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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공들여 성공한 첫 방미…하필 그때 윤창중이 사고쳤다 [박근혜 회고록 22 - 대미외교 (상)] 유료 전용
미국은 우리나라에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다. 그래서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초청을 받아들여 첫 번째로 미국 순방에 나섰다. 특히 내가 대통령에 있던 기간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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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명의 퍼스펙티브] 연금개혁 성공하려면 실상 투명하게 공개해야
━ 연금개혁 거부감 줄이는 방법은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전 한국연금학회장·리셋 코리아 연금분과장 국민연금 5차 재정계산위원회가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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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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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백악관 퍼포먼스도 그때…"4년에 한번" 美국빈방문 역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 ·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올해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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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연' 이재명 안뽑았다, 盧홍보수석이 이런 결정한 이유 [조기숙의 일리(1·2)있는 선택]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드러난 다양한 표심 읽기에 도움이 될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일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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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해도해도 안되는 게 있다, 그도 못이룬 두가지
자동차와 유통. 두 사업은 재계의 거목인 이건희 삼성 회장의 못 다 이룬 꿈, ‘아픈 손가락’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의 자동차 진출을 이건희 회장의 개인적 관심사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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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병장 배상문, 군인 헌정 PGA 투어 개막전 첫조 티오프
배상문. [연합뉴스] 배상문(33)이 12일(현지 시각) 시작되는 2019-2020 시즌 PGA 투어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아침 7시15분 첫 조로 출전한다. 시즌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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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前 사령관 “지소미아 파기 안돼…美, 한·일 고통 도와야”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2일(현지시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론에 대해 “공유하는 정보를 제한한다고 하더라도 소통 채널을 파괴하는 것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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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116분 만남...비공개 단독 대화는 2분 남짓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7번째인 11일(현지시간)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은 백악관에서 예정보다 10분 가량 늦게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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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권, 이전 정권과 뭐가 다른가… 정권핵심들 이념편향, 전문성 결여로 민심 외면”
■ 여당, 말로만 협치하지 말고 야당과 가슴 터놓고 대화에 나서라 ■ 사법부 개편,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 파괴 말아야 ■ 잇단 선거 참패가 한국당 변화의 긍정적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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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거목, 존 매케인 의원 별세
‘진정한 보수주의자’로 불렸던 미국 정치계의 거목이 스러졌다.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애리조나)이 25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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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워싱턴리포트] 영·미를 배회하는 공산주의 그림자
차기 노리는 미국 민주당, 영국 노동당의 유력 주자들 좌파 이념 전진 배치…공유경제에 익숙한 미국 내 18~ 34세 밀레니얼의 61%가 사회주의 지지해 2011년 미국 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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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개성공단 꺼내자···폼페이오는 불쾌해했다"
지난 7월 말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남북간 경제협력을 유엔 제재의 예외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미국측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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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 갇힌 보수 … 진보 못지않게 젊은층 고민 얘기해야
━ [SPECIAL REPORT] 6·13 지방선거 민심 읽기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유승민 의원이 보수 재건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6·13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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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도좌파 줄줄이 하락세…'설익은 사회주의자'로 불리던 제러미 코빈을 보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초상화. 2005년 5월 8일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선에서 3연임에 성공한 노동당 소속 토니 블레어 총리가 총리실 문 앞에서 선거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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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국경 없지만 전문직 높은 벽 … EU 이주율 미국 3분의 1
━ 유럽연합 보이지 않는 장벽 유럽연합(EU)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지역통합을 이루어가고 있다. EU 28개 회원국(이하 EU 28) 간에는 아무런 제한 없이 상품과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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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핵 보복 타격 공격 과정 분단위로 소개 “45분 소요”
미국 대통령 옆을 따라 다니는 가죽 핵 가방 풋볼(football)[사진 DT뉴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미국이 핵 공격을 받을 경우 지구 반대편에 핵 보복 타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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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역사를 만드는 용기
이상언 사회2부장“개 세금, 담배 세금, 자동차 세금, 환경 세금…. 선거는 끝났고, 당신은 이제 잘리지 않는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훌륭함이다.” 2002년 독일에서 유행한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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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사드 반대 포위 시위’ 정부에 항의서한
주한 미국대사관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단체의 이른바 ‘인간띠’ 시위와 관련해 우리 정부에 공식 항의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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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재인 대통령의 ‘스타 만들기’
최 훈 논설실장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뒤 찾아뵙겠다. 우리는 다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한 문재인 대통령의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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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단독 인터뷰] '협치의 전도사' 이광재 여시재 부원장
‘신문명 주역 아시아인’이 중요한 인생 비전…정치적 IMF 극복 위해 모든 정파 협력해야 이광재 부원장은 향후 한국정치의 활로를 ‘연정의 실현’에서 찾는다. 좌우, 진보와 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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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내외 골프투어의 황당한 사건 톱10] 선수가 백 메고 갤러리가 공 집어가고
프로 골프투어에는 수많은 돈이 오가다 보니 미담보다는 황당한 일이 더 많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고 주어진 재화는 한정될 뿐만 아니라 우승자에게 집중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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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의 시대 정치적 불확실성이 최대 변수
경제의 최대 악재가 불확실성이라면, 2017년 세계경제는 최악의 해가 될 것 같다. 온통 불확실성투성이다. 국내외 경제전망 기관이 내놓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대체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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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로 불평등 심화, 반발 커지자 잇따라 좌향 좌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에 나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1997년 5월 영국 총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