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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시균형이 필요한 새정치연합
정운찬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나는 1970년대 미국에서 유학할 때 캠퍼스에서 산책하던 존 내시(John F Nash)와 자주 마주쳤다. 그러나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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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21회 핫클립] 다니엘 "강연에서 '꿈을 가져라'라고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내 꿈은 뭘까?”20대가 한참 지나서도 이 고민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숨 돌릴 틈 없는 사회생활, 산 넘어 산인 하루하루를 겪다 보면 “원래 나의 꿈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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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21회 풀영상] 다니엘 "강연에서 '꿈을 가져라'라고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내 꿈은 뭘까?”20대가 한참 지나서도 이 고민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숨 돌릴 틈 없는 사회생활, 산 넘어 산인 하루하루를 겪다 보면 “원래 나의 꿈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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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미래를 꿈꾸려면 가치관이 분명해야
다니엘 린데만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청소년·청년 대상의 강의나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나가면 참석자들은 이런 질문을 자주 한다. “내 꿈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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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키웠다 … 북한 ‘빨치산 축구’
북한 축구가 ‘빨치산 공격 전법’으로 동아시안컵에서 선전하고 있다. 강한 체력을 앞세워 경기 내내 상대를 압박한 뒤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게 핵심이다. 신장 1m94㎝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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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키웠다…북한 '빨치산 축구'
2015 동아시안컵 축구대회가 개막하기 전까지 북한 남·녀 대표팀은 '미지의 팀'이었다. 여자팀은 지난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서 일부 선수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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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그룹 ‘와이낫스페인(Why Not Spain)’ 홈페이지 오픈
와이낫그룹. 와이낫그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와이낫스페인(Why Not Spain)’ 홈페이지가 6월 1일 오픈됐다. 와이낫그룹은 기업 및 개인의 해외 진출이나 해외지역 투자를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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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먼스 초등학교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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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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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나무에 빠진 곽수일 서울대 명예교수
곽수일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나무농장은 옛 선비들의 임하(林下)와 같다. 임하는 벼슬에서 물러나 은거하는 곳을 말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좋아요, 너무 즐거워.” 올해 일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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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유스팀 한국 삼총사, 경기 못 뛴다
왼쪽부터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세계 축구의 두 거인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국제축구연맹(FIFA)의 힘겨루기 과정에서 애꿎은 한국 유망주들이 ‘출전 금지’라는 유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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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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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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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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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백두혈통도 칠까 … 북 권력구도 '운명의 17일'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후 ‘백두혈통’으로 불리는 북한 로열패밀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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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직 외교관 한국 망명
에티오피아 소재 북한 무역대표부 외교관이 지난 8월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 외교관 1명이 두 달 전쯤 망명을 신청한 뒤 현재 한국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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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한·중 관계의 '정상복원'
이정은대한민국역사문화원장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心信之旅)’을 표방한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6월 중국방문은 중국 지도부와 국민들의 전례 없는 환영과 높은 호감을 얻어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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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우리 쌤 샘나죠?"
아이 학년이 바뀔 때마다 엄마들은 누가 담임 선생님으로 올 지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특히 학년이 낮을수록 관심이 온통 새 담임 선생님에 쏠립니다. 선생님에 따라 아이의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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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협회회장의 박근혜 대통령정상회담 수행기
1.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나는 뜻밖에도 6월 중순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부터 6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한중정상회담 수행단의 일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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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공군 유해 송환과 '킹핀' 효과
정용환베이징 특파원2005년 3월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국방장관회담. 안건으로 올라온 중공군 유해 송환에 대해 우리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입을 떼자 중국 측에선 “객사자는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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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 "한국 국민성 자체가 매우…"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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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펀드 소통령, 구재상의 퇴진
이정재경제부장 그는 2인자로 불린다. 그의 이름 앞엔 박현주(미래에셋 회장)라는 세 글자가 늘 수식어처럼 따라붙는다. 박현주의 남자, 박현주의 창업공신. 미래에셋그룹 구재상 전(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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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수교 20년, 중국을 생각한다
정종욱동아대 석좌 교수J차이나포럼 회장 24일은 한·중 수교 20년이다. 실로 엄청난 성장이었다. 그러나 내실은 상대적으로 빈약했다. 교류와 협력이 경제 기능주의적 논리에 바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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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아버지와 차별화 … 베트남식 개방으로 갈 듯”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대외팀장, 정영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승주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왼쪽부터)이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문창극 중앙일보 대기자(오른쪽)의 사회로 이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