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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탈당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사진공동취재단]정갑윤 국회의원이 4일 지역구인 울산 중구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구당협 신년 하례식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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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과는 같이 갈 수 없다…지금은 안철수 지지"
박지원 국민의당 전 원내대표는 3일 “국민의당은 문재인 전 대표와는 대선 공조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 전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에서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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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여야…새해 첫날 시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동 새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덕담을 하고 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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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탄핵 기각 땐 혁명이라는 문재인 발언 과했다”
정세균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6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하면 혁명밖에 없다”고 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좀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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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개헌 대신 개혁…“대선 전에 강력한 개혁의 예고편 보여줘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강정현 기자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개헌’ 대신 ‘개혁’을 강조하고 나섰다.안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대선 전에 강력한 개혁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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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비박계 개혁보수신당 “그 나물에 그 밥”
박원순 서울시장이 비박계 의원 29명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비판했다.박 시장은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박도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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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늘] 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
요즘 각종 미디어에선 ‘운명의 날’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의 미래가 달린 또 다른 운명의 날입니다. 국정 역사교과서 얘깁니다. 교육부가 오늘 국정 역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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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친박과 박근혜 대통령
친박이라는 용어는 2004년 박근혜 의원이 한나라당(2012년 새누리당으로 개칭) 대표로 활동하면서 등장했다. 2007년부터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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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새누리당 친박계 원내대표 당선
━ 중앙일보 친박당 재확인한 새누리당…앞이 안 보인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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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대선출마 선언 "반기문·보수신당과 협력할 수 있다"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26일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천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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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선룰 논의 2월로 미룬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경선룰 논의를 내년 2월로 연기하기로 했다.당초 민주당은 ‘예산처리 직후’ 경선룰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12월 말부터는 각 대선주자 측 의견을 청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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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지지도 3위… “신당에 반기문 합류” 32.7%
새누리당 비박계가 추진 중인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내년 대선 정국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조짐이다. 중앙SUNDAY 의뢰로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22~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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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 지지도 3위… “신당에 반기문 합류” 32.7%
새누리당 비박계가 추진 중인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내년 대선 정국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조짐이다. 중앙SUNDAY 의뢰로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22~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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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박 대통령 결백 주장 "나라를 팔아먹었나···1원 한 푼 받았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24일 보수단체의 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백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시청앞 대한문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집회에 참석해 “역대 정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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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개혁, 세게 가고 싶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왼쪽)와 유승민 의원이 23일 창당준비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김현동 기자]새누리당 비박계 탈당파가 보수신당의 당명에 ‘개혁’을 넣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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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JP가 의원 5명과 만든 자민련, 15대 총선서 50석 돌풍
━ 보수정당 분열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27일 둘로 쪼개진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탄핵소추 심판에 회부된 데 따른 후폭풍이다. 당내 주류인 친박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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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하인리히 법칙과 사소한 징후들
? VIP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는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에서 리스크 관리를 하던 직원이었습니다. 보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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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의원 13명 중 7명 “반기문 새누리 안 오면 탈당”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5명이 탈당을 선언했지만 이탈 규모는 유동적이다. 특히 내년 1월 귀국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후 거취에 따라 탈당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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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앞에서 ‘개헌’ 꺼낸 안철수·손학규·남경필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부터)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중앙일보 후원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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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탈당파에 "아버지가 국회의원 했던 사람들, 재벌 아들들" 비난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정치인인 조원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당내 비박계 의원들에게 독설을 쏟아부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사유에 관한 국민 대공청회' 모두발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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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 불사르겠다”는 반 총장…신당을 만들까 손을 잡을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 불살라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1월 중순 귀국할 예정이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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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국민의당·반기문 단일후보 성사가 최대 변수
새누리당 비박계의 집단탈당 선언으로 대선 지형의 틀이 흔들리고 있다. 1987년 대선 이후 처음으로 신(新)4당 체제가 예고되면서다.내년 대선 지형도는 어떻게 구성될까. 87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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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박 탈당…진짜 보수 가치를 제대로 세워라
새누리당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 비박계 의원 35명이 21일 탈당을 선언함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치러질 조기 대선의 향배를 좌우할 ‘제3 세력’으로 떠올랐다. 이들의 탈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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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