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제 폐지할 대통령될 것” 손학규의 네번째 대선 도전…제3지대 파이 커질까
손학규 전 민생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통령이 되겠다.” 손학규 전 민생당 대표가 29일 대선 출
-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도 북한·세계 인권에 보편성 차원으로 접근해야
━ 인권 외교에 닥친 3중 파고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인권 담당)가 2019년 11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
-
[리셋코리아]10차 개헌, 당장 합의 되는 것부터 단계적으로…‘개헌=천지개벽’ 인식부터 깨야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리셋코리아 개헌 좌담회에서 분과위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기우 인하대 법학
-
첫 출마에 첫 한국계 獨의원…이예원 “메르켈 존경하지만…”
한국계 독일인으로 첫 연방 국회의원이 된 이예원(34) 의원. [사진 이예원 의원] 지난 달 독일 연방총선은 16년 만에 중도 좌파 정당인 사회민주당(SPDㆍ이하 사민당)의 승리
-
한인 2세 독일 연방의원 당선…34세 이예원씨
한국계 이예원(34)씨가 26일(현지시간) 치러진 2021년 독일 연방 총선거에서 사회민주당(SPD)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26일(현지시간) 실
-
"민주당과 더는 묶일 일 없다"…정의당 대선 경선 4파전
김윤기(왼쪽부터), 황순식, 심상정, 이정미 정의당 대선 경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1차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
-
바람잡은 김의겸, 돌격 김용민…野 "이들이 언론재갈법 5적"
“생각 같아서는 30배, 300배 때리고 싶지만, 우선 없던 법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오종택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6월
-
전여옥 “윤석열 아니었다면 조국이 민주당 대선후보 0순위”
“입당을 늦춘다고 여당이 공격을 안 할까요? 호남·중도층 지지율이 더 오를까요? 어차피 박살 나든, 박살 내든 입당하는 게 윤석열의 길이었죠” 보수의 대표 저격수 전여옥(62
-
전여옥 “윤석열 아니었다면 조국이 민주당 대선후보 0순위”
전여옥(62) 전 한나라당 의원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입당을 늦춘다고 여당이 공격을 안 할까요? 호남·중도층 지지율이 더 오를까요? 어차피 박살 나든, 박살 내든 입당
-
[월간중앙] 야권 '다크호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렸을 적 무허가 판잣집과 천막에 살면서부터 사회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6월 21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촌체험마
-
[월간중앙] '대동세상' 내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가개조론
이재명 경기지사가 7월 15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월간중앙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히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 건물에는
-
후보는 낼 수 있을까…대선 격랑 속 침울한 군소 정당들
여영국 정의당 대표(오른쪽)와 배진교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때 주요 정치 현안의 캐스팅 보트나 변
-
"젊은애가 무슨" 韓처럼 이랬다가…노땅 정치 흑역사 찍은 英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
-
유럽은 30대가 국가 리더… 한국에선 "젊은 애가 뭘 알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과학 용어로 치면 ‘어노말리(anomaly)’다. 예측 가능한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현상이란 말이다. 30대 당수 탄생은 한국 정치사에서 처
-
소신발언 없었다, 文과 사진찍으려 20분 줄선 與초선 68명
“영빈관 리모델링 후 온 첫 손님이라고 하니까 (초선 의원들이) 손뼉 치는 분위기가 있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
[월간중앙] ‘넘사벽’ 친문, 대선후보 선출 뒤 주류·비주류로 갈린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맞물려 신문·구문 분화 시작돼 경선 승자가 권력 독식 못하도록 ‘연합 내각’ 구상도 집권 5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일자리 문제와 인사 난맥 등으
-
오병윤, 대법관에 "개XX들아"…통진당 의원직 상실에 난동
대법원 정의의 여신상. 김성룡 기자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결정으로 국회의원직을 잃은 이석기 전 의원 등 옛 통합진보당(통진당) 의원들에 대해 대법원이 “국회의원직 상실이 인
-
박영선·안철수·금태섭·조정훈…이들 과거엔 '이 사람' 있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다른 당 후보들과도 폭넓은 인연을 맺어왔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발언
-
[시선2035] 열린공천 열린검사
하준호 사회1팀 기자 휴가 기간 익숙한 이름이 뉴스에 나왔다. 열린민주당 창립 멤버인 전 국회의원 정봉주가 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참여한다는 내용이었다. 당원들이 서울시장
-
"주4일 근무제 도입해 일·삶 균형 이루자" 정치권서 첫 주장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연합뉴스 정치권에서 처음으로 주 4일제 도입 주장이 나왔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6일 "주 4일 근무제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
서로 뭉치기보단 고군분투···거여에 눌린 군소4당의 몸부림
왼쪽부터 김종철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연합뉴스 유럽식 다당제가 목표였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시도는 지난 총선
-
손혜원 "내가 文에게 XXXX 욕설? 오늘 이종원 고소하겠다"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초동 조국 수호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친여 시민단체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개국본) 이종원 대표를 고소
-
필리버스터도 깨는 거여의 힘, 제명·탈당 5인 포섭해야 완성
제명·탈당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5명의 의원이 키를 잡게 됐다. 국민의힘이 예고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깨고 민주당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공수처법 개정안과 경제3
-
'부정부패=무공천' 文의 약속, 당원 앞세워 뒤집으려는 이낙연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지난당 29일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만이 책임 있는 선택은 아니다“라며 공천을 기정 사실화했다. 사진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