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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청춘물〈브링 잇 온〉호평속 1위!
북미 2380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치어리더 소재의 청춘물〈브링 잇 온(Bring It On)〉이 여름시즌 마감을 일주일 앞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북미주말 흥행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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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에로를 가장한 멜로드라마
여균동 감독은 국내 영화감독으로선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영화배우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바 있고, 한 공중파 영화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미인〉의 원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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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에로'를 가장한 멜로드라마
여균동 감독은 국내 영화감독으로선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영화배우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바 있고, 한 공중파 영화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미인〉의 원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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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인' 개봉 앞둔 여균동 감독
항간에는 여균동(42) 감독의 '미인' (12일 개봉)이 제2의 '거짓말' 이라는 말이 돈다. 인터넷 성인 방송 4곳이 '미인'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고,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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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은 예술의 유용한 창작수단"
항간에는 여균동 감독의〈미인〉 (12일 개봉)이 제2의 〈거짓말〉 이라는 말이 돈다. 인터넷 성인 방송 4곳에는〈미인〉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고, 영화사 측에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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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사이코'등 화제작 별 호응 못 얻어
이번 주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16세 이하 관람불가(우리나라로 따지면 미성년자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메리 해론 감독의 〈아메리칸 사이코(American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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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라〉 TV 선정성 코믹하게 풍자
"미디어는 메시지다." 캐나다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마셜 맥루헌(1911~1980)이 현대사회의 정곡을 찌르며 남긴 말이다. 정작 전달하려는 내용은 사라지고 그 수단인 미디어만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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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선정성 풍자한 장진 연출 '박수…'
"미디어는 메시지다. " 캐나다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마셜 맥루헌(1911~1980)이 현대사회의 정곡을 찌르며 남긴 말이다. 정작 전달하려는 내용은 사라지고 그 수단인 미디어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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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최민식 형사역으로 연극판 복귀
"미디어는 메시지다." 캐나다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마셜 맥루헌(1911~1980)이 현대사회의 정곡을 찌르며 남긴 말이다. 정작 전달하려는 내용은 사라지고 그 수단인 미디어만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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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야심작 〈다이너소어〉 압도적 흥행 1위!
디즈니의 2억불짜리 컴퓨터 그래픽 에니메이션 〈다이너소어(Dinosaur)〉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3,257개 극장에서 3,885만불의 압도적 흥행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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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 홍콩국제영화제 초청돼
송강호 주연의 코미디 영화 〈반칙왕〉(감독 김지운)이 올 4월 열리는 홍콩 국제영화제(HKIFF)에 초청됐다. 성룡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콩 영화제측은 "레슬링이라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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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생방송 에드TV'
유명해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이상심리' 를 그린 블랙코미디. 시청률을 먹고사는 TV매체의 속성을 적당히 비꼬고 있지만 결국 인간으로 귀결된다. 주인공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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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리얼리즘 스크린 실험-신승수감독 신작 '얼굴'
한동안 소홀히 했던 사회문제가 한국영화의 한복판으로 돌아왔다. 중견 신승수 (45) 감독의 신작 '얼굴' .기발한 소재주의 영화와 가벼운 멜로물 위주로 치닫던 한국영화 제작 풍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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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영화의 언어…TV의 언어
'석기시대' 의 군 내무반 풍경이다. 고참이 신병에게 묻는다. "집이 어딘가." "예. 충북 음성입니다." "음성이 다 네 집인가." "?…예! 음성군면리번지입니다." 불투명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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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다이아몬드 탈출, 미궁속의 알리바이
□…다이아몬드 탈출 (MBC 낮12시10분) =할리우드에 있어 시드니 포이티에는 메이저 리그의 재키 로빈슨과 같은 존재로 불린다. 흑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직접적인 인권운동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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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비디오는 내친구…'록키' '나의 왼발' 등 인간의 의지 붇돋아
세상은 우울해도 주말은 어김없이 오고 또 온다. 앞으로 점점 더 가벼워질 주머니사정을 생각하면 나들이 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 굳이 영상시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럴 때 한 두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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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타일]엉덩이 무거운 관객이 영화 뒷재미 보고간다
영화가 엔딩을 향해 치닫고 있다. 벌써 몇몇이 자리를 일어선다. 마지막을 알리는 주인공 남녀의 포옹장면은 앞사람의 몸에 가려 잘 보이질 않는다. 불이 켜진다. 아직도 화면은 계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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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앞둔 '나쁜영화' 장선우 감독
학원폭력이다, 음란비디오물 제작이다 해서 우리의 10대들이 사회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청소년탈선을 막기 위한 대책마련이 어른들의 심각한 과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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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개봉 액션 대작 첨단기술 총동원
“어떻게 저런 장면들이 가능한가.” 대작 액션 외화들이 즐비한 여름 극장가는 첨단기술이 총동원된 특수시각효과(SFX)의 전시장을 방불케한다. 상상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내는 SFX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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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앞둔 화제작 두편 'DNA' '똑바로 살아라'
시의성 있는 이색 소재로 관심을 모으기에는 충분하지만 완성도 문제로 아쉬움을 남기는 두 편의 국내외 영화가 개봉된다. 유전자결합을 통한 양의 복제,원숭이의 복제가 실현되면서 인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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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와 개그맨
얼마전 한 신문방송학 교수가 우리나라 TV 코미디 프로에 등장하는 각종 직업의 빈도(頻度)를 조사해 관심을 모은 일이 있었다.이 조사에 따르면 등장한 6백41건의 직업사례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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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추석 개봉작품 끝물 새영화 5편 물갈이
지난달 21일 무려 12편이 동시개봉되면서 시작된 추석대목이끝물에 들어서면서 이들 영화의 흥행판도가 가려지고 있다. 흥행 수위는 외화에서 『커리지 언더 파이어』,한국영화에서 『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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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작에 여름방학시장 뺏긴 한국영화 추석대목 노려
여름방학은 영화시장의 최고 성수기다.올해도 방학을 앞둔 7월초부터 할리우드의 흥행대작들이 잇따라 개봉되고 있다.반면 이때부터 한국영화의 개봉은 뜸해졌다.제작이 완료된 작품들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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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호평
이번주 한국영화는 『투캅스 2』가 흥행에서 계속 호조를 보이고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 수준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가운데 배창호 감독의 『러브 스토리』가 새로 개봉된다.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