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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성장 엔진 식은 인도 경제 현장을 가다
인도 알라하바드시의 지역 노조원들이 인도 전통 빵을 들고 정부의 경제개혁 조치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도 정부는 수퍼마켓 등 소매업에 대해 외국인 직접투자를 허용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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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머니의 변심 … 중국 대신 멕시코로 몰린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단기 고수익을 쫓아다니는 핫머니(hot money)의 대이동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적 금융 완화로 사상 초유의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조금이라도 수익이 높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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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이 싸우든 협력하든 한반도는 요동 …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할 때
18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 이태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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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민주국가 간 갈등 늘어난다
폴커 페르테스독일 국제·안보 연구소장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18~19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선 오늘날 국제사회가 얼마나 다극화됐는지가 다시 한번 잘 나타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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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차 판매 반 토막 날 정도로 심각”
프랑스 파리 근교 푸아시에 있는 푸조 시트로앵의 자동차 공장 조립 라인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프랑스의 PSA 푸조 시트로앵 그룹은 올해 유럽 위기로 직원 6800명을 감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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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더 이상 못 믿겠다” 브릭스, 개발은행 창설 선언
29일 인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만모한 싱 인도 총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제이컵 주마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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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회장 "성장국들, 한국을 따라 하라"
“성장 국가들이 한국 같은 정책을 쓴다면 20년 후의 세계는 더 나은 곳이 돼 있을 것이다.” 10년 전 브릭스(BRICs)라는 말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성장시장(Growth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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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각개격파로 공략할 때 … 나라별 성장 가능성 큰 차이
Q : 2007년 2월 한 외국계 운용사의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펀드에 1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투자 후에는 금방 수익이 많이 나서 좋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영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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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문가 31명 ‘2012년 돈 많이 버는 법’ 조언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黑龍)의 해다. 성공과 행운을 상징한다. 번뜩이는 용의 눈으로 투자 대상을 고르고, 승천하는 용처럼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는 투자자만이 ‘여의주’를 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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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Is 시대
“2001년 등장한 ‘브릭스(BRICs)’는 한물갔다. 2011년 차세대 글로벌 리더 ‘팀비스(TIMBIs)’를 주목하라.” 잭 골드스톤(Jack Goldstone) 조지메이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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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10년은 ‘브릭스 + MIKT’가 이끈다
브릭스 용어 만든 짐 오닐 회장. [블룸버그 통신] 10년 전 골드먼삭스자산운용 짐 오닐 회장이 이름을 붙여줄 때까지 그들이 이렇게 성장할지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계속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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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두려움 속의 새로운 기회
전 세계 투자자들은 지금이 제발 동트기 직전의 새벽이기를, 그리하여 조만간 밝은 해가 떠오르기를 애타게 바라고 있다. 마침 9월에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 각국의 국채 만기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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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 공대 조로화 현상
이철호논설위원 모처럼 우리 공대생들을 접할 두 번의 기회를 가졌다. 그 첫 기회가 지난달 LG그룹의 글로벌 챌린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것이다. 여름방학 동안 국내 대학생들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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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한·중·일 ‘불신의 100년’ 끝내려면
오영호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100년의 불신. 어떤 학자는 한·중·일 관계를 이렇게 표현했다. 1894년의 청일전쟁에서 시작해 1910년 한·일 강제병합에 이르는 십수년간의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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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태풍에 ‘종이 호랑이’ 될 수도
산 넘어 산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차기 총재에 가장 가까이 있는 크리스틴 라가르드(55·사진) 프랑스 재무장관의 앞길이 험난해 보인다. IMF 총재 자리는 지난달 도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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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같은 배 타고 강 건너는 동주공제”
후진타오 주석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은 15일 중국 최남단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포용적 발전’과 ‘아시아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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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10명 중 4.2명 속해 미국 주도 게임의 룰 바꿔야”
매머드급 신흥경제권 블록인 브릭스(BRICS)가 14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서 제3차 정상회의를 연다.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인도(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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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피해 본 동북부 지역 … 산업화 비율 현저하게 낮아 … ”
“여전히 일본 증시의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투자 의견에 변함이 없다.” 세계적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인베스트먼트 지역자산운용그룹의 스티븐 도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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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 MIKT‘성장 시장’이 희망이다
▲짐 오닐(54) 회장은 1995년 수석 통화 이코노미스트로 골드먼삭스에 합류했다. 2001년 ‘세계는 더 강한 브릭스를 고대한다(The World Needs Better 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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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 MIKT‘성장 시장’이 희망이다
짐 오닐(54) 회장은 1995년 수석 통화 이코노미스트로 골드먼삭스에 합류했다. 2001년 ‘세계는 더 강한 브릭스를 고대한다(The World Needs Better 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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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기초과학 장학금 없어진 이유 궁금하다
윤재웅동국대 교수·국어교육학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물론이고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국가들은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을 갖추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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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뭉칫돈 유별난 한국사랑 덕봤다…조심할 점은 ‘외국인 사랑은 변한다’
2011년 증시 개장 첫날인 3일 코스피지수가 2070.08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직원들이 장 마감 뒤 여의도 본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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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역 1조달러 시대 … ‘넥스트 15’에 먹고 살 길 있다
조환익(사진) KOTRA 사장은 2일 “‘넥스트(NEXT) 15’ 공략에 한국 경제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중국·일본, 삼국의 분업구도가 깨지고 직접적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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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DP, 10년 내 세계 톱10 들 것”
짐 오닐 골드먼삭스자산운용 회장은 월가의 ‘조어(造語) 메이커’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의 영문 앞글자를 딴 브릭스(BRICs)란 용어를 2001년 처음 데뷔시킨 것도 그다.