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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애들에게 당했어" 北해킹에 10년 베테랑 기자도 낚였다
기자는 지난달 초 안보 관련 세미나 초청 e메일을 2통 받았다. 발신처는 모두 안보 연구소들이었다. 세미나는 지난달 말 같은 날 오전과 오후 따로 열리는 일정인데, 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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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닷새째 4만명 확진…파우치의 경고 “마스크 안 쓰면 하루 10만명 감염될 것”
“지금 상태라면 일일 확진자 수 10만 명까지 치솟을 것”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닷새째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그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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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수설'에 다급한 독일, 코로나 백신 회사 먼저 사들였다
CureVac (PRNewsfoto/Eli Lilly and Company) 독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개발 중인 회사의 지분을 직접 사들였다.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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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의 종말?…스타벅스, 美 400개 매장서 테이블 치운다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퇴근 후 커피 한 잔을 하며 친구를 만나던 풍경이 이제는 사라지게 되는 걸까. 스타벅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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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유동성 확대로 알트코인 상승... 메인넷 토큰 주목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유동성에 힘입어 상승했다. 장 시작 직전 5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고용 실직자 수가 276만건으로 예상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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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탱크톱ᆞ마이너스 유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제유가(WTI)가 최근 한 달 사이 80% 이상 반등했다. 한국시간 3일 오전엔 배럴당 37달러 선을 넘어섰다. 국내 원유선물 연계 상장지수증권(ETN) 투자자는 이제 ‘탱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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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사망' 10만 명 눈앞인데 뉴욕증시 활짝 웃은 이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26일(현지시간) 다시 문을 열었다. 거래소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자 문을 닫았다가 두 달여 만에 재개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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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역성공 끝 아니다, 장기적으론 더 큰 위기 직면”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양적 완화로 경기를 부양해온 저금리 정책은 반드시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긴축론자인 그조차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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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 위기는 이제부터" 하버드 경제학자 로고프의 경고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금융위기 패턴을 다룬 『이번엔 다르다』등을 썼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팬더믹 1차 위기에 미국ㆍ유럽보다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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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좇은 글로벌 제약사, 3년전 코로나 백신 연구 제안 거절"
유럽 혁신 의약품 이니셔티브(IMI)에 가입된 글로벌 제약사들이 3년 전인 2017년 유럽연합(EU)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병원체 백신 연구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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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깨진 코로나백신 꿈…모더나 주가 15% 곤두박질
'백신 환상(vaccine euphoria)]'은 하루짜리 꿈이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주가가 19일(현지시간) 15% 넘게 추락했다. 시간외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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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미국 경제 내년말에나 회복될 수도” V자 반등 가능성 일축
17일(현지시간) 방영된 CBS 프로그램 ‘60분’에 나온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동영상 캡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취임 후 세 번째로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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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 V자형 회복 못한다" TV 출연한 파월, 또 정책 호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17일 이례적으로 CBS 탐사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력한 재정 정책 확대를 호소했다. [AP=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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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려본 英총리의 두려움 "백신 아예 안나올 수도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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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전문가 "코로나19 종식 안되면 내년 도쿄올림픽 어려워"
마스크를 쓴 채 도쿄올림픽 배너 앞을 지나는 도쿄시민.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는다면 내년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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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믿었다 사망···트럼프발 가짜뉴스, 사람 잡았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 공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스크를 쓴 벽화가 등장했다. 과거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소련의레오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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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 개발에 총력…“이르면 1년 내 생산”
머린다 게이츠(왼쪽)와 빌 게이트(오른쪽)가 지난 18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비영리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주최한 '하나의 세계:집에서 함께'에 출연해 연설을 하고 있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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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는 금 못 찍어낸다” 금값 3000달러 찍나
국제 금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先物) 가격이 지난 24일(현지시간) 1온스당 1723.50달러(약 21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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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달러 찍는다"는 금값…"올해 폭망한다" 경고도 나왔다
금괴. 신종 코로나 여파로 국제 금값이 폭등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믿을 건 역시 금뿐일까. 국제 금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先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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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치솟는 금값에 어린 불길한 징조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정반대의 인물이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두 사람을 똑같이 만들어 버렸다. 전쟁 상황이 아닌데도 전시(戰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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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패닉은 끝…이제는 실물이 변수, 실업률 32% 전망도
미국 뉴욕증시가 패닉 저점에서 20% 회복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하루전보다 690.70포인트(3.19%) 상승한 2만2327.4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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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찬해야 도와준다”…中 '마스크 외교'에 유럽 걱정
중국은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에서 G20 화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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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2만9000명, 사망은 118명뿐…독일이 쥔 '코로나 열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독일은 감염자가 많이 나왔음에도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유난히 낮아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메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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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못간 트럼프 재난소득 약발…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
18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전날 미국과 유럽 주가지수를 끌어올렸던 ‘트럼프판 재난소득’의 효과는 채 하루를 가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는 하루 전보다 81.94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