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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가 합격 좌우…"내 목숨 왜 거나" 몸사리는 경찰 만들었다
■ 「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가해자의 칼부림에 피습을 당한 피해자를 놔둔 채 경찰관이 현장을 이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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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체포만 경찰 업무는 아닌데…" 또 고개 든 여경 무용론
경찰복 이미지. 연합뉴스 최근 인천 층간 소음 갈등 현장에서 경찰의 소극적 대응이 논란을 빚으면서 ‘여성 경찰관 무용론’이 온라인 중심으로 또 고개를 들고 있다. “생사가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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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근무 중 주차연습?…“세금 녹는다” vs “업무숙달 지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지난 12일 ″여경이 근무 중 주차연습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긴 글에 함께 올라온 사진. [에펨코리아 캡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성 경찰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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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원 메모 남기고 극단선택···"상사 갑질" 글 확산
네이버. 연합뉴스 국내 유력 IT 기업인 네이버의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네이버 사원 극단 선택…“업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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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경찰 못 믿겠더라도 ‘탐정 빙의’하진 말자”
이번 한강 대학생 실종 사건을 두고 경찰청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블라인드 캡쳐]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 사건을 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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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방구석 명탐정 빙의" 어느 경찰의 '한강 사건' 분노
故 손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에서 아들의 그림을 선물로 받은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한강 실종 의대생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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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군대? 당당한 군대? 졸병들의 'SNS 소원수리' 도발
육군 관련 소식이 공유되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캡처 “당나라 군대냐, 당당한 군대냐.”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군인들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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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부터 형평성까지 SNS 폭로…당나라 군대냐, 당당한 군대냐
“당나라 군대(기강이 해이해진 약한 병사들을 비유하는 말)냐, 당당한 군대냐.”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군인들의 잇따른 폭로를 본 40대 남성 김모씨는 30일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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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강제 아니라더니…"김창룡, 접종률 낮은 경찰서 호명"
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의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 26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 뉴스1 경찰 지휘부가 아스트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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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이 "전부 백신 맞자" 문서 배포…'강제접종' 논란
경찰·소방 등 공무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6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경찰서가 직원들에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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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명 막는데 9명 투입됐다…'여경 무용론' 불 지른 영상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에 항의하는 시민단체 회원을 경찰이 제지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창룡 경찰청장이 경찰조직 내부에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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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왜 당직 안 서나" 역차별 논란···경찰청장 "역할 다르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 3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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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경만 편하게 일하나”? 호소에…김남국 “난 의경출신 고생 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앞으로 기동대 근무자에 대한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이를 적극 개선하는데 있어서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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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도 못 뚫었다…진짜 블라인드였네
지난 17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정문에 ‘LH 조롱글’이 적힌 팻말이 놓여 있다. [뉴스1] ‘직장인을 위한 대나무숲’이라고 불리던 블라인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익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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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나선 경찰도 "회사 어딨지?" 해프닝…블라인드는
블라인드에 게시된 LH 직원 추정 글. 인터넷 캡처 ‘직장인을 위한 대나무숲’이라고 불리던 블라인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익명으로 자기 회사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던 디지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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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 “LH 수사 전국 지휘체계 갖춘 국수본이 적합”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8일 “LH 사태는 전국적인 수사 지휘체계를 갖춘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가장 적합한 기관이라 확신한다”며 “특검 논의와 상관없이 국민적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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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다 퇴근했는데···'블라인드' 2㎞ 앞서 압색 허탕친 경찰
17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본사에서 땅 투기 의혹 관련 2차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이 압수품을 들고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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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이직해" LH직원 찾아나선 경찰…블라인드도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 9일 오후 땅 투기 의혹을 받는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송봉근 기자 경찰이 17일 오후 3시부터 경남 진주시에 있는 LH(한국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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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LH로 이직하라" 조롱글 쓴이 LH 직원일까…경찰 수사 착수
블라인드에 게시된 LH 직원 추정 글. 인터넷 캡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 이후 “꼬우면 니들도 우리회사(LH)로 이직하든가”라는 취지의 익명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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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LH로 이직' 조롱글 수사… 블라인드 "데이터 없다"
블라인드에 게시된 LH 직원 추정 글. 인터넷 캡처 경남경찰청이 15일 '아니꼬우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이직하라는 취지의 익명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에 관해 수사에 착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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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이직해" 조롱한 LH직원 찾나…경찰 "죄명 고민중"
서울 LH 서울지역본부. 뉴스1 신도시 투기 의혹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최근 수사기관과 국민을 조롱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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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이외 직원도 내사중"…경찰, 개발 입안부터 다 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신도시 사업지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공사 본사와 일부 지역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김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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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조사·수사 함께하란 文 이해불가" 합조단 내부서도 비판
3월 8일 문재인 대통령. 뉴스1 “조사와 수사를 함께 하라는 대통령 지시를 이해할 수 없어요. 조사가 수사를 방해할 수 있어 걱정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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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수본 역량 불신 씻을 것” 했지만…“압수수색부터 늦었다”
친문(親文) 핵심인사로 불리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검·경 수사권 조정은 실질적인 논의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등 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