 이벤트 경기에서 펼쳐진 사제대결
20일 곰들의 모임에서 팬들을 만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 뉴스1 '야신' 김성근 감독과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이 사령탑과 사령탑으로 만났다. 두산 베어스가 개최한 팬미팅에
-
차준환, 쇼트 4위로 한국 피겨 새 역사…"프리도 최고점 기대"
차준환이 8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페이트 오브 더 클락메이커' 음악에 맞춰 연기하고 있다.
-
'스프링' 캠프를 덮친 한파, '온실 효과'로 막는다
대전에서 2차 캠프를 시작한 16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뒤덮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대전=배영은 기자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국내 각지에서 스프링캠프에 한창이다. 코로
-
김광현, "풀타임 소화하려 열심히 체력 보강"…12일 출국
미국 출국 전 영상으로 인터뷰하는 김광현 [브랜뉴 스포츠]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첫 풀 타임 시즌을 위해 체력
-
악조건에도 첫 월드컵 3위... '아이언맨'은 여전했다
8일 열린 스켈레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스타트하는 윤성빈. [AP=연합뉴스] 부족했던 훈련, 처음 달려본 트랙, 더 강력해진 경쟁자들. '얼음 위의 아이언맨' 윤성빈(
-
2년 만에 돌아온 백목화 "IBK표 강훈? 필요한만큼이에요"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컵대회에서 코트에 복귀한 백목화. [사진 KOVO] "도망가고 싶었던 적은 없어요." 프로배구 비시즌 기간 가장 큰 화제 중 하나는 백목화(29·IBK
-
여자배구 감독들이 꼽은 2강은? 도로공사-흥국생명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각팀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
-
[월간중앙 | 단독 인터뷰] 은퇴 후 더 바빠진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 KBO 홍보대사 등 왕성한 활동… “해설자든 지도자든 행정가든 언젠가 현장으로 돌아갈 것” 이승엽(42)은 한국 야구의 아이콘이다. 한국인치고 이승엽을
-
잡초처럼 밟히던 식스맨, 우승 제조기로 만개
통합 6연패를 달성한 위성우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팀 감독이 9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한 뒤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아
-
또 졌지만 웃는다, 빨라지는 이상화
레이스 뒤 손을 맞잡고 서로를 격려하는 이상화(오른쪽)와 고다이라. [헤이렌베인 EPA=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
활짝 연 이승우, 꽁꽁 닫은 한광성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 공격수 이승우. [사진 이승우 제공] '코리안 메시' 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는 본격적으로 '축구선수 이승우 알리기'에 나서는 모양새
-
얼음 녹는 평창 트랙, 또 짐싸는 한국 썰매팀
메달을 딸 확률이 20%는 내려간 거죠.” 27일 강원도 평창 스타트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가한 원윤종(왼쪽)과 서영우. [ 뉴시스]27일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 강원도
-
[인터뷰] 황선홍 “성적에 흔들리는 내가 두려웠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과감히 지휘봉을 내려 놓았지만, 황선홍 감독의 가슴엔 여전히 친정팀 포항 엠블럼이 함께 했다. [김성룡 기자]황새를 만나러 가는 날, 전국에 큰 눈이 내렸다.
-
아빠처럼 삼촌처럼 … 한국식 레슨이 여자골프 키웠다
1 박인비는 남기협(왼쪽) 코치와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골프 한류’ 가 한창이다. 한국이 여자골프 최강국으로
-
[스포츠]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조송화 부상, 제일 답답해"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박미희(42) 감독]"본인도 답답하겠지만, 제가 더 답답하네요."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박미희(42) 감독이 세터 조송화(22·1m77㎝) 부상에 한숨을 쉬
-
이종운 "어게인 1992 … 돌아와요, 부산 팬"
이종운 감독지난해 11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임 사령탑을 맡은 이종운(49) 감독을 만나기 위해 10일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부산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사직구장으로
-
[인터뷰] 롯데 이종운 감독 “재밌는 야구 하겠다…롯데 믿어달라”
[사진 일간스포츠] 지난해 11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임 사령탑을 맡은 이종운(49) 감독을 만나기 위해 10일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부산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
배짱 키운 양희영, 준우승 6번 한 풀었다
양희영이 약 1년4개월 만에 L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2013년 10월 LPGA투어 첫 우승 이후 허전함을 느꼈던 양희영은 휴식을 통해 여유를 찾고 새 시즌에 달라진 모습을 보
-
여자 축구 대표팀 "공격은 합격, 수비는 보완"
"공격라인은 아주 좋다. 하지만 수비는 보완해야 한다." 캐나다 월드컵(6월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여자축구대표팀의 숙제가 명확해졌다. 한국(FIFA랭킹 17위)은 올해 첫 국제대
-
[김식 기자의 야구노트] 최희섭도 알아서 뛴다, KIA 바꾼 '형님' 김기태
김기태(왼쪽) KIA 감독은 ‘형님’으로 통한다. 강한 카리스마 뒤에는 격의없고 열린 마음이 있다. 김 감독은 LG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신만의 방법으로 KIA 선수들의 마음을 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