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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아침에 머리 아프다면 '이것' 의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변에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대한두통학회가 2009년 성인 남녀 15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약 70%가 1년에 한 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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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특히 아프면 뇌종양·편두통 의심
주변에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대한두통학회가 2009년 성인 남녀 15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약 70%가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앓았다. 두통 때문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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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 부자' 28세男, 정신과의사 母에게서…
지난 22일 결혼식장에서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오른쪽)와 프리실라 챈의 모습. 결혼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저커버그 자택에서 했다. 챈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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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젊은남자' 의사·간호사도 아닌…충격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의 업무는 엄중하다. 아무리 사소한 의료행위라도 의료인의 손길을 거쳐야 하는 건 기본이다. 하지만 경기도의 일부 도립의료원에서는 공익요원이 중환자실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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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아고라’만큼 ‘판’ 커졌다
최근 네이트 판을 통해 사연이 알려지면서 웹상에서 화제가 됐던 버스 무릎녀 사건 장면. 사진과 함께 “고속버스가 고장나 3시간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한 여성이 버스회사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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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비례 경선 때처럼 지역구서도 똑같은 부정
여론조사 정보 유출과 여론조작 시도. 4·11 총선 야권 단일후보 경선(3월) 때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 측이 벌인 일이다. 당시 이 대표 측은 여론조사 결과를 미리 알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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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 경쾌한 ‘깔맞춤’…젊은 그들 스포츠커플룩
(남) 상의·신발 프로스펙스, 하의 카이아크만, 가방 코치, 선글라스 카렌워커 by 옵티칼W (여) 상의 컬쳐콜, 점퍼·하의·신발 프로스펙스, 가방 제롬드리푸스 by 셀러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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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늘 앉아 먼 산을 즐긴다 … 집 옥상에 ‘무릉도원’ 만든 부부
서울시립대 김한배(오른쪽) 교수 부부의 휴식 시간. 관목들로 둘러싸인 옥상정원에 앉아 아내는 연주하고 남편은 책을 읽는다. 우면산 기슭 3층집 옥상 132㎡ 공작단풍·배롱나무·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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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 닮은점은 "일만한다", 다른점은…
임정욱(左), 라신스키(右)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강자, 애플과 삼성전자.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앙숙 같지만 "알고 보면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임정욱(43) 전 라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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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도 안 되는 ‘장밋빛’ 경제자유구역
[최현주기자] 따르릉~ ♩♬♪ “네, OO치킨입니다~” “치킨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후라이드 반하고 양념 반 되죠?” “네, 후라이드 반 양념 반 갖다 드리겠습니다. 주소가 어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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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도전’ 젊음의 비밀을 찾다
20대에 품었던 ‘모델’의 꿈을 황혼에 이룬 박경옥(왼쪽)·강금영씨. 이들은 “모델 활동이 모든 생활의 1순위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황정옥 기자]10m가 넘는 런웨이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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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아웅산 묘소에서
고정애정치국제부문차장 여기가 그곳? 그러나 아무 흔적이 없었다. 삼엄한 공기와 그보다 더 삼엄한 사람들의 표정만이 이곳이 그곳임을 알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성큼성큼 10여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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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이야기인 사람 무책임한 허구 세계가 속 편하다는 사람
나로부터 가까운 건 쓰고 싶지 않다-『길의 노래』는 지금까지 소설에 비해 아주 평이한 제목이네요.“어느 순간 가장 평범한 게 좋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길의 노래’는 오래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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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햄버거, 4주간 둬도…결과 '충격'
지난달 16일 JTBC ‘미각스캔들’ 제작진이 서울시내 패스트푸드 전문점 세 곳에서 구입한 햄버거들. 구입한 지 26일째 되던 날 찍은 사진이다. 그동안 햄버거는 뚜껑 없는 그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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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적 필러, 단계별 맞춤 시술로 ‘10년 젊은 얼굴’ 만든다
반재상 원장(왼쪽)이 주름 개선을 위해 내방한 환자의 피부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 바노바기성형외과] 요즘 엄마와 딸을 구분하기 힘든 모녀가 많다. ‘언니’라고 불렀는데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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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법관 인선, 다양성 확보가 관건이다
대법원이 새 대법관 4명에 대한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오는 7월 박일환·김능환·전수안·안대희 대법관이 임기(6년) 만료로 퇴임함에 따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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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 주요인…창 없는 밀폐업소 규제할 법이 없다
노래방과 같은 밀폐업소에서 난 불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사례가 1999년 10월 57명이 숨진 ‘인천 인현동 호프집’ 사고다. 지하 노래방 공사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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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대환(58)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노동 계급이 주도하는 좌파 정당을 한국 정치에 도입하려 시도했던 학생운동권·노동운동가 출신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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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을 종갓집 삼는 세력을 껴안는 게 문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의 사무실에서 비례대표 경선 조작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주대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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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따고 사라진 강원랜드 40대男 수법이…
밤새 환호와 탄식으로 넘쳐났던 강원랜드 카지노의 일반객장. 밝게 조명이 비치는 곳이 배모씨가 지난해 11월 30일 몰래카메라와 무선 진동기를 이용해 1시간여 동안 3000여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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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과장급으로 입사하던 변호사, 요즘은…"
#1. 올해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A씨. 아침부터 향하는 곳은 한 대형 영어학원이다. 어린 대학생들 틈바구니에서 영어와 씨름하는 A씨의 목표도 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바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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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로 ‘맨 아시아 문학상’ 받은 신경숙
신씨가 직접 고른 인터뷰 장소는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내 한식집 ‘콩두’였다. 그는 “수없이 기자회견을 했지만 사진 찍히기는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다”며 웃었다. [박종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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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가니 벚꽃이 따라오네” … 시 짓는 바쇼 후예들
바쇼의 방랑의 종착지로서 많은 시비와 기념물을 세워놓은 오가키 시. 사진은 오가키에 세워진 바쇼(왼쪽)와 수행제자 소라의 동상이다. 이 물가에서 해마다 바쇼 축제가 열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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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잘 먹을까? 여자의 마음 두드리는 진동 파데
‘진동 파운데이션’이란 신개념 화장품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지난 1년간 10여 개 브랜드에서 1000억원어치 제품이 팔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진동 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